맹장염(충수염) 무엇인가?

 

 

 

 
▶ 맹장염[盲腸炎, 급성충수염:急性蟲垂炎: Appendicitis acuta & Acuta appendicitis, 충수염:蟲垂炎, 꼬리염, 충수돌기염]이란?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33면>: "충수염(맹장염):

충수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민간에서는 맹장염이라고도 한다. 이 병은 급성 복증 가운데서 제일 많이 부닥치는 구급외과질병이다.

흔히는 충수 안에 대변석이나 기생충 등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켜 생긴다. 복통은 처음에 명치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츰 오른쪽 아랫배로 옮겨간다. 그리하여 이 부위가 뜬뜬해지면서 아프고 오른쪽 다리를 복벽에 대고 허리를 구부리면 좀 더한 것 같고 펴면 더 심하다. 오른쪽 아랫배를 천천히 깊이 누르면 좀 아픔이 덜해지는 것 같다가 빨리 손을 떼면 몹시 아파한다. 충수염 때 메스꺼움, 구토 등은 흔히 있는 증상이다. 피검사 소견에서는 백혈구가 몹시 증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때에 치료하면 별스럽지 않은 병이나 그렇지 못하면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는 병이다. 그러므로 빨리 진단하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민간의료로는 수술 전까지 곪는 것을 연장시킬 목적으로 해야 한다.
"

2,<
서울대학교병원>: "충수염(appendicitis): 맹장 끝 충수돌기에 발생한 염증

정의: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3, <영양학사전>: "맹장염(盲腸炎: inflammation of the caecum):

맹장의 충양돌기염에 잇달아 일어나는 염증. 충수염이나 회장말단의 결핵성 장염이 맹장에 파급한 경우에 확인된다."

4,<약과 먹거리로 쓰이는 우리나라 자원식물>: "맹장염(盲腸炎: inflammation of the caecum):

맹장의 충양돌기염에 잇달아 일어나는 염증."

5, <
만병만약 75면>: "맹장염: 처음에는 위 언저리의 갑작스런 통증과 동시에 구역질이 나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통증이 하복부로 집중하게 된다. 오른쪽 다리를 들지 못할 정도로 배가 땡기고 뻗뻗해진다."

6, <6000가지 처방 제2권 326-327
>: "충수염:

충수염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의 하나로서 충수의 염증성 병변이다. 급성 충수염에 걸리면 천공될 수 있다. 반복하여 발병하거나 병병 후 치유되었어도 유착되면 만성충수염이라고 한다. 충수는 구멍이 좁은 맹낭이여서 음식물 찌꺼기, 돌, 기생충, 기타 미생물(주로 대장균, 포도알균 등)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하여 자극을 받으면 혈액순환장애가 생기기 쉽다. 또한 충수에 있는 동맥은 말단동맥으로서 혈전을 일으키고 쉽고 세균이 침입, 번식하기 쉬워 염증이 잘 생긴
다.

충수염이 생기면 대체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데 처음에는 발작적으로 갑자기 아픈 것이 보통이다. 아픔은 흔히 배전체에 걸쳐 있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위경련처럼 일어 나기도 하지만 몇시간안에 오른쪽 아랫배에 국한되게 된다. 이때 손으로 누르면 몹시 아프다. 배아픔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미열이 있다.
"

7, <림상의전 309면>:
"급성충수염(
急性垂炎: Appendicitis acuta):

급성복중가운데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구급질병이다."

8, <고려림상의전 854면>: "급성충수염(
急性垂炎: Acuta appendicitis):

급성충수염이란 충수에 급성 화농성 염증이 생깃 것을 말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내옹(內癰), 장옹(腸癰)의 범주에 해당시킬 수 있다."

9, <평생 가정 건강가이드 664면>: "충수염:

충수의 염증으로 심한 복통을 동반한다. 연령: 40세 이하 특히 청년기에 흔함. 성별: 남성에서 조금 더 흔함. 생활습관: 저섬유식이가 발생율을 높힘. 유전: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님.

맹장염으로 흔히 알려진 충수염은 충수에 발생하는 염증인데 충수란 대장의 첫 부분에 붙어 있는 끝이 막힌 작은 관을 말한다. 충수염은 급성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충수 절제술은 가장 흔한 응급 수술이다. 충수염의 대부분의 경우는 원인을 밝힐 수 없으나 때때로 충수 내부에 폐색이 발생하면서 충수염을 유발할 수 있다. 폐쇄가 되고 나면 한정된 공간 내에서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생기면서 세균 감염이 동반되어 발생한다."

10,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급성 충수염:

충수염은 진료 현장에서 수술이 필요한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매년 우리나라에서 10만명 이상이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습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부르기도 하나 엄밀하게 말해 맹장염은 정확한 질환 명칭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음식을 씹고 삼키는 입(구강)으로부터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항문을 통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맹장이라고 불리는 소화기관이 있고 맹장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가 바로 충수돌기입니다. 충수염은 맹장에 붙어있는 이 충수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맹장염이라고 하기보다는 <급성 충수염>으로 부르는 것이 의학적으로 맞는 용어입니다.

급성 충수염의 임상 양상은 천공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천공되지 않은 경우에는 소화불량을 비롯한 소화기계 증상과 함께 오른쪽 아래부위의 복통, 미열 등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천공이 된 경우 충수 주위 농양에 의한 종괴가 만져지거나 범발성 복막염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주위 농양 또는 천공에 의한 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급성 충수염이 진단되면 신속하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1, <
서울아산병원>: "맹장염(Appendicitis):

증상:
복부 통증, 설사, 압통, 옆구리 통증, 변비
관련질환:
게실 질환, 메켈 게실, 복막염, 패혈증
진료과:
대장항문외과
동의어:
꼬리염, 충수돌기염, 충수염



정의: 맹장염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 정도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수술적 절제가 필요한 급성 복통을 일으킵니다(급성 충수염). 때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재발성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1, 원인

1, <림상의전 309면>:
"원인:

① 세균감염설, 소화효소설, 이물설, 알레르기설, 피질내장설 등 여러 가지로 제기되고 있으나 어느 하나의 학설만으로는 발생 원인을 원만히 설명할 수 없다.

② 충수내강의 협착과 폐쇄에 대장균 등의 2차적인 세균감염이 겹쳐서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병리:

① 병리학적으로 단순성(카타르성), 봉과직염성, 괴저성, 천공성으로 구분한다.

② 임상병리학적으로 경증 또는 비파괴성충수염(만성충수염, 단순성충수염)과 파괴성충수염(봉와직염성충수염, 괴저성충수염, 천공성충수염)으로 구분한다."

2, <고려림상의전 854면>: "원인:

세균감염설, 소화효소설, 폐쇄설, 알레르기설, 피질내장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명백한 것은 이러저러한 원인으로 충수 내강의 협착과 폐쇄가 1차적으로 오고 충수 국소의 저항성이 낮아 진 결과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이 2차적으로 일어 나 충수염이 생긴다고 본다.

고려의학에서는 외감, 음식조절을 잘못한 것, 지나친 피로와 타박, 7정 등으로 비위의 기능이 장애되어 습이나 담, 어혈이 장에 물려서 생긴다고 본다."

3, <평생 가정 건강가이드 664면>: "충수염의 대부분의 경우는 원인을 밝힐 수 없으나 때때로 충수 내부에 폐색이 발생하면서 충수염을 유발할 수 있다. 폐쇄가 되고 나면 한정된 공간 내에서 압력이 올라가고 염증이 생기면서 세균 감염이 동반되어 발생한다."

4,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하 림프소포(lymphoid follicle)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fecalith)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5,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급성 충수염의 개념

원인:

기본적으로 급성 충수염은 어떤 원인에서든지 충수 내부가 막히면서 시작됩니다. 충수가 막히게 되면 충수로부터 대장으로 향하는 정상적인 장의 연동운동이 제한됩니다. 고인 물이 썩듯이 저류가 일어난 상태에서 장내 세균이 증식하고 독성 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물질들에 의해서 충수 내부 점막이 손상 받고 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 충수 내부의 압력이 증가되면 충수로 가는 동맥혈의 흐름이 저하되고 충수 벽이 괴사되어 천공으로 진행됩니다.

폐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충수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 되는 경우가 제일 흔합니다(60%). 다음으로 딱딱한 변이 충수로 흘러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35%), 그 외에 이물질, 염증성 협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성인에서는 작은 대변 덩어리가 입구를 막아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드물게 이물질, 기생충, 종양으로 인해 충수가 막혀 급성 충수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의 발생기전

역학 및 통계

급성 충수염은 10~2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며, 20대 초반에 가장 흔합니다. 10세 이전이나 50세 이후의 충수염 환자는 전체 충수염 환자의 약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현 후에 12~18시간 안에 의료 기관을 찾게 됩니다. 전체적인 천공률은 약 25%정도이지만 10세 이전(35~60%)과 50세 이후(60~75%)에서는 높은 천공률을 보이기도 합니다."

6, <
서울아산병원>: "원인: 맹장염은 단단하게 굳은 변 덩어리, 기생충, 이물, 장 또는 충수 주위의 염증 등에 의해 충수가 폐쇄되어 발생합니다."

2, 증상


1, <림상의전 309면>:
"증상:

① 배아픔: 처음 명치끝에서 시작되었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맹부에 이동하고 국한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이다.

② 위장관장애증상: 입맛없기, 소화장애, 메스꺼움, 게우기, 배변배기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

③ 염증증상: 춥고 떨리며 38℃ 아래의 열이 있다."

2,<
서울대학교병원>: "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 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다."

3, <고려림상의전 855면>: "증상:

주요 자각증상은 배아픔인데 처음에는 음식에 체했을 때와 같이 윗배가 아프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회맹부 즉 오른쪽 아랫배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타각 증상으로 회맹부압통, 좌측와위증상, 가스충격증상 등이 있고 복막염이 합병되면 복벽근긴장과 복막자극 증상이 나타난다. 체온은 보통 38℃ 아래이며 백혈구가 약간 많아 진다."

4, <평생 가정 건강가이드 664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초기 증상은 수 시간에 걸쳐 발생하는데 다음과 같다.

① 갑작스럽고 간헐적인 복통이 상복부 또는 배꼽 주위로 발생함

② 구역 또는 구토가 동반됨

③ 설사

④ 미열

⑤ 식욕 부진

⑥ 빈뇨

수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우하측으로 이동하고 치료가 늦어지면 충수는 터지게 되고 이 경우 많은 세균과 장의 내용물이 복강으로 새어 나간다. 그 결과 복막염(p.665)이 동반되고 이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충수가 터지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복부 전반으로 퍼진다."

5,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증상:

전체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으로 병이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라면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특이적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쉽게 진단이 되지 못하여 복막염이나 충수주위농양으로 진행한 후에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는 비교적 전형적인 양상을 보입니다. 병이 시작될 때는 식욕이 떨어지고 오심(울렁거림)이 먼저 시작된 후에 상복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때 1~2회 정도 구토를 하기도 하며, 충수가 위치한 우하복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단지 진찰 시에 미세한 압통 (손으로 누를 때 아픔을 느낌) 만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진료를 받을 경우 단지 체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상복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배꼽 주위를 거쳐서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진찰을 하면 우하복부에 압통이 뚜렷해지고 반발통(손으로 눌렀다 뗄 때 아픔을 느낌)이 나타납니다. 서서히 미열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충수염이 천공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아픈 부위가 우하복부에 국한되지 않고 하복부 전체 또는 복부 전체로 확산됩니다. 고열이 오르기도 하고 심박동이 빨라집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전형적인 경우이나 실제 그렇지 않고 전혀 충수염과 거리가 먼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병의 초기에 항생제나 진통제 같은 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통증이 가려지면서 충수주위농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급성충수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이 때문에 특별히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단순히 체한 줄 알고 아픈 걸 참다가 결국 충수가 터져 천공성 복막염이 된 후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증상이 애매한 환자가 전체의 3분의 1에 이르며 미국 외과학회지에 따르면 이런 애매한 증상 때문에 수술을 하는 환자가 최대 16%에 이른다고 합니다."

6, <
서울아산병원>: "증상: 맹장염 환자의 95% 이상는 복통(주로 우하복부)을 느낍니다. 80% 정도에게 구토, 식욕 부진, 오심, 국소적인 복부 압통, 발열이 나타납니다. 복통의 경우 초기에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느껴지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에 국한되어 발생합니다. 개인마다 충수돌기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므로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수돌기가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나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압통점은 충수의 정상 위치에 해당하는 점인 장골의 우측 전상극에서 5c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맥버니점(McBurney's point)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고 누운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이외에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3, 진단

1, <림상의전 309면>:
"진단:

① 위의 증상과 같은 전신 증상

② 복부에서 다음과 같은 타각적 증상이 있다.

㉠ 마크바네압통점양성(Mac Burney)

㉡ 가스전달증상(Rovsing)

㉢ 왼쪽측와위증상(Rosenstein)

㉣ 복벽근긴장(Defence musculare)

㉤ 복막자극증상(Blumberg)

③ 피검사:

㉠ 백혈구의 경도 ~ 중등도 좋다

㉡ 핵좌방이동

④ 오줌검사: 콩팥질병, 췌장염, 간염 등과의 감별을 위하여 한다.

⑤ 렌트겐검사: 폐결핵, 장불통증, 위천공 등과의 감별을 위하여 한다.

감별진단:

급성충수염은 다음가 같은 질병들과 감별하여야 한다.

① 회맹부장기들의 질병:

㉠ 염증성질병(급성대장염, 회맹부결핵, 회장말단염, 크론병)

㉡ 종양성질병(회맹부암, 악성림파종 등)

㉢ 비뇨생식기질병(요로결적증, 난소난관염, 난소출혈, 자궁외임신파열 등)

㉣ 기타의 회맹부질병(이동맹장, 장중첩증, 장불통증, 회충증 등)

② 회맹부 밖의 질병: 급성위염, 위천공, 담석증, 위장염, 편도염, 폐렴 등."

2,<
서울대학교병원>: "
진단:

충수염은 특징적인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이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질병에서도 충수염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을 필요로 한다.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과 감별을 하여야 한다. 소아의 경우 급성 장 간막 림프절염, 장 중첩증과 감별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게실염, 궤양 천공, 급성 담남염 등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증상과 이학적 소견이 비특이적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3, <고려림상의전 855면>: "진단:

배아픔의 특성과 임상 증상을 참고하여 진단한다. 급성 위장염, 위십이지장궤양천공, 담낭염, 장불통증, 급성 췌장염, 오른쪽 요로 결석증, 회맹부 결핵, 크론병, 일부 부인과적 질병들과 가려야 한다."

4,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진단 및 검사

1. 진단

많은 사람들이 충수염의 진단을 매우 쉽게 알고 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의료진들이 충수염을 쉽게 의심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충수염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세심한 진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급성 충수염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충수가 위치한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압통)이 있는지 유무입니다. 이 부위를 ‘맥버니 포인트’라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배꼽과 골반 앞부분이 튀어나온 뼈를 연결한 가상의 선에서 바깥쪽 3분의 1 지점입니다. 앞에서 말한 체한 듯한 증상과 함께 복통, 우하복부, 특히 맥버니 포인트의 압통 유무, 미열, 백혈구 증가 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애매하거나 진단이 모호한 경우는 단순한 진찰과 혈액검사 소견만으로 단정하기 어려워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전에 이러한 영상학적 진단을 통해 100% 진단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검사에서 충수염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부족할 경우에는 입원해서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2. 감별진단

위장염, 장간막림프절염, 대장염 등과 같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소화기 염증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염이나 자궁외임신 등을 감별할 필요도 있으며 그 외에도 요로결석이나 우측 게실염과 같은 질환과 감별도 필요합니다.
"

5, <
서울아산병원>: "진단: 맹장염은 환자의 증상, 신체 검진, 혈중 백혈구 증가 등을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복부 초음파, CT 검사 등이 맹장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 검진의 경우, 좌 하복부 촉진 시 우하복부 통증이 발생하며(Rovsing sign), 압통점을 눌렀던 손을 떼면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이 관찰됩니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 소아의 맹장염 진단에 유용하고, 천공, 농양 형성의 유무 등을 확인하거나 다른 질환과의 감별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이외에 단순 X-ray,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 이용됩니다."

4, 검사


1,<서울대학교병원>: "검사: 이학적 검사 상 특징적으로 우측 하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눌렀던 손을 뗄 때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이 관찰된다.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가 증가하게 되며, 충수돌기에 구멍이 난(천공) 경우에는 더욱 수가 증가하게 된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이나 소아의 충수염 진단에 유용하다. 복부 CT는 최근 진단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CT를 통해서 충수돌기의 천공 여부, 농양 형성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다른 질환과의 감별에도 유용하다."

5, 변증

1, <고려림상의전 855면>: "변증:

① 기체어혈증: 처음에는 명치끝이나 배꼽을 중심으로 가운데 배가 아프고 속이 답답하며 메스껍거나 게운다. 점차 아픔은 천추혈 부위나 아랫배로 이동되며 열이 난다. 손으로 아픈 부위를 누르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더 아파서 만지지 못하게 된다. 혀는 희거나 약간 누렇고 혀이끼는 엷다. 체온은 보통 38℃ 아래이고 백혈구수는 8,000~10,000개/㎣ 사이이다. 이 변증형은 단순성 충수염에 해당된다.

② 습열증:
기체어혈 증상과 함께 즙열 증상이 있다. 습이 열보다 우세하면 열이 높지 않고 배아픔도 심하지 않으며 목이 마르나 물을 마시려 하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이 습보다 우세할 때는 높은 열이 나면서 배가 몹시 아파 손을 대지 못하게 하며(거안증) 입안이 마르고 물을 마시려 한다. 혀는 약간 붉고 혀이끼는 엷고 누러며 기름때가 낀 것 같다. 맥은 현삭하다. 이 변증형은 붕과직염성 충수염때 흔히 볼 수 있다.

③ 열독증:
배가 몹시 아파서 손을 대지 못하게 하며 뜬뜬하고 헛배가 부르며 높은 열이 나고 땀을 흘리며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한다. 얼굴과 눈이 벌겋고 입술과 혀가 마르며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 혀는 붉고 누러며 혀 이끼는 두텁게 끼며 맥은 현활삭하거나 홍대하다. 체온은 39℃ 이상 이고백혈구수는 15,000개/㎣ 이상에 이른다. 이 변증형은 괴저성 충수염, 충수천공성 복막염 때 볼 수 있다."

6, 예방


1,<
서울대학교병원>: "
예방방법: 

충수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충수염이 발생하였을 때 지체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 가이드
: 충수염은 천공이 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는데 중요하다. 충수염의 복통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통이 생긴 환자에 대해서는 항상 충수염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식이요법: 수술 직후에는 며칠간 금식을 필요로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다.
"

2,
<고려림상의전 855면>: "예방:

① 날 것, 찬 것, 기름진 것을 지나치게 먹어 비위가 상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② 과로를 피하며 회충증을 제때에 예방 치료하여야 한다.
"

7, 식이요법

1,<
서울대학교병원>: "
식이요법:

수술 직후에는 며칠간 금식을 필요로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다.
"

8, 생활가이드


1,<
서울대학교병원>: "
생활 가이드:

충수염은 천공이 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는데 중요하다. 충수염의 복통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통이 생긴 환자에 대해서는 항상 충수염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9, 현대의학,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7년 3월 10일 ~ 2023년 3월 16일-현재: 공개 0027가지]

※ 참조: <고려림상의전 855면>: <<치료: 복부 국소 증상과 열나기를 비롯한 전신 증상이 심하면 원칙적으로는 수술적 치료를 하고, 내원 시간이 짧고 일반 고식적 치료로 24시간 안에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 고려 치료를 배합한다.>>

1, <림상의전 310면>:
"치료:

1, 일반적 치료


① 파괴성 충수염은 곧 수술하며 경증 충수염은 수술할 수도 있고 보존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② 재발성 충수염은 수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③ 춥고 떨리며 열이 심할 때는 문맥염, 패혈증을 의심하며 광폭 항생제를 쓴다.

④ 노인의 충수염은 곧 수술한다.

⑤ 어린이 충수염은 항생제를 쓰면서 경과를 보다가 증상이 명백해진 다음 수술한다.

⑥ 임신부 충수염은 유산하기 쉬운 2~3개월과 임신말기에는 될수록 보존적으로 치료하는 방향에서 산부인과와의 긴밀한 협조 밑에서 대책을 세운다.

⑦ 진단이 애매할 때에는 의사협의를 한다.

2, 보존적 치료

① 보존적 치료를 외래나 입원실에서 할 수 있는데 전기간 의사의 의학적 감시하에서 진행한다.

② 안정시키며 항생제, 국소찜질, 물리치료 등을 결합한다.

③ 족삼리혈 아래 0.5인치(충수혈)에 침을 놓고 자극을 세게 주어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3, 수술치료


① 수술치료의 기본은 충수절제술이다.

② 충수주위 침윤은 먼저 보존적 치료를 하여 흡수된 다음 또는 농양화된 다음 수술한다.

③ 충수주위 농양은 절개 배농한다. 충수근부처리를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

④ 충수천공성 복막염은 충수근부처리를 하여 배안의 고름을 닦아내고 배액관을 넣는다.
"

2,<
서울대학교병원>: "
치료: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한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된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농양(고름)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배액관(튜브)을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 앉힌 후, 6~12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경과/합병증: 충수염이 천공(구멍이 뚫림)되지 않았을 경우 5~10%, 천공된 경우 15~65%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충수염이 시작된 지 24시간 내에 20%, 48시간 내에 70%가 천공이 되므로 충수염은 응급으로 수술을 하여야 한다.

합병증으로는 상처 감염이 가장 흔하다. 충수돌기의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을 형성하였던 경우 골반 내, 횡경막 하 등에 복강 내 농양이 발생할 수 있고, 충수돌기를 잘라낸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져서 장-피부 샛길(누공)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수술 후 모든 복부 수술과 마찬가지로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폐색은 수술 직후부터 수술 후 수년 후까지도 올 수 있다."

3, <평생 가정 건강가이드 664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증상과 복부 진찰을 하고 수지 항문 검사로 충수 주위의 압통 여부를 살펴 볼 수 있다.

백혈구 수치를 알기 위한 피검사를 시행하는데 이것이 증가되어 있으면 염증이 동반되었음을 의미한다.

충수염이 의심되면 바로 입원하여 확진을 위하여 초음파 스캔(p.250) 또는 CT  스캔(p.247)을 시행한다.

대개의 치료는 수술로서 충수를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 방법으로 최대한의 비침습적인 방법(내시경적 수술, p.948)이 있고 고전적인 개복술이 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전신 마취가 필요하다. 대개 장기적인 합병증은 없으며 수술 이후 3~4일이면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4,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치료-비약물 치료

급성 충수염의 치료는 수술이 원칙입니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급성 충수염 수술은 별 것 아닌 수술로 인식되어 있으나 급성 충수염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 부위가 커지고 수술도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시작된 시점부터 3일 이내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게 됩니다. 그러면 터진 충수 주위로 고름이 고이는 농양으로 발전해 복강 내 전체로 고름이 퍼지는 복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복막염이 생겨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이 커질 뿐 아니라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수술 후 패혈증, 장유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수술 흉터를 작게 남기고 빠른 회복을 위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충수 주위 조직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나 복막염을 동반한 천공성 충수염의 경우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합병증

충수절제술 후의 합병증은 대부분 감염입니다. 비천공성 충수염의 5%만이 합병증이 생기나, 조직괴사나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률이 30%에 이르기도 합니다. 천공이 없는 단순 충수염의 수술부위 피부 감염률은 4~8%이고 수술 후 복강 내에 다시 농양이 생기는 경우는 1% 미만으로 합병증 발생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공이나 조직괴사가 있을 때는 10~20%에서 수술 부위 피부 감염이 생기며 수술 후 복강 내에 다시 농양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드물지만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은 범발성 복막염이 있는 경우에 흔히 발생하는 다발성 간농양을 초래하는 문맥염입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1. 임신 중 충수염

임신 중 충수염은 비임신 여성과 같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자라면서 점차 커지는 자궁에 의해 충수가 우하복부에서 점차 밀려 올라가 임신말기가 되면 우상복부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단 당시의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압통의 부위가 달라집니다. 충수염이 의심되면 임신 개월 수에 관계없이 조기에 수술해야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이롭습니다.

2. 영유아 및 소아의 충수염

어린이는 초기에 자꾸 졸려하고, 자극과민성 및 식욕부진 등을 보이며 빨리 진행하여 초기에 구토, 발열 및 동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급성위장관염, 장간막림프절염, 장중첩증, 메켈게실염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과 감별이 요구됩니다.

3. 노인의 충수염

노인의 충수염은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경과가 빠르며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급성 충수염의 증상과 검사소견이 염증을 잘 반영하지 않고, 압통 및 복통의 정도가 젊은이와 같지 않아 진단이 늦어져, 천공성 복막염이나 충수 주위농양으로 진행된 후에야 수술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흔히 나이 드신 분들의 경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표현이 수월하지 않아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갑작스런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너무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5, <
서울아산병원>: "치료: 맹장염이 초기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적 처치를 시행하여 충수돌기를 절제합니다. 수술 전후에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입니다. 염증이 농양을 형성한 경우, 곧바로 수술하지 않고 배액관을 삽입하여 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이로부터 6~12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경과:
맹장염이 천공되지 않은 경우의 5~10% 정도, 천공된 경우의 15~65% 정도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시작된 후 24시간 안에 20%, 48시간 안에 70% 정도의 환자에게서 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노인, 장막이 미성숙한 소아에게서 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 골반 내, 횡경막 아래, 복강 내에서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진 경우, 장과 피부 사이에 누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 폐색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후 수년 후까지 다양합니다."


2, 쇠비름, 민들레
1,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33면>: "쇠비름, 민들레 각각 15-20g (신선한 것은 각각 50-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충수 또는 복막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장내성 병원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약을 3-8일 쓰는 동안에 체온과 백혈구 수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복막자극증상이 없어졌다고 한다."

2,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1면>: "쇠비름과 민들레를 각각 50~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3, <고려림상의전 856면>: "쇠비름, 민들레 각각 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5~7일간 쓴다."

3,
마타리(패장근)
1,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33면>: "뿌리 6-12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해열작용, 소염작용, 뚜렷한 진정작용이 있다."

2, <고려림상의전 856면>:
"마타리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3~5일 동안 쓴다."

4, 율무쌀,
마타리, 약방동사니
1,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33면>: "율무쌀 20g, 마타리뿌리 16g, 약방동사니 4g법제한 것)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배 안 장기의 화농성 염증들에 오랜 옛날부터 써온 약이다. 충수염 때에 이 약으로 치료하여 효과를 본 경험들이 있다."

5, 찜질치료

1,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33면>: "마늘, 망초 찜질:

오른쪽과 아랫배(회맹부 압통점)의 제일 아픈 곳에; 약천을 한 겹 깔고 마늘 120g과 망초 30~60g을 짓찧어 두께가 2~3cm, 넓이 8x10~12x12cm로 고루 펴고 그 위에 기름종이나 비닐박막을 덮는다. 약 2시간 정도 고정해 두었다가 뗀다. 그 다음에는 그 자리에 대황가루를 식초에 개어서 풀처럼 되게 한 것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붙이고 8~10시간 지나서 뗀다. 24시간 안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한번 더 붙인다. 급성 단순성 충수염과 완전히 곪기 전에 할 수 있다."

6, 배의 즙과 별꽃

1, <특효묘방전서
303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1-162면>: "증세가 급할 때는 응급조치가 필요하지만 증세가 경할 때에는 배의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서 낸 즙을 마신다. 그리고 별꽃 한줌을 물 360ml 붓고 180ml 되게 달여서 차 대신에 마신다."

7, 패창초, 의이인, 부자
1, <특효묘방전서
303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신선한 패창초 25g, 의이인 50g, 부자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8, 우엉의 즙

1, <특효묘방전서
303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폭음폭식으로 급성맹장염에 걸렸을 때 응급조치로 깨끗이 씻은 우을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낸 다음 작은 술잔으로 반잔 정도 먹는다."

2
, <만병만약 75면>: "우엉을 껍질째 갈아서 즙을 내어 발병 즉시 1회에 반 공기 가량 마신다. 발병 즉시 마셔야 효과가 있다."

9, 야국화

1, <특효묘방전서
303면>: "야국화 100-200g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 즙을 내여 황주로 먹거나 약을 배로 하여 물에 달여서 먹는다."

10, 별꽃 청즙

1, <특효묘방전서
303면>: "급성맹장염에 걸렸을 때 별꽃의 청즙을 마신다."

11, 지유, 금은화, 의이인, 감초

1, <특효묘방전서
303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지유 40g, 금은화 50g, 의이인 25g, 감초 15g을 물로 달여서 2번 먹는다."

12, 해삼

1, <특효묘방전서
304면>: "큰 해삼을 세로로 갈라서 자른쪽을 맹장부위에 붙이면 염증이 가신다. 해삼이 마르면 갈아붙인다."

13, 포공영, 자화지정, 마치현, 황금

1, <특효묘방전서
304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포공영 15g, 자화지정 25g, 마치현 50g, 황금 15g, 단삼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14,
닭의장풀
1, <특효묘방전서
304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 닭이장풀은 약명으로 압척초라고 하는데 이것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 즙을 내여 큰 맥주컵 하나씩 먹는다. 몇번 먹는다."

2, <6000가지 처방 제2권 327
>: "닭개비를 깨끗이 씻어로 짓찧어 즙을 내어 한컵씩 여러번 먹는다."

15, 금은화, 당귀, 지유, 의이인

1, <특효묘방전서
304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금은화 400g에 물 10사발을 두고 2사발이 되게 달인다. 그외 당귀 100g, 지유 50g, 의이인 25g, 이 세가지 약도 물 10사발을 두고 2사발이 되게 달여 금은화를 달인 약물을 섞어 여러 몫으로 나누어 점심과 저녁에 먹는다."

16,
미꾸라지 찜질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미꾸라지를 한 대접 잡아서 산채로 주머니에 넣어 맹장 부위를 찜질하면 낫는다."

2, <
묘약기방 246-247면>: "급성맹장염을 미꾸라지 요법으로 고쳤다!

급성 맹장염은 수술이 제일 좋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또 수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수술에 앞서 이 미꾸라지 요법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낡은 민간요법이라고 한번 웃어넘길수 있고 또 얼른 들으면 실로 허황된 이야기 같으나 실제로 필자가 직접 이 방법으로 급성 맹장염을 그 초기에 단 한번의 치료로 고쳤다는 점에 있어 이 허술한 것 같은 경험 요법의 위대함을 자신있게 권하는 바이다.

맹장염만이 아니고 급성 복막염(腹膜炎)에도 아주 신효가 있다는 것이다. 또 빨갛게 부어쑤시며 아픈 생인손알이, 관절염, 각종 종기, 임파선이나 목 밑의 악하선(顎下腺)이 부어 아픈 경우나 젖 몸살, 타박통, 삐고 접질른 데, 뼈가 부러져 붓고 아픈 경우 등에 실로 즉효를 볼 수 있는 요법이다. 뿐만 아니라 중이염(中耳炎)이나 나팔관의 종통(腫痛), 임독성(淋毒性)의 무릎관절염으로 아파서 울고 불고 하던 사람이 이 미꾸라지 요법으로 거뜬히 나은 예가 많다.

[미꾸라지 요법]


환부가 넓지 않을 때는 미꾸라지를 쪼개서 뼈를 빼고 껍질쪽이 환부에 닿게 붙이면 된다. 이 경우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여러마리 산채로 조그마한 헝겊 자루에 넣어 환부에 대고 있는 방법도 있다. 맹장염이나 복막염 등에는 이 방법이 좋다. 이 방법으로 얼마전에 필자가 직접 고친 예가 있다. 자루에 넣어 환부에 한 시간 쯤 대고 있으면 처음에 꿈틀거리던 미꾸라지가 죽고 상하게 되니 그렇게 되면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


17, 한방약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율무 3.8g, 도인 3g, 모란과 과루인 각각 1.9g을 섞어 360ml의 물로 180ml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만성맹장염에는 10일 동안 계속 복용한다."

18, 별꽃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급성맹장에는 별꽃의 즙을 한 사발만 마신다."

19, 율무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만성맹장에는 율무를 보리차처럼 달여서 매일 마신다."

20, 인동덩굴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만성맹장에는 그늘에서 말린 인동 8g, 감초 3g을 함께 진하게 달여 차 대신 무시로 마시면 특효를 본다. 이것은 하루의 양이다."

2, <6000가지 처방 제2권 327
>: "그늘에서 말린 인동덩굴 8g, 감초 3g을 함께 진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차대신 계속 마시면 특효를 본다."

21, 단피, 의이인, 과루인

1, <
특효묘방전서 304면>: "충양돌기가 곪았거나 배가 몹시 아프고 번열이 나며 불안해하거나 또는 만성충수염에 단피 10-25g, 의이인 10-50g, 과루인 10-25g, 도인 10-2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22, 마늘, 망초, 대황, 식초

1,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1면>: "먼저 오른쪽 아래배의 제일 아픈 곳을 중심으로 약천을 한벌 깐 다음 마늘 120g과 망초 30~60g을 짓찧어 2~3cm 두께로 약천 위에 고루 편다. 그 위에 기름종이를 덮은 다음 약 2시간 동안 고정해두었다가 떼낸다. 다음 그 자리에 대황가루를 식초에 풀처럼 되게 개여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붙이고 8~10시간 지나서 뗀다. 24시간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1~2번 더 붙인다."

23, 율무, 도인, 모란, 과루인

1,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1면>: "율무 4g, 도인 3g, 모란과 과루인 각각 2g을 섞어 400ml의 물로 200ml 되게 달여서 먹는다. 만성맹장염에는 10일 동안 계속 먹는다."

24, 인동, 감초

1,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162면>: "만성맹장염에 그늘에서 말린 인동 8g, 감초 3g을 함께 진하게 달여 차 대신 무시로 마시면 특효를 본다. 이것은 하루의 양이다."

25, 토란, 밀가루, 생강

1, <
만병만약 75면>: "토란의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밀가루와 생강을 섞고 환부에 2~3회 정도 갈아 붙이면 효과가 크다."

26, 배즙, 초결명(결명자)

1, <
만병만약 75면>: "배 껍질을 벗겨 즙을 내어 마시거나 초결명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낫는다."

27, 무 생즙, 생강

1, <
만병만약 75면>: "무 생즙, 생강 즙을 섞어 맹장 부위에 2~3회 갈아 붙인다."

28, 무 생채, 생강

1, <
만병만약 75면>: "무 생채를 만들고 생강을 조금 다져 넣고 섞어 헝겊에 싸서 맹장 부위에 찜질하면 효과가 있다."

29, 복숭아씨

1, <고려림상의전 856면>: "어혈에 의하여 생겼을 때는 복숭아씨 12g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30, 침뜸치료-1

1, <고려림상의전 856면>: "충수염의 초기 염증이 국소에 국한되어 있을 때는 충수혈, 족삼리혈에 하루 2~3번 침을 깊이 놓고 20~30분 동안 유침하면서 2~3번 센 자극을 준다. 제 2일부터는 하루 1~2번 놓고 유침 시간은 한시간으로 늘인다."

31, 침뜸치료-2

1, <고려림상의전 856면>: "곪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기죽마혈, 곡지혈에 중등도의 뜸봉으로 하루 3~5장씩 뜸을 뜬다."

32, 국소치료-1

1, <고려림상의전 856면>: "충수염의 초기에 쌍백산을 꿀이나 더운물에 개어 국소에 8~12시간 동안 붙인다. 3~5일 쓴다."

33, 국소치료-2

1, <고려림상의전 856면>: "마늘망초대황고(마늘 30g, 망초 90g, 대황가루 15g)를 국소에 2시간 동안 분여두었다가 떼 버리고 대황식초고(대황가루를 식초에 갠 것)를 8~12시간 동안 붙인다. 3~5일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34, 변증치료-1

1, <고려림상의전 855면>: "기체어혈증: 이기화어청열(理氣化瘀淸熱)법으로 충수화어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35, 변증치료-2

1, <고려림상의전 855면>: "습열증: 청열이습(淸熱利濕), 이기활혈(理氣活血)법으로 대황목단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36, 변증치료-3

1, <고려림상의전 856면>: "열독증: 수술적 치료와 함께 청열해독(淸熱解毒), 이기활혈(理氣活血)법으로 충수청해탕을 물에 달여 1~2번에 나누어 배기후에 먹는다. 하루 2첩."

 

 

맹장염(충수염)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헬스조선-2021-11-03>:

<<
한 해 10만 명 걸리는 맹장염… 가볍게 생각했다가 벌어지는 일

맹장염은 증상이 장염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많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맹장염은 국내에서만 한 해에 약 10만 명이 치료를 받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이 없어 발병 이후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맹장염을 일반 복통이나 장염 쯤으로 생각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복막염이나 다른 장기 손상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급성 충수염이다. 맹장은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위치한 소화기관이다. 맹장에는 충수라는 6~7cm의 작은 돌기가 있다. 이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충수염이라 한다. 맹장에 붙어 있는 충수에서 발생한 염증이다 보니 충수염보다는 맹장염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맹장염은 연령과 성별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발병하는 편이지만, 비교적 20~30대의 젊은 세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맹장염(급성 충수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9만 694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환자 수가 1만 63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환자가 1만 6211명으로 뒤를 이었다. 20~30대뿐만 아니라 40대(1만 4727명)와 50대(1만 3725명)에서도 고르게 발생했다. 다만, 고령일수록 발병 빈도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맹장염은 종양이나 기생충, 혹은 대변 등과 같은 이물질이 충수의 입구를 막아 발생하게 된다. 충수의 입구가 막히게 되면 주위에 세균들이 급격히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 염증으로 인해 충수의 점막이 손상되고 심할 경우 궤양으로 이어지게 된다. 평소 폭식과 폭음을 자주 한다거나 위장염, 변비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충수돌기 입구에 이물질이 정체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우측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이다. 맹장염의 원인이 되는 충수는 오른쪽 골반과 배꼽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위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욕부진, 오심,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며 체한 듯한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다. 증상 초기에는 단순한 복통이나 급체 정도로 생각하고 넘길 수 있지만, 맹장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맹장염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충수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충수 내에 증식해 있던 세균들이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 복막염으로 악화하게 된다. 이 경우 증상 초기보다 수술이 복잡해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증상이 발현한 이후 24시간 이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맹장염은 충수를 절제하는 수술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맹장이 위치한 부위를 직접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돼 회복 기간이 길고 흉터가 남았지만, 최근에는 수술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어 복강경을 삽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복강경 수술은 회복 기간이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란병원 외과 유선경 부장은 "맹장염은 증상이 장염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많다"며 "맹장염은 자연치유가 흔치 않고 수술이 늦어질 경우 다른 장기까지 손상될 수 있어 빠른 수술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열 증상과 함께 우측 하복부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며 "초기 맹장염은 간단한 수술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게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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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담소유 병원>: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외과의사가 수술하는 복통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임상양상은 비천공성, 천공된 국소 복막염, 진행된 범발성 복막염 등으로 나타납니다. 대개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돌기의 염증(맹장염)은 천공으로 진행되어 복막염이 됩니다.

급성 충수염은 10~2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며, 20대 초반에 가장 흔합니다. 10세 이전이나 50세 이후의 맹장염 환자는 전체의 10%정도입니다. 맹장염은 의학용어로는 충수돌기염 또는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은 대장의 시작하는 부분으로 충수돌기라는 창자가 붙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수돌기염을 맹장염이라고 부릅니다.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입구가 막혀서입니다. 처음에는 충수돌기 안쪽에만 고름이 고이지만 이것이 지속되면 결국은 벽이 썩어서 고름이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복막염입니다.


[<충수돌기의 위치>]


[<충수돌기의 비교>]


그럼 맹장염의 초기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충수돌기의 위치는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증상도 개개인의 대부분 다르게 나타납니다.


[<충수돌기의 위치(맹장염)>]


맹장염 초기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80%는 명치가 체한 듯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배 안의 신경분포가 두 가지로 나누어져서 그러는데, 맹장염이 생기면 처음에는 연관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명치 부위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염증이 계속 진행이 되면 맹장 부위인 오른쪽 아랫배 쪽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맹장염의 초기증상>]

급성 맹장염의 초기증상은 다양하기 때문에 외과의사가 진단을 내리기가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맹장염이 진행이 되면 결국은 오른쪽 아랫배 부위가 아프고 열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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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충제요법 무엇인가?
  2. 녹즙요법 무엇인가?
  3. 단식요법 무엇인가?
  4. 마음요법 무엇인가?
  5. 무료 민간요법 404가지 질병: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htm
  6.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7. 묵상요법 무엇인가?
  8.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9. 발효 & 효소 무엇인가?
  1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감태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amtaenamu.htm
  1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개미취: http://jdm0777.com/sdi/gaemichui.htm
  12.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계요등: http://jdm0777.com/a-yakchotxt/gyenyodeung.htm
  13.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굴피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ulpinamu.htm
  14.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돌외(행복초):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15.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가사리: http://jdm0777.com/hyun/bulgasari.htm
  16.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로초(영지): http://jdm0777.com/a-yakchotxt/yonggi.htm
  17.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붉은토끼풀: http://jdm0777.com/a-yakchotxt/bulgeuntoggipul.htm
  18.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상동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sangdongnamu.htm
  19.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석창포: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2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줄풀: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2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황칠나무: http://jdm0777.com/jdm/hwangchilnamu.htm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색채요법 무엇인가?
  24. 서적요법 무엇인가?
  25. 소식요법 무엇인가?
  26. 수면요법 무엇인가?
  27. 시간요법 무엇인가?
  28. 식이요법 무엇인가?
  29.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30. 여행요법 무엇인가?
  31. 오락요법 무엇인가?
  32. 오존요법 무엇인가?
  33. 온열요법(고주파요법) 무엇인가?
  34. 온천요법 무엇인가?
  35. 우리 몸에 좋은 약초술 141가지: http://www.jdm0777.com/alcol/alcol.htm
  36. 우리 몸은 왜 아플까?: http://jdm0777.com/yaksamo/inche-1.htm
  37. 운동요법 무엇인가?
  38. 웃음요법 무엇인가?
  39. 유튜브 노래모음집: http://www.jdm0777.com/jdm-1/youtube.htm
  40. 음악요법 무엇인가?
  41. 인체의 신비: http://www.jdm0777.com/yaksamo/INCHE.htm
  42. 천연물질대사전<글순서>: http://jdm0777.com/jdm-1/cheonyeonmuljil.htm
  43. 천연물질대사전<사진순서>: http://jdm0777.com/yacho-a/yacho-1.htm
  44. 춤요법 무엇인가?
  45.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http://jdm0777.com
  4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47.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48. 향기요법 무엇인가?
  49.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yobeop-1.htm
  50.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51. 흰머리를 검게 하는 방법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의 민간요법 각종 질병[2002년 1월 1일 ~ 2023년 3월 9일-현: 00166가지(가나다순)]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가려움증
  2. 간경화
  3. 간암
  4. 감기
  5. 갑상선기능저하증
  6. 갑상선기능항진증
  7. 갑상선암
  8. 갑상선종(단순성)
  9. 강직성 척추염
  10. 갱년기장애
  11. 건선
  12. 결핵(폐결핵)
  13. 결핵성 임파선염(나력, 연주창)
  14. 고칼륨혈증
  15. 고혈압
  16. 골다공증
  17. 골수염(급성)
  18. 골수염(만성)
  19. 골절(뼈가 부러진데)
  20. 과민성대장증후군
  21. 관절염
  22. 관절통
  23. 구강건조증(입마름)
  24. 구토
  25. 규폐증
  26. 근막통증증후군
  27. 근시
  28. 급성폐렴
  29. 기침
  30. 난소암
  31. 노안
  32. 녹내장
  33. 뇌동맥류
  34. 뇌전증(간질)
  35. 뇌종양
  36.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37. 뇌혈전(뇌경색)
  38. 다종 화학 물질 민감증(MCS)
  39. 다카야수병
  40. 단백뇨
  41. 담낭암
  42. 담도암
  43. 담석증
  44. 당뇨병
  45. 대동맥류
  46. 대상포진
  47. 대장암(직장암)
  48. 독버섯중독
  49. 돌발성난청
  50. 동맥류
  51. 두드러기(담마진)
  52. 두통(머리아픔)
  53. 루게릭병
  54. 루푸스(낭창)
  55. 류마티스성 관절염
  56. 림프종(위림프종, 말토마 림프종, 각종 림프종)
  57.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58. 만성간염
  59. 만성신부전증
  60. 매독
  61. 맹장염(충수염)
  62.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63. 목디스크(경추증)
  64. 무좀
  65. 무지외반증
  66. 미세변화형신증후군
  67. 방광암
  68. 방광염(급성)
  69. 방광염(만성)
  70. 방사선병
  71. 방아쇠수지증후군
  72. 백내장
  73. 백반증
  74. 백혈병
  75.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76. 백혈병(급성)
  77.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78. 백혈병(만성 골수성)
  79. 베체트병
  80. 변비
  81. 복막염
  82. 복수
  83. 부정맥
  84. 부종(전신부종)
  85. 불면증(잠장애, 잠못자기)
  86. 불임증(不姙症: 임신이 안되는 증상)
  87. 비듬
  88. 비만증
  89. 비문증(날파리증)
  90. 빈혈(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 정구성정색소성빈혈, 무형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무형성빈혈, 용혈성빈혈)
  91. 빙의(憑依)
  92.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93. 삼차신경통
  94. 생리통
  95. 서혜부 탈장
  96. 설사
  97.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98. 습진
  99. 식도암
  100. 식도염
  101. 신경섬유종증
  102. 신경통
  103. 신우요관협착증(수신증)
  1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
  105. 신종인플루엔자A(H1N1)
  106. 신증후군
  107. 심근경색
  108. 심장신경증
  109. 씨(C)형간염
  110. 아토피성 피부염
  111. 안구건조증
  112. 안면신경마미(구안와사)
  113. 알레르기성 비염
  114. 어깨와 팔다리가 아픈데
  115. 어지럼증(현훈)
  116. 에볼라 바이러스
  117. 에이즈(AIDS)
  118. 여드름
  119. 역류성식도염
  120. 외상(각종 외상, 교통사고, 총상 등)
  121. 요로결석증
  122. 요통
  123. 우울증
  124. 원형탈모증
  125. 위암
  126. 유방암
  127. 음위증(발기부전)
  128. 이명증(귀울림)
  129. 자궁경부암
  130. 자궁암
  131. 자궁체부암
  132. 장수 및 노화방지
  133. 전립선비대증
  134. 전립선암
  135. 정신분열병
  136. 족저근막염
  137. 주사비(딸기코) 
  138. 지루증(사정 장애)
  139. 진폐증
  140. 척추결핵
  141. 천식
  142. 충수염(맹장염)
  143. 췌장암
  144. 치매
  145. 치질
  146.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47. 크론병
  148. 탈모증
  149. 통풍(요산 관절염)
  150. 티눈 또는 굳은살
  151. 파킨슨병
  152. 편평 태선
  153. 폐결핵(결핵)
  154. 폐기종
  155. 폐렴(급성)
  156. 폐암
  157. 풍습성 관절염
  158. 한센병(나병)
  159. 한포진(한출불량습진)
  160. 허리, 가슴, 옆구리가 아픈데
  161. 헤르페스성 각막염
  162. 혈소판감소증(혈소판감소성자반병=혈관성자반병)
  163.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
  164. 화상
  165. 후두암
  166. 흰머리를 검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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