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무늬모진애나방 무엇인가?

앞날개에 은무늬와 황금색 그물무늬 & 큰 갈색 무늬의 색의 설계 및
조화로운 색의 배합이 신묘막측한 대단히 아름다운 디자인을 한 나방

 

 

 

 

 

 

 

 

 

 

 

 

[<<은무늬모진애나방의 황금줄무늬와 은색 무늬가 어우러져 모습이 마치 부귀영화를 누리며 고대 솔로몬의 황금으로 장식한 성전이나 신라시대 황금으로 만든 화려한 금공예 작품을 연상케 하는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관상용, 사육용, 조류 먹이, 거미류 먹이, 앞날개에 황금색과 은색의 그물무늬가 대단히 화려한 은무늬모진애나방

은무늬모진애나방은 절지동물문 곤충강 나비목 혹나방과의 나방이다.

은무늬모진애나방의 학명은 <Gabala argentata Butler, 1878>이다. 분포 범위는 한반도 북부, 중부, 남부, 제주도에 분포한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에 분포한다.

날개편길이 28mm 내외로 어른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아주 작은 나방이지만 은색과 황금색의 그물무늬의 아름다운 조화로 인하여 그 모습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화려한 금장식을 한 고대 솔로몬 성전 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시대 황금으로 만든 화려한 금공예 작품을 연상케 한다. 앞날개의 윗면 무늬와 색채에 변화가 많은데, 회색, 황갈색, 주황갈색 등을 나타내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기부 그물눈무늬 부분은 은백색인 것과 노란색을 띠는 것이 있다, 뒷날개는 백색 바탕으로 외연부는 다소 담황색을 띤다. 성충은 5~8월에 출현되며, 성충으로 월동하고, 유충은
붉나무의 잎을 주로 먹는다.

참조: <JDM-천연물질대사전>: <<붉나무 무엇인가?>>


나비는 전세계적으로 15,000 ~ 20,00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방은 전세계에 약 80과 20만종이 넘는 것으로 <곤충백과사전(
The Encyclopedia of Insects)>에서는 알려주고 있다. 2019년 4월 기준 <국가생물종목록-3-곤충>에서는 우리 나라에만 나비목 72과 1,644속 4,019종이 기록되어 있다. 나비도 알고 보면 <낮에 날아다니는 나방>이다. 왜냐하면 나비와 나방은 둘 다 나비목(目)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나비목의 10퍼센트만이 나비이고, 90퍼센트는 나방이다. 남한에서는 나비와 나방을 구별하여 쓰고 있지만 북한에서는 나비와 나방을 구별하지 않고 나비는 <낮나비>, 나방은 <밤나비>라고 부르며 나방이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한반도에서 나방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아마도 10,000여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나방과 나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첫째 나비의 더듬이는 끝이 부푼 곤봉 모양인데, 나방의 더듬이는 실 모양으로 끝이 가늘어져 있거나 빗살 모양 아니면 깃 모양이다. 둘째 나비는 날개의 크기에 비하여 몸통이 가는 편이나 나방은 굵은 편이다. 셋째 나비는 고치를 만든 것이 아주 적으나 나방은 대부분이 고치를 만든다. 넷째 나비는 대부분 낮에 활동하고 불빛에 모여드는 성질이 약한데 반하여 나방은 불빛에 모여드는 성질이 강하고 밤에 활동한다. 다섯째 나비는 앉을 때 네 날개를 등 위로 세우나 나방은 옆으로 펴거나 지붕 모양으로 편다.

[나비]


1) 낮에 활동한다.
2) 멈출 때 좌우 날개를 등 위에 접어 세운다.
3) 더듬이는 끝부분이 굵어진다.
4) 날아갈 때는 앞뒷날개를 연결시키는 장치가 없다.

[나방]


1) 밤에 주로 활동한다.
2) 멈출 때 날개를 등 위에 지붕모양으로 편다.
3) 더듬이는 끝부분이 가늘어진다.
4) 날 때는 앞뒷날개를 연결시키는 장치가 있다.

위의 구별방법은 각 항목마다 예외가 있어 확실하지는 않으므로 참고사항이다.

은무늬모진애나방의 여러 가지 이름은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yín bān qì shí yè é=으어, 은반체석류아:銀斑砌石瘤蛾=yín bān qì shí yè é=으어: 백도백과(百度百科)], 하이이로린가[ハイイロリンガ: 일문명(日文名)], 은무늬모진애나방, 은무늬모진애기밤나방 등으로 부른다.

은무늬모진애나방에 관하여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은무늬모진애나방

학명:
Gabala argentata Butler, 1878

국명이명:
은무늬모진애기밤나방

분류체계:
Arthropoda 절지동물문 > Insecta 곤충강 > Lepidoptera 나비목 > Nolidae 혹나방과 > Gabala



날개편길이 28mm 내외이다. 앞날개의 윗면 무늬와 색채에 변화가 많다. 회색, 황갈색, 주황갈색 등을 나타낸다. 기부 그물눈무늬 부분은 은백색인 것과 노란색을 띠는 것이 있다. 뒷날개는 백색 바탕으로 외연부는 다소 담황색을 띤다. 한반도 북부, 중부, 남부, 제주에 분포하고 있다. 국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에 분포한다. 성충은 5~8월에 출현되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유충은 붉나무의 잎을 먹는다.
]

은무늬모진애나방에 관하여 김상수, 백문기의
<한국 나방 도감> 59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은무늬모진애나방 & 은무늬모진애기밤나방

혹나방과 Nolidae

● Gabala argentata Butler, 1878

● 27~29mmㅣ5~8월


[<2018.8.8. 경남 하동>]

● 앞날개에는 그물무늬와 큰 갈색무늬가 있다.]

은무늬모진애나방에 관하여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瘤蛾科砌石瘤蛾属昆虫

银斑砌石夜蛾,Gabala argentata Butler,瘤蛾科砌石瘤蛾属的一个物种。

拉丁学名:
Gabala argentata Butler
界:
动物界
门:
节肢动物门
亚门:
六足亚门
纲:
昆虫纲
亚纲:
有翅亚纲
目:
鳞翅目
科:
瘤蛾科
属:
砌石瘤蛾属
种:
银斑砌石夜蛾
中文名:
银斑砌石夜蛾

[目录]

1. 种群分类
2. 种群分布
3. 形态特征

[种群分类]


分类: 鳞翅目,夜蛾科

[种群分布]

分布地域: 湖南(湘东、湘中)、浙江、江西、广东、广西;日本,朝鲜,印度,缅甸

[形态特征]

体长11mm,翅展26—30mm。头部及胸部赤褐色,头顶白色,边缘红色,颈板、翅基片及前后胸有砌石状纹,白色界以赤褐色;前翅赤褐色和棕色,基部有许多围以赤褐色的银白斑,外线隐约可见双线赤褐色波浪形,中段的各翅脉间有黑点,顶角有几个围以赤褐色的银白斑,亚端线银白色波浪形,衬以赤褐色,端线黑褐色;后翅白色带浅褐色;腹部背面白色带褐,毛簇赤褐色。








<JDM & 파파고 번역>: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혹나방과 조석혹나방속 곤충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Gabala argentata Butler, 혹나방과에 속하는 혹나방 속의 종입니다.

라틴학명: Gabala argentata Butler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아문:
육족아문
강:
곤충강
아강:
유시아강
목:
비늘날개목
과:
혹나방과
속:
석종나방속 :
종: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중국어명:
은반체석야아(银斑砌石夜蛾)

[목록]

1. 군체 분류
2. 군체 분포
3. 형태적 특징

[군체 분류]


분류: 비늘날개목, 혹나방과

[군체 분포]

분포 지역: 호남(상동, 상중), 저장, 장시, 광동, 광서, 일본, 조선, 인도, 미얀마

[형태적 특징]

몸길이는 11mm이고 날개는 26-30mm입니다.머리와 가슴은 적갈색, 정수리는 흰색, 가장자리는 빨간색, 목판, 날개기편 및 앞뒤 가슴은 돌무늬, 흰색 경계는 적갈색, 앞날개는 적갈색 및 갈색, 밑부분은 적갈색 은백색 반점이 많고 바깥쪽은 은은한 적갈색 물결 모양, 중간 날개맥 사이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상단 모서리는 적갈색 은백색 반점이 몇 개 있고 아단선은 은백색의 물결 모양이며 뒷날개는 연한 갈색이고 배 뒷날개는 흰색 띠는 갈색이며 털뭉치가 적갈색을 띤다.>>]

황금색과 은색의 조화로운 색의 배열과 관련하여 대단히 아름다운 <은무늬모진애나방>을 좀더 자세히 관찰하다보면 전 세계적으로 '바이블'로 유명한 성경의 아래와 같은 성구 내용을 떠올리게 한다. 하느님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께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였다.

마태복음 6:28, 29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마태복음 6:28, 29>:
<<28 또 여러분은 왜 옷에 대해 염려합니까? 들의 백합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고 교훈을 얻으십시오. 백합은 수고하지도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습니다. 29 그러나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했습니다.>>


위의 성경 구절의 내용은 하느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께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가 많았던 왕인 솔로몬의 의상 디자이너와 기술자가 제아무리 숙련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설계, 색의 배합 및 자연 환경 가운데 “들의 백합화”가 이루고 있는 조화와는 견줄 수 없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바꾸어 설명하면, <설계, 색의 배합 및 자연 환경 가운데 야생 상태의 아름다운“은무늬모진애나방”이 이루고 있는 색깔의 조화와는 견줄 수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황금제국으로 널리 알려진 <신라천년>의 황금으로 만들어진 찬란한 문화와 황금 공예품들도 견주어 말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본능적으로 만들어진 <은무늬모진애나방>의 은색과 황금색의 설계 및 색의 배합은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 놀랍게 만들어 놓은 신묘막측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믿의 의심치 않는다.


[<<은무늬모진애나방의 황금 줄무늬와 은색 무늬의 놀라운 색의 배열과 조화, 사진-출처: JDM 촬영>>]





[<<
황금으로 만든 신라의 금관과 허리띠, 귀걸이, 사진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황금의 나라 신라와 관련하여 <경향신문-2018년 3월 30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다.

[신라의 황금유물들

도재기 선임기자 사진 제공 | 국립경주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허리띠 장식물 하나 하나에 담긴 신라인의 소망, 보이나요?

신라를 상징하는 황금유물은 금관이다. 지난 글 ‘신라 금관’(3월17일자)에서 금관의 의미와 상징, 얽힌 이야기들을 살펴봤다. 하지만 금관 말고도 찬란한 빛을 쏟아내는 신라의 금제유물은 많다. 그냥 많은 게 아니라 특이할 정도로 많다.


[<<1500여년 전의 신라 고분에서 나오는 황금유물 가운데 금제 허리띠는 금관과 늘 함께 발견된다.

신분을 나타내는 위세품 역할을 한 허리띠는 금판들을 연결해 띠를 만들고, 그 아래로 띠드리개를 늘어뜨린다. 띠드리개 끝에는 저마다 상징을 담은 굽은옥, 향주머니(향낭), 물고기 모양, 숫돌, 족집게 등을 매달았다.

사진은 금관이 처음 나온 경주 금관총에서 발굴된 ‘금관총 금제 허리띠’(국보 88호).

띠드리개 끝의 장식물은 왼쪽부터 ① 향낭, ② 고기 모양, ③ 굽은옥, ④ 금판에 맞새김한 용이다.>>]


5세기에서 6세기 전반 조성된 경주 대릉원 일대의 대형 고분에서는 금관과 함께 온갖 종류의 황금유물이 쏟아져 나온다. 주검이 안치된 널 속은 물론 널 옆에 별도로 마련한 껴묻거리(부장품) 상자 안팎에도 금빛 유물들이 쌓였다. 관모와 관모장식(관식),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허리띠, 금동신발, 심지어 그릇이나 무기인 칼, 안장·발걸이(등자) 같은 말갖춤 장식물…. 동시대의 고구려·백제와 비교해도, 세계적으로 봐도 금제유물의 양이나 종류가 압도적이다.

하나같이 1500여년 전 신라의 역사와 문화, 신라인의 생활문화상, 한국 고대사를 연구·복원하는 데 귀중한 문화재들이다. 나아가 고구려와 백제, 중국, 서역과의 문화교류를 보여주는 증거물들이다.

상징물을 매단 허리띠부터 금그릇까지

신라의 황금문화 절정기는 5세기~6세기 전반의 150여년으로 본다. 이 시기 지배층 무덤들에서 금제유물이 집중적으로 출토돼서다. 천마총, 금관총 같은 무덤의 주인공은 금관부터 귀걸이, 허리띠, 금동신발 등 온몸을 금빛 유물로 치장했을 정도다.

그중 금제 허리띠(장식)는 늘 금관과 함께 출토되는 유물이다. 금관총·천마총·서봉총·금령총에서 금관과 같이 발굴됐다. 황남대총의 경우엔 여성 무덤이면서 금관이 나온 북분은 물론 남성 무덤으로 은관이 발견된 남분에서도 출토됐다. 금관보다 금이 많게는 2배나 더 들어가는 이 유물은 빼어난 세공기술, 디자인도 흥미롭다. ‘금관총 금제 허리띠’(국보 88호)는 금관이 처음 발견된 금관총(5세기)에서 나왔다. 길이 109㎝, 무게 1181g으로 뚫음무늬의 작은 금판 40개를 연결하고 17줄의 띠드리개를 늘어뜨렸다. 주검의 허리에 착용된 채 발견된 ‘천마총 금제 허리띠’(국보 190호)는 44개의 금판을 연결, 길이가 125㎝에 이른다.


[<<여성 무덤인 황남대총 북쪽 무덤(북분)에서 금관과 함께 출토된 ‘금제 굽다리접시(고배)’. 실용품보다 껴묻거리(부장품)로 보인다.>>]

허리띠는 띠드리개 끝마다 상징적 장식물을 매달아 눈길을 끈다. 굽은옥은 생명을, 약통은 질병 치료, 물고기는 식량이나 다산, 농기구의 하나인 살포는 농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본다. 또 향주머니와 족집게, 숫돌, 손칼, 금판에 맞새김한 용 등을 매달기도 했다.


[<<경주 노서동 고분에서 출토된 ‘노서동 금목걸이’(보물 456호). 일본에 반출됐다가 반환된 문화재다.>>]

이는 생활필수품을 허리에 매달고 다닌 북방 유목민족 풍습에서 유래돼 조형적으론 중국,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미감으로 이를 발전시켰고, 지배자의 권위나 신분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만들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는 신분에 따라 여러 재질의 허리띠를 착용했는데, 금제 허리띠는 가죽이나 직물 허리띠에 덧댄 장식으로 여겨진다. 왕과 왕족의 전유물이자 특별한 의식용이나 장례용품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신라의 숱한 금속공예품 가운데 수량이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대형 고분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금귀걸이다.

당시의 미감과 수준 높은 공예기술을 자랑하는 금귀걸이는 지금까지 300여쌍 확인됐다. 고구려, 백제, 가야 유적에서도 출토되지만 신라에 비하면 미미하다. 무덤 주인공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리지 않고 나오며, 남성 귀걸이가 더 화려한 경우가 많다.

가장 주목받는 금귀걸이는 경주 보문동에서 출토된 1쌍의 ‘부부총(합장분) 금귀걸이’(국보 90호)다. 평균 길이 8.7㎝의 둥글고 굵은 고리의 귀걸이는 화려함의 극치다. 금판을 둥글게 말아 붙여 속이 빈 굵은 고리 표면에 수백개의 금알갱이와 금실로 꽃잎무늬 등을 표현했다. 6세기에 제작된 이 귀걸이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볼 때마다 늘 감탄하는 유물이다. 귓불에 물리는 부분이 거칠고 구조도 약해 착용품이 아니라 의례품이다. 백제도 유명한 금귀걸이가 있으니, 공주 무령왕릉에서 나온 1쌍의 ‘무령왕 금귀걸이’(국보 156호)와 2쌍의 ‘무령왕비 금귀걸이’(국보 157호)다. 발해 연안에서 시작된 금귀걸이는 삼국을 거치며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진화한 뒤 일본으로도 전래됐다. 학술적으로 각국의 문화 수용과 재창조, 교류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인 것이다.


[<<새날개가 펼쳐진 모양의 관 장식물인 '천마총 금제 관식' (보물618호)>>]

모자의 하나인 관모(冠帽)와 관을 장식한 새 날개 모양의 관식도 많다. 관모는 금이나 은, 금동, 비단, ‘천마도’의 재료인 자작나무 껍질(백화수피) 등으로 만들었다. 금제 관모는 너비가 좁고 크기도 작아 직접 머리에 쓰기는 힘들다. 신분을 드러내는 위세품이거나 장례의례품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착용했다면 비단 같은 재질의 모자 위에 고정시켰을 것이다.

금으로 도금한 ‘금동신발’, 금·은·각종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고리장식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조나 견고함, 크기 등으로 볼 때 이들은 실용품이라기보다 내세에서도 현세의 권위를 누리기를 기원하는 장례품으로 보인다. 특히 고리장식칼은 그동안 발굴조사에서 남성 무덤에서만 나와 무덤 주인의 성별을 가리는 문화재다.

이 밖에 굽다리접시 등 금으로 만든 여러 종류의 그릇, 목걸이, 가슴과 등의 일부까지 드리우는 가슴걸이도 있다. 또 금반지도 많이 출토되는데, 천마총 주인공의 경우 두 손에 모두 10개의 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 시기 일부 금제유물은 페르시아 등 서역과의 문화교류도 증명해준다. 터키석과 각종 보석을 박은 황남대총 북분의 금팔찌, 경주 계림로 고분에서 나온 ‘계림로 보검’(장식보검·보물 635호), 금관총·서봉총 등에서 나온 로만 글라스나 유리구슬 장식품은 한눈에도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이 많은 금은 어디에서?

황금유물이 유독 많은 신라. 신라와 금의 관계는 일찍부터 언급된다. 김알지 탄생 설화에서도 금궤가 등장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탈해왕 때인 서기 65년, 알지는 나뭇가지에 걸린 금궤에서 나왔다. 일성왕 때인 144년에는 ‘금은주옥(金銀珠玉) 사용을 금지’시켰다는 후대 기록도 있다. 4세기 후반부터는 지배자가 자신의 권위를 강조할 필요가 생겼고, 금을 비롯한 귀금속으로 갖가지 위세품을 만들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5~6세기엔 황금에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부여하면서 황금문화 절정기에 이른다. 불교가 전래된 이후에는 사상적 변화와 더불어 장례의례나 무덤 양식이 바뀐다. 이에 따라 황금은 지배층 위세품에서 사찰과 불교공예 쪽으로 집중됐다는 게 학계의 분석이다. 물론 삼국통일 후에도 신라에서는 불교를 중심으로 갖가지 금제품이 발달했다.

신라의 황금문화는 당시 외국에서도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 금제유물을 이야기할 때 늘 인용되는 기록이 있다. 8세기 초반의 일본 역사서 <일본서기>는 신라를 ‘눈부신 금은채색의 나라’로 표현했다. 9세기 중후반 이슬람의 지리학자 이븐 후르다드베는 신라에는 “산과 들이 많고 금이 풍부해 무슬림들이 (신라에) 들어가면 정착한다”고 했고, 10세기 중반의 알 마크디시는 신라인들이 “집을 비단과 금실로 수놓은 천으로 단장한다. 밥을 먹을 때도 금으로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고 적었다.


[<<경주 보문동 부부총(합장분)에서 발굴된 ‘부부총 금귀걸이’(국보 90호). 수백개의 금알갱이·금실을 정교하게 세공(왼쪽 세부 모습)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1000년을 훌쩍 넘어 신라의 황금유물이 많이 전해지는 것은 제작량이 많아서다. 또 다른 이유도 생각할 수 있다. 신라인의 내세관과 독특한 무덤 구조다. 신라인들은 현세의 영광스러운 삶이 내세에도 계속되리라고 믿었고, 이런 내세관에 따라 현세의 귀한 껴묻거리를 죽은 자와 함께 묻어줬다.

무덤의 구조도 큰 몫을 했다. 금제유물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고분은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이 무덤은 주검을 안치한 나무 널 옆에 껴묻거리 상자를 따로 놓는 구조다. 그러곤 이를 둘러싸는 덧널(목곽)을 설치하고 그 위에 돌을 쌓은 뒤 흙으로 큰 봉분을 만든다.

그렇다면 신라는 이 많은 금을 어떻게 조달했을까. 워낙 막대한 양이어서 수입에만 의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설사 금광이 있더라도 당시엔 채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박홍국 위덕대 교수는 경주 일대의 강과 하천에서 사금 채취로 조달했다는 주장을 편다. 그는 직접 수십차례 강에 나가 사금을 채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아직 금 생산 과정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학계의 숙제로 남아 있다. 다만 방대한 양과 까다로운 제작 공정으로 볼 때 전문화된 제작집단은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신라의 금제 관모들 가운데 빼어난 공예기술을 보여주는 ‘천마총 관모’(국보 189호)와 세부 모습(왼쪽).>>]

고대 문화재의 상당수는 여러 궁금증을 낳는다. 금관이 그러하듯 신라의 금제유물들도 마찬가지다. 속 시원하게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의 더 뜨거운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신라의 금유물들은 오늘도 관람객으로 하여금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든다. 우리들 저마다에게 영감을 안겨준다. 이름 모를 신라의 장인들이 이 땅의 후손들에게 주는 큰 선물이다.
]

나방과 나비의 차이점과 관련하여 <A 1993년 5/15 2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나방과 나비—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가?

첫눈에 구별할 수 있겠는가? 나비는 색깔이 예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가려낼 수 있을 것이다. 나비는 이 꽃 저 꽃으로 훨훨 날아다닌다. 날개를 아래위로 흔들면서 한 곳에 잠깐 앉았다가는, 불안한 듯이 먹이가 있는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정말 예리한 사진 작가들에게는 인내의 시험이 된다! 나비를 식별케 해주는 또 다른 특징은 끝 부분이 부푼 모양인 가느다란 더듬이다.

그러면 나방은 어떠한가? 낮에는 나방을 많이 볼 수 없을 것이다. 주로 야행성이기 때문이다. 색깔은 보통 어둡다. 몸통은 두툼하며, 깃 모양인 더듬이는 먼 거리에서도 암나방의 냄새가 나는 곳을 찾도록 도와준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것은 산누에나방 혹은 폴리페모스나방인데,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이 나방은 뒷날개에 눈 모양의 큰 얼룩 무늬가 있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폴리페모스라는 외눈박이 키클롭스인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명명한 것이다. 날개폭은 대략 9센티에서 15센티 사이인데, 일부 나방에 비하면 그래도 작은 편이다.

「그르지멕의 동물 백과 사전」(Grzimek’s Animal Life Encyclopedia)에 의하면, 알려진 나비와 나방은 11만 2000여 종에 달한다고 한다. 나비와 나방의 날개에는 “위아래로 미세한 가루가 덮여 있어 ··· 흔히 볼 수 있는 훌륭한 색깔과 무늬를 만들어 낸다.” 인시류 학자(나비와 나방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말하듯이,
나비와 나방은 매혹적인 생물이다. 그 무늬, 변종, 놀랄 만한 변태 등을 생각할 때 나비와 나방은 현 생애에서뿐 아니라, 영원한 생애 동안 연구할 가치가 있다!

[25면 삽화]

미국 앨라배마, 루버른에서 찍은 산누에나방, 실물 크기

깃 모양인 더듬이는 수컷이 암컷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

아름다운 나방에 대한 기사와 관련하여 <
A 2001년 6/8 16-1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아름다운 나방

어느 날 저녁에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멋진 레스토랑 안으로 나방 한 마리가 날아 들어왔습니다. 그 나방이 팔랑이며 한 부인의 식탁 옆을 지나가자, 그 부인은 병을 옮기는 모기가 달려들기라도 한 것처럼 기겁하며 나방을 쫓아버렸습니다! 그 나방은 다른 식탁을 향해 날아가더니 마침내 한 남자의 윗옷 옷깃에 살며시 내려앉았습니다. 이 남자와 그의 아내의 반응은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그 부부는 나방을 보고 감탄하면서, 그 가냘픈 창조물이 가진 아름다움과 무해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네티컷 나비 협회의 공동 설립자인 존 히멀만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나방만큼 무해한 창조물도 아마 없을 것이다. 나방의 입은 깨물 수 없게 되어 있으며, 잘 알려진 미국옥색산누에나방 같은 일부 성충은 아예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나방은 공수병을 비롯하여 어떤 병도 옮기지 않으며, 쏘지도 않는다.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비도 알고 보면 낮에 날아다니는 나방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나비는 누구나 감탄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잠시 멈추어 나방이 가진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감탄 어린 눈으로 살펴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름답다고요?’ 하며, 그럴 리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나방이 아름다운 나비의 멋없는 사촌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비와 나방은 둘 다 나비목(目)으로 분류됩니다. 나비목의 학명(Lepidoptera)은 “비늘이 있는 날개”를 의미합니다. 이 매력적인 창조물 가운데서 관찰되는 대단한 다양성은 정말 놀랍습니다. 「곤충 백과사전」(The Encyclopedia of Insects)에 따르면, 나비목에는 15만 종 내지 20만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불과 10퍼센트만 나비이고, 나머지는 나방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겨울 옷가지를 정리하면서 옷좀나방 때문에 옷이 상하지 않도록 좀약을 넣어 둘 때 외에는 나방에 대해서 거의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성충이 된 나방은 천을 전혀 먹지 않으며, 유충인 애벌레로 있는 동안만 천을 먹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방에 대한 내 생각을 바꾸어 놓은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얼마 전에 남편과 나는 우리의 친구인 밥과 론다 부부를 방문하였습니다. 밥은 나방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에게 작은 상자 하나를 보여 주었는데, 처음에는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아름다운 나비인 줄 알았습니다. 그는 그것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방 중 하나인 세크로피아나방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나방은 날개를 펼친 길이가 최고 15센티미터까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수명은 1년입니다. 나는 그 나방이 성충으로 사는 기간이 고작 7일 내지 14일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 아름다운 세크로피아나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나니 나방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밥은 그 상자 바닥에 있는 얼마의 작은 알갱이 같은 것들을 가리켰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알갱이 같은 것들은 알이죠. 이 알들을 성충이 될 때까지 키워 볼 생각이에요.” 나방을 키운다고? 나는 나방을 키운다는 생각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밥은 2주 동안 알을 부화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분무기를 사용하여 알에 물을 뿌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물을 뿌리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되어,
29개의 알 중 26개가 단 하루 만에 부화되었습니다. 그러자 밥은 크기가 각각 모기만한 이 연약한 애벌레들을 바닥이 우묵한 매끈한 접시에 옮겨 담아 애벌레들이 기어 나올 수 없게 하였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애벌레들은 첫 식사로 자신들의 알 껍질을 먹었습니다.
그 후에는 밥이 먹을 것을 주어야 하였는데,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얼마간 자료 조사를 하고 나서 단풍나무 잎을 먹이로 주어 보았습니다. 애벌레들은 잎사귀 위로 기어 올라가기는 했지만 먹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밥이 체리나무와 자작나무 잎을 주자, 애벌레들은 그 잎사귀들을 기다렸다는 듯이 먹어 치웠습니다.

작은 애벌레들이 유충으로 자라자, 밥은 위에 망을 씌워 놓은 동물 사육용 유리 용기로 그것들을 옮겼습니다. 그 유리 용기는 유충들과 잎사귀에 알맞은 습도를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그 유리 용기는 또한 유충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 주었습니다. 유충들은 기어 다닐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한곳에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욕이 왕성한 26마리의 유충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습니다. 밥이 유리 용기를 잎으로 가득 채울 때마다, 유충들은 이틀도 안 되어 그 잎들을 전부 먹어 치웠습니다. 그렇게 되자 밥은 자기의 여동생과 두 명의 청소년 친구들 즉 소년 한 명과 소녀 한 명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들과 함께 자라나는 유충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었습니다.

유충이 많은 양의 먹이를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그것은 애벌레 시절에 성장하는데도 중요하지만 성충이 되었을 때의 영양 상태에도 중요합니다. 다 자란 세크로피아나방의 몸에는 입의 기능을 하는 부위가 없으며, 그 나방은 아무것도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충으로 사는 짧은 기간 동안, 그 나방은 애벌레 시절에 먹어서 비축해 둔 영양분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됩니다.

허물 벗기


유충은 성장하면서 몇 차례 허물을 벗었습니다. 유충이 허물을 벗은 때부터 다음번 허물을 벗을 때까지의 기간을 ‘영’이라고 합니다.

세크로피아나방의 유충은 표피가 자라지 않기 때문에, 유충이 많이 자라서 표피가 더 이상 늘어날 수 없을 만큼 팽팽해지면, 허물을 벗을 때가 온 것입니다. 밥은 허물을 벗을 때가 대략 언제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유충들이 먹기를 중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유충들은 실을 자아 바닥에 깔개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몸을 붙인 다음 새 표피가 생기기를 기다리며 며칠간 꼼짝없이 있었습니다. 새 표피가 다 만들어지자, 유충들은 오래된 표피 즉 허물을 깔개에 붙어 있는 채로 두고, 허물 밖으로 기어 나왔습니다. 마지막 영에 이른 유충들을 보고는, 그들이 정말 많이 자라 있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충들은 길이가 거의 12센티미터나 되었으며, 굵기도 내 집게손가락보다 더 굵었습니다.

고치 만들기


유충들은 마지막으로 허물을 벗고 난 다음, 제각기 고치를 만들었습니다. 고치는 회색이 감도는 커다란 실 덩어리였으며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세크로피아나방은 두 종류의 고치를 만듭니다. 하나는 크고 짜임새가 엉성하며 불룩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밑부분은 둥글고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집니다. 다른 하나는 크기가 더 작고 더 촘촘하게 짜여져 있으며 모양은 타원형인데 위쪽 끝과 아래쪽 끝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집니다. 두 가지 다 그 속에는 아주 촘촘하게 짜여진 또 하나의 고치가 있습니다. 세크로피아나방이 만드는 고치의 색은 보통 갈색이 감도는 불그스름한 색이나 갈색, 혹은 칙칙한 녹색이거나 회색입니다. 북아메리카에 사는 다른 나방들의 고치와 비교할 때, 세크로피아나방의 고치는 굉장히 큰 것으로서 길이는 가장 큰 것이 10센티미터이며 폭도 5센티미터 내지 6센티미터나 됩니다. 이 놀라운 고치는 심지어 섭씨 영하 34도에서도 그 안에 있는 유충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유충들이 고치 속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나자, 우리는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일이 없었습니다. 밥이 처음 나방 성충을 받은 때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이듬해 봄이 되자, 나방이 고치를 뚫고 나왔습니다. 밥은 고치가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똑바로 세워 놓기 위해 그 나뭇가지를 발포(發泡) 플라스틱에 꽂아 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개의 고치를 제외한 모든 고치에서 세크로피아나방이 나와서, 참을성 있게 열심히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나방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커지다


세크로피아나방이 알에서 성충에 이르기까지 살아가는 신기한 과정을 직접 목격하고 나니 전등 주위를 팔랑거리며 날고 있거나 건물에 앉아 있는 나방들을 더 주의 깊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하고 나니 이 매혹적인 창조물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나방과 나비가 뛰어난 비행사들이며, 일부 종(種)들은 엄청난 거리를 날아서 이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기가 작은 배추좀나방은 날개를 펼쳤을 때의 폭이 2.5센티미터밖에 안 되지만, 사나운 북해를 건너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를 주기적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박각시나방은 마치 벌새처럼 공중을 떠다니듯 꽃들 사이를 날아다닙니다.

세크로피아나방이 알에서 성충에 이르기까지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목격한 때로부터 얼마 후에, 나는 한 마리의 세크로피아나방이 전등 아래 있는 어떤 나무에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방의 날개에 있는 가루 모양의 분비물은 매우 상하기 쉽기 때문에, 나방의 날개 부분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을 뻗어 나방 앞으로 내밀면, 나방이 걸어와 사람의 손가락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하자, 이
아름다운 창조물은 내 손의 가운뎃손가락으로 올라서서 내 노력에 보답하였습니다. 마침내, 나방은 나무 너머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방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비와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번에 나비를 보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다시 한 번 잘 보십시오. 사실은 아름답고 무해한 나방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기고.

[각주]

일부 나방의 애벌레들은 농작물에 상당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16, 17면 삽화]

1. 세크로피아나방
2. 폴리페무스나방
3. 유라니아나방
4. 아트라스나방

[자료 제공]

Natural Selection©-Bill Welch

A. Kerstitch

[18면 삽화]

세크로피아나방의 성장 단계:

1. 알

2. 유충

3. 성충

[자료 제공]

Natural Selection©-Bill Welch.
]




[<<은무늬모진애나방의 무늬와 색깔의 놀라운 조화, 음향기기 스피커 모양의 눈, 날개 끝 부분의 깃털은 어린 손자의 손처럼 생긴 놀라운 섬세함을 초접사로 찍은 사진,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일본 웹사이트>>]

※ 참고: 위 사진의 원본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원본 출처 일본 웹사이트 바로 가기:

≫≫
https://baba-insects.blogspot.com/2013/11/blog-post_4.html

날개가 아름다운 열대의 나비들과 관련하여 <
A 2005년 5/8 16-1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날개가 아름다운 열대의 나비들

열대 우림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은 다소 실망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들은 이국적인 동물과 새들을 보게 되기를 고대하지만, 동물들은 대개 야행성이고 많은 새들은 나무 꼭대기의 녹음 속에 있어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숲에는 생명체가 가득함을 알리는 신호가 많아서,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온다”고 「강대한 우림」(The Mighty Rain Forest)이라는 책에서는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책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살펴보려는 의지가 없는 한, 나비 외에는 아무 동물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관광객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열대의 나비는 현란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우림 여행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줍니다.

열대의 나비는 그 크기와 다양성과 색상으로 인해 눈에 잘 띕니다. 녹색의 숲은 이상적인 배경이 되어, 숲 속의 공터를 훨훨 날아다니는 화려한 파란색·빨간색·노란색 나비들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색상을 지닌 나비에 더해, 남아메리카에서는 날개가 투명한 나비도 볼 수 있습니다. 날개의 아랫면이 윗면보다 훨씬 화려한 종(種)들도 있습니다. 색이 칙칙한 부엉이나비에는 부엉이 눈 같은 큰 무늬가 있어서 그 갈색 옷차림이 한결 밝아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 나비는 여간해서는 그 모습을 알아보기가 힘들며, 매우 예리한 관찰자들만이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죽은 잎이 아니라 곤충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종종 열대의 나비는 상당한 크기로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나비는 작은 새들보다도 크고, 새만큼이나 활기차게 비행하거나 활공합니다. 우림에 서식하는 나비 종은 그 수도 대단히 많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열대 지역에는 거의 1000종이 서식하며, 페루에는 전 세계 나비 종의 20퍼센트에 해당하는 4000종이 살고 있습니다.

나비의 날개에서 온갖 빛깔을 볼 수 있긴 하지만, 대개 그러한 색상은 여러 다양한 색소 때문에 나는 것이 아닙니다. 날개는 투명한 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에 수많은 인분(鱗粉) 즉 작은 비늘 같은 분비물이 붙어 있는데, 개개의 인분은 대개 한 가지 색소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의 색상 화소(畫素)가 그렇듯이, 색이 다른 인분들이 한데 어우러지게 되면 관찰자는 또 다른 색을 보는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당신은 이 아름다운 나비들이 꽃들 위를 날아다닐 때가 나비를 보기에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림에서는 대개 그렇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꽃은 나무 꼭대기의 높은 곳에서 피어나며, 꽃들이 나비들에게 화밀 잔치를 베푸는 동안 지상에 있는 관광객은 나비를 볼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수나비들은 염분을 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옵니다. 수나비들은 짝짓기 과정에서 필수 무기질을 소모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물기 있는 땅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그러한 무기질을 보충합니다. 그래서 축축한 숲길이나 시냇가가 우림에 사는 나비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비 떼가 집단 휴식처에서 함께 앉아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모여 쉬는 습성은 열대의 나비들에게서 꽤 흔히 나타납니다. 나뭇잎에 앉아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사람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 나비도 있습니다. 어떤 종의 나비는 도무지 아무데도 내려앉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화려한 모습을 보기만 해도 우림을 관광하는 사람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18면 네모와 삽화]

나비목의 미인 대회

어느 나비 또는 나방이 가장 아름다운지 판정하기는 어렵지만, 특정 집단의 나비와 나방은 확실히 눈에 띄게 아름답다.
*

호랑나빗과


큰 과(科)를 이루는 화려한 색채의 나비들로서, 뒷날개에 작은 “꼬리”가 있는 것이 많다. 나는 속도가 빠르며, 흔히 높이 수목의 꼭대기에 피는 꽃에서 먹이를 얻는다.

몰포나비아과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서만 발견되는 이 나비들은 금속성의 광택이 나는 청색 날개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날개에서 볼 수 있는 무지갯빛은 빛의 회절(回折) 현상으로 인한 것이다. 이 나비들이 한가로이 날개를 팔랑거릴 때면, 빛의 각도에 따라 강렬한 청색이 번뜩였다 사라졌다 한다.

비단제비나비속


이 속(屬)으로 분류되는 나비들은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열대 지방에 산다. 이 대형 나비들은 날개가 여러 새들보다 크다. 이 나비들은 아름답고 희귀하여 문자 그대로 그 몸무게에 해당하는 금만큼 값이 나간다.

제비나방과


나비가 아니라 나방으로 분류되는 이 멋진 곤충은 낮에 날아다닌다. 날개에 무지개의 색이 다 들어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한 종(크리시리디아 마다가스카리엔시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곤충”으로 일컬어져 왔다.

[각주]

나비와 나방은 둘 다 나비목(目)에 속한다.

[자료 제공]

몰포나비: Zoo, Santillana del Mar, Cantabria, España; 네모 안에 있는 그 밖의 모든 사진: Faunia, Madrid

[16면 삽화]

“히폴레리아 오토”의 투명한 날개

[16면 삽화]

휴잇슨녹색부전나비. 날개 아랫면(왼쪽)이 윗면(위) 못지않게 화려하다

[16, 17면 삽화]

골리앗비단제비나비 (실물 크기)

[17면 삽화]

부엉이나비의 날개 아랫면

[17면 삽화]

가랑잎나비

[18면 삽화]

땅에서 소금기가 있는 수분을 빨아 먹고 있는 열대의 나비들

[16면 사진 자료 제공]

히폴레리아 오토: Zoo, Santillana del Mar, Cantabria, España; 그 밖의 모든 사진: Faunia, Madrid

[17면 사진 자료 제공]

가랑잎나비와 노란 나비: Zoo, Santillana del Mar, Cantabria, España; 그 밖의 모든 사진: Faunia, Madrid.]

[<<은무늬모진애나방 요점 정리>>]

<1-이름>: <<은무늬모진애나방>>

<2-이명>:
<<은무늬모진애기밤나방>>

<3-과명>:
<<혹나방과>>

<4-학명>:
<<Gabala argentata Butler, 1878>>

<5-원산지>:
<<한반도 북부, 중부, 남부, 제주에 분포, 국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미얀마, 인도에 분포>>

<6-효능/효과>:
<<관상용, 사육용, 조류먹이, 거미류먹이>>

<7-장소>:
<<2023-9-18-월요일, JDM
지하사무실 새벽 한밤중, 아이폰-13-프로 맥스, 캐논 5D-마크3-100mm 촬영>>

<8-기타>: <<날개편길이 28mm 내외, 앞날개의 윗면 무늬와 색채에 변화가 많음, 회색, 황갈색, 주황갈색 등을 나타냄, 기부 그물눈무늬 부분은 은백색인 것과 노란색을 띠는 것이 있음, 뒷날개는 백색 바탕으로 외연부는 다소 담황색을 띰, 성충은 5~8월에 출현되며, 성충으로 월동, 유충은 붉나무의 잎을 먹음>>

jdm 필자는 2023-9-18-월요일, JDM 지하사무실 새벽 한밤중, 아이폰-13-프로 맥스, 캐논 5D-마크3-100mm로 촬영할 수 있는 행복을 맛볼 수 있었다.

진정한 행복은 나비와 같다는 말이 있다. 나비를 억지로 잡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나비가 스스로 찾아와 않을 수 있도록 향기를 풍기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행복도 누구나 이웃에게 좋은 향기를 풍길 때 나비처럼 찾아올 것이다.

참으로 다양한 색깔과 무늬 천차만별의 모양으로 대단히 아름답게 수많은 종의 나비 및 나방이 존재한다는 것은 신묘막측하기 그지 없다. 이 모든 영광은 나비 및 나방을 직접 만드신 조물주께 돌아가야 할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은무늬모진애나방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은무늬모진애나방 사진 및 상세 자료 웹사이트: 1, 2, 3, 4,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참조: 아래의 다양한 나비와 나방, 갑각류, 패류, 곤충들,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해조류, 환형동물들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가리비(밥조개) 무엇인가?
  2. 가마우지똥(노자시) 무엇인가?
  3. 가물치 무엇인가?
  4. 감태 무엇인가?
  5. 갑오징어 무엇인가?
  6. 개(식견) 무엇인가?
  7. 개조개 무엇인가?
  8. 갯장어(하모) 무엇인가?
  9. 거머리(수질) 무엇인가?
  10. 거북이(남생이) 무엇인가?
  11. 게 무엇인가?
  12. 고둥 무엇인가?
  13. 고등어 무엇인가?
  14. 고래 무엇인가?
  15. 고슴도치 무엇인가?
  16. 고양이 무엇인가?
  17. 곰피 무엇인가?
  18. 구렁이 무엇인가?
  19. 군부 무엇인가?
  20. 군소 무엇인가?
  21. 굴(참굴) 무엇인가?
  22. 귀뚜라미 무엇인가?
  23. 김 무엇인가?
  24. 까마귀 무엇인가?
  25. 까치 무엇인가?
  26. 꾀꼬리 무엇인가?
  27. 꾀꼬리똥 무엇인가?
  28. 꿩 무엇인가?
  29. 꿩똥(치시) 무엇인가?
  30. 날개어리게 무엇인가?
  31. 날다람쥐(누서) 무엇인가?
  32. 넓적배사마귀 무엇인가?
  33. 네발나비 무엇인가?
  34. 노린재(구향충) 무엇인가?
  35. 누룩뱀 무엇인가?
  36. 누에 고치(잠견) 무엇인가?
  37. 누에 나방(원잠아) 무엇인가?
  38. 뉴트리아 무엇인가?
  39. 다람쥐 무엇인가?
  40. 다슬기 무엇인가?
  41. 다시마 무엇인가?
  42. 달고기 무엇인가?
  43. 달팽이 무엇인가?
  44. 닭 무엇인가?
  45. 닭똥(계분) 무엇인가?
  46. 도다리 무엇인가?
  47. 돼지 무엇인가?
  48. 두꺼비 무엇인가?
  49. 두더지(언서) 무엇인가?
  50. 두루미똥(학똥) 무엇인가?
  51. 땅벌 무엇인가?
  52. 뜸부기 무엇인가?
  53. 로열젤리(왕벌젖) 무엇인가?
  54. 말 무엇인가?
  55. 말똥성게 무엇인가?
  56. 말벌(장수말벌) 무엇인가?
  57. 말벌집(노봉방) 무엇인가?
  58. 매생이(매산태) 무엇인가?
  59. 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60. 메기 무엇인가?
  61. 메추리 무엇인가?
  62. 멧돼지 무엇인가?
  63. 명태 무엇인가?
  64. 무당거미(낙신부) 무엇인가?
  65. 무자치(물뱀, 수사) 무엇인가?
  66. 문어 무엇인가?
  67. 미국흰불나방 무엇인가?
  68. 미꾸라지 무엇인가?
  69. 미꾸리 무엇인가?
  70. 미역 무엇인가?
  71. 민달팽이(알달팽이) 무엇인가?
  72. 바다뱀(해사) 무엇인가?
  73. 바퀴벌레(장랑) 무엇인가?
  74. 박쥐(복익) 무엇인가?
  75. 박쥐똥(야명사) 무엇인가?
  76. 방아깨비 무엇인가?
  77. 백사(순백사, 홍백사, 황백사, 설상사) 무엇인가?
  78. 뱀 무엇인가?
  79. 뱀술(사주) 무엇인가?
  80. 뱀장어 무엇인가?
  81. 뱀허물 무엇인가?
  82. 벌꿀(봉밀) 무엇인가?
  83. 복어 무엇인가?
  84. 봉독(벌침, 꿀벌독) 무엇인가?
  85. 봉침요법 무엇인가?
  86. 부산입술대고둥 무엇인가?
  87. 부채새우 무엇인가?
  88. 불가사리 무엇인가?
  89. 불개미(개미) 무엇인가?
  90. 붉은불개미(살인 개미) 무엇인가?
  91. 붕어 무엇인가?
  92. 붕장어(아나고) 무엇인가?
  93. 비둘기 무엇인가?
  94. 비둘기똥(좌반룡) 무엇인가?
  95. 뿔날개잎말이나방 무엇인가?
  96. 사마귀 알집(상표초) 무엇인가?
  97. 사마귀(당랑) 무엇인가?
  98. 산개구리 무엇인가?
  99. 살모사독 무엇인가?
  100. 삼광조(긴꼬리딱새) 무엇인가?
  101. 새우 무엇인가?
  102. 성게(보라성게) 무엇인가?
  103. 수리부엉이 무엇인가?
  104. 숭어 무엇인가?
  105. 아주까리누에나방 유충(피마잠) 무엇인가?
  106. 알달팽이(민달팽이) 무엇인가?
  107. 암끝검은표범나비 무엇인가?
  108. 연어 무엇인가?
  109. 오골계 무엇인가?
  110. 오골계똥(오자계시백+오자계분) 무엇인가?
  111. 오리 무엇인가?
  112. 오리똥(백압시) 무엇인가?
  113. 오소리(구환) 무엇인가?
  114. 오징어 무엇인가?
  115.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16. 왕달팽이 무엇인가?
  117. 왕흰줄태극나방 무엇인가?
  118. 왜가리 무엇인가? 
  119. 우렁이 무엇인가?
  120. 우리벼메뚜기 무엇인가?
  121. 우뭇가사리 무엇인가?
  122. 우황 무엇인가?
  123. 원숭이 무엇인가?
  124. 유리산누에나방 무엇인가?
  125. 유황오리 무엇인가?
  126. 은무늬모진애나방 무엇인가?
  127. 잉어 무엇인가?
  128. 자라 무엇인가?
  129. 전복 무엇인가?
  130. 제비(가연) 무엇인가?
  131. 제비똥(연시) 무엇인가?
  132. 족제비(황서) 무엇인가?
  133. 쥐 무엇인가?
  134. 지네(오공) 무엇인가?
  135. 지렁이 무엇인가?
  136. 징거미새우(흑새우) 무엇인가?
  137. 참게 무엇인가?
  138. 참새 무엇인가?
  139. 참새똥(작시) 무엇인가?
  140. 천산갑 무엇인가?
  141. 철갑둥어 무엇인가?
  142. 철갑둥어 무엇인가?
  143. 청각 무엇인가?
  144. 청개구리 무엇인가?
  145. 청설모 무엇인가?
  146. 칠성장어 무엇인가?
  147. 크릴새우 무엇인가?
  148. 큰실말 무엇인가?
  149. 큰자라(원) 무엇인가?
  150. 토끼 무엇인가?
  151. 토종꿀벌(야생꿀벌) 무엇인가?
  152. 톳 무엇인가?
  153. 파래 무엇인가?
  154. 파충류의 세계 - 뱀의 신비
  155. 포플라잎말이명나방 무엇인가?
  156. 풀무치 무엇인가?
  157. 풍선말미잘 무엇인가?
  158. 프로폴리스(벌풀) 무엇인가? 
  159. 해변말미잘 무엇인가?
  160. 해삼 무엇인가?
  161. 해파리 무엇인가?
  162. 호랑나비 무엇인가?
  163. 홍합 무엇인가?
  164. 황소개구리 무엇인가?
  165. 후투티(오디새) 무엇인가?
  166. 흰개미 무엇인가?
  167. 흰띠알락나방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2023-9-18-월요일, JDM 지하사무실 새벽 한밤중, 아이폰-13-프로 맥스, 캐논 5D-마크3-100mm 촬영한 사진도 함께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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