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요법 무엇인가?

≪ 춤요법 무엇인가? ≫

노화방지 및 건강과 젊음을 주는 춤

[김연아 스케이트 춤, 장고춤, 부채춤 등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장수작용, 정신이 맑아지게 하는데, 눈과 귀가 밝아지게 하는데, 건강상태가 아주 좋아지게 하는데, 다리와 심장핏줄계통의 노화방지, 몸무게 유지, 어깨아픔, 기분을 명랑하게 하는데, 노화를 막아주는 율동방패 춤

춤(dancing)은 몸을 율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대개 음악에 맞추어서 하며, 춤의 종류는 느린 템포에서 격렬하고 광적인 움직임까지 아주 다양하다.

춤은 감정과 심경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으로서, 흔히 기쁨과 환희를 표현하지만 싸우러 나가는 전쟁의 춤에서 볼 수 있듯이 미움과 복수심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춤으로 표출되는 감정과 느낌은 알맞게 채색된 의상이나 상징적인 장식품들에 의해 부각되기도 한다.

예술의 한 분야인 춤의 기원은 아주 오래전으로 소급되며, 태고부터 거의 모든 인종은 특히 숭배에서, 감정 표현의 수단으로 춤을 사용하였다. 고대 유대인 히브리어 성경에는 “춤”, “원무”, “둘러서서 춤추다”, “뛰놀다”로 번역되는 몇 가지 표현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휘몰아치다, 돌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동사 훌도 “춤추다”로 번역된다.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에서는 <오르케오마이>라는 단어가 “춤을 추다”로 번역되어 있다. W. E. 바인에 따르면 그 단어는 “원래 아마도 발을 들어 올리는 것, 따라서 규칙적인 동작으로 뛰는 것을 의미하였을 것이다.” (「신약 단어 해설 사전」 An Expository Dictionary of New Testament Words, 1962년, 1권, 266면)

흔히 어린아이들이 흥에 겨워서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고 춤을 추는 것을 전세계 어디든지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오락의 주된 형태로는 악기 연주, 노래, 춤, 대화 그리고 흥을 돋우는 유흥, 여러 가지 놀이가 전세계 어느 나라 민족이든지 대단히 다양한 형태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수께끼나 어려운 문제를 내는 것이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춤은 특히 여자들이 더 추곤 했지만, 남자들도 때때로 춤을 추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종들이 가족과 손님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 음악과 춤을 배웠다. 그리스 사람들도 손님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 춤과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들을 고용하였다.

자칫하면 도가 지나쳐서 합당하지 않은 형태의 유흥에 사로잡힐 수도 있으므로 유흥에 대한 균형 잡힌 합당한 견해를 나타낼 필요가 있으며 오락을 적절하게 제자리에 둘 필요성이 제기 된다.

춤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90환갑의 담보> 209~21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건강과 젊음을 주는 춤

<사람의 늙음은 다리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는데 노인들에게 있어서 정상적으로 다리를 움직이는 문제는 건강장수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일로 된다.

골다공증이 잘 오고 젊은 사람들과는 달리 군중무용과 같은 춤출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있어서 춤을 정상적으로 추는 생활기풍은 더욱 필요하다.

노인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춤추기를 꺼려한다.

여성들의 경우에 좀 나은데 남성들은 동년배노인들의 춤판에도 선뜻 나서려 하지 않으며 특히 젊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면 더욱 그러하다.

춤추는 것을 그 어떤 노죽으로 혹은 천성으로 여기면서 꺼려하기 시작하면 다리와 심장핏줄계통 특히 노화방지의 좋은 기회를 놓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추는 춤은 사람들의 기분을 명랑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노화를 막아주는 율동방패가 된다.

춤을 출 때면 아랫다리와 함께 두어깨를 흔들면서 온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몸무게를 유지하고 어깨아픔 등을 막거나 치료하는 일종의 치료체육으로도 된다.]

온몸을 흔들거나 떠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과 관련하여 <60 청춘의 비결> 18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떨기동작

이 건강운동법은 자기 몸을 스스로 다 동원하여 떠는 것이다.

기본 자세는 앞가슴을 내밀고 서서 눈을 약간 위로 뜨고 두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온몸의 힘을 풀고 잡생각을 없애며 발꿈치와 무릎을 축으로 온몸의 각부위 근육과 내장을 흔든다.

운동 시간은 사람마다 각이한데 일반적으로 20분, 길어야 30분 정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학자들은 <하루 한번씩 떨면 99살까지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운동법을 정상적으로 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눈과 귀가 밝아지며 건강상태가 아주 좋아 진다.]

춤이 건강과 젊음을 가져오는 것과 관련하여 <60 청춘의 비결> 48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춤은 건강과 젊음을 준다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춤을 추면 사람들의 기분을 명랑하게 하고 물질대사를 좋게 하며 심장핏줄계통의 기능을 높여 준다. 그리고 근육을 발달시키고 관절운동도 윤활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 짐에 따라 몸단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들므로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 중년기에 들어 서면 몸이 점점 뚱뚱하게 되는데 이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으로 춤을 추거나 율동체조를 하면 온몸을 윤활히 움직이게 되고 몸무게를 정상으로 유지하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랫다리를 움직이는 춤동작과 두어깨를 흔들면서 춤을 추는 동작은 어깨아픔을 막거나 치료하는 일종의 좋은 치료체육으로도 된다.

<사람의 늙음은 다리로부터 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율동적인 춤을 추는 것을 생활화하면 아랫다리의 모든 관절들을 조화롭게 움직이게 하여 다리의 노화를 막을 수 있으며 뇌신경계통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우울한 감, 노여움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없애고 신심과 낙관에 넘쳐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춤을 통해서 인체의 면역력 증진과 힘든 삶에서 받은 상처를 춤을 통하여 치료하고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진정한 위로와 힘을 솟구치게 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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