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카 무엇인가? ≫
잎의
섬유질로 로프, 바구니, 옷, 매트를 만드는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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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의
뾰족한 잎, 꽃봉오리, 꽃의 모습, 사진출처: jdm 직접 촬영 및 구글
이미지 검색]
▶ 류머티스,
통풍에 특효, 신경통, 부종, 고혈압, 고지혈증,
평천,
지기관효천, 향신료 및 영양제, 에이즈감염을 저해하는 물질, 잎의 섬유질[로프,
바구니, 옷, 매트 등],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 기관지천식을 다스리는 유카
유카(Yucca Extract)는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아스파라거스과의 상록관목이다.
높이 1∼4m이다.
줄기는 하나이거나 몇 개로 갈라진다. 잎이 밑동에서 모여나며 줄 모양
바소꼴이고 사방으로 퍼진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딱딱하며 뒤로 처지고
길이 70∼100cm, 나비 3∼7c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피는데, 높이 1m 안팎의 꽃줄기에 많이 달린다. 포는 어긋나고
꽃은 지름 5∼8cm로서 밑을 향하여 반쯤 벌어진다. 화피는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6개이며 두껍다. 수술 6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대개
맺지 못하지만 간혹 달리는데, 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꽃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화분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실유카(Y. smalliana)에 비해서 줄기가 있고
잎에 실이 없으므로 실없는유카라고도 한다. 한국에는 원예종으로 들어왔으며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유카의 여러 가지 이름은 봉미란[鳳尾蘭=fèng
wěi lán=펑↘웨이V란↗,
봉미사란:鳳尾絲蘭: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절강약용식물지(浙江藥用植物誌)], 유카란[ユッカらん=ユッカ蘭,
아츠바키미가요란:あつばきみがよらん=厚葉君が代蘭,
키미가요란:
일문명(日文名)], 유카,
육까,
실없는유카
등으로 부른다.
유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225면 923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봉미란(鳳尾蘭)
기원: 천문동과(天門冬科: Asparagaceae)식물인 봉미사란(鳳尾絲蘭=유카: Yucca gloriosa L.)의 화(花)이다.
형태: 상록성 목본식물 혹은 소교목상(小喬木狀)으로 높이는 5m이고 줄기는 짧고 적게 분지(分枝)한다. 잎은 밀집하며 줄기끝에 나선으로 배열되어 있고 단단하고 질기며 검형(劍形)이며 길이 40∼60cm, 너비 5∼6cm이고, 엽선(葉先)은 자상(刺狀)을 이루며 어린잎은 가장자리에 드물게 거치가 있고 오래되면 여러개의 선선상(絲線狀)이 되고 잎모양은 비스듬히 뻗어 나오고 양면이 매끄럽고 털은 없으며 겉은 백색(白色)으로 납질(蠟質)이다. 원추화서(圓錐花序)는 끝에 달리고 길이는 1∼1.5m이며, 꽃은 크고 유백색(乳白色)이며 배상(杯狀)으로 아래를 향해 피고, 화피편(花被片)의 끝은 자홍색(紫紅色)을 띠고 육질(肉質)이며 넓은 난형(卵形)으로 길이는 4∼5cm이다.
삭과(蒴果)는 타원상(橢圓狀) 난형(卵形)이고 길이 5∼6cm이며 갈라져 벌어지지 않는다. 
[중국본초도록의 유카
사진]
분포: 중국 각지(各地)에서 종자로 재배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엽(葉)= yucconin.
기미: 맛은 떫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평천(平喘).
주치:
지기관효천(支氣管哮喘).
참고문헌: 절강약용식물지(浙江藥用植物誌) 하권 1551면.]
유카에
대해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326~32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유카
류머티스,
통풍에 특효, 신경통,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유효
유카는
북미원산인데 용설란과(龍舌蘭科)에 속하고 선단에 뾰족한 가시를 가진
칼모양의 잎이 총생(叢生)하는 상록수.
일본에서도 "이토란",
"키미가요란"이란 명칭을 가진 품종이 공원 등에 식재되고
늦여름에 많은 흰꽃이 수상(穗狀)으로
핀다.
미국 인디안은 사막에 생육하는 원생종 유카의 꽃잎,
열매의 깍지, 과실, 어린 잎, 뿌리등을 식용 또는 허브차, 달여서 약용으로
하고 전염병, 관절염, 신경통, 부종 등의 영약(靈藥)이라 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일본에 전해진 것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GRAS물질(옛부터 전래되어 이용되어 안전성이 확인 된 것)로서
확인되어 향신료 및 영양제로서 이용되고 있는 유카이나 식물학자인
'엘이'가 사포닌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이래 유카의
농축액을 이용한 임상연구가 추진되어, 위에 언급된 질병 외에 류머티스,
통풍,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특히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것이
주성분 사포닌(스테로이드계 호르몬 전구체물질:前驅體物質)에 의한
것이란 것도 밝혀졌다.
사포닌은 대두나 고려인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이지만 에이즈 감염을 저해하는 물질로서도 주목되고 있다.
유카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한 점에서 사포닌과의 종합효과를 노려 목부(木部)를
가열 처리해서 분말로 한 자연 식품도 공급되고 있다.]
유카에
대해서 윤평섭의 <한국의
화훼원예식물> 425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유카
과명→
아스파라거스과
학명→
Yucca gloriosa L.
영명→
Lork's Candle Stick
원산지→
미국 남부
특성→
화분에 심어 관상하는 상록 다년초 관엽, 관화 식물이다. 줄기 높이는
150~250cm 자라며 분지한다. 개화기는 6~9월이며, 흰색꽃이 많이 핀다.
원예품종에는 점무늬 유카(Y. gloriosa L. 'Spotted Tiger')가 있다.
◈
재배 및 관리법
온도→
0℃ 이상에서 월동, 16~30℃에서 잘 자란다.
햇빛→
양성 식물이므로 충분한 광선을 요한다.
관수→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습도→
공중 습도는 보통으로 관리한다.
배양토→
밭흙, 부엽, 모래를 3:5:2로 혼합하여 화분에 재배하며, 난대 지역에서는
노지에 심어 관상하기도 한다.
번식→
지하경을 분주하여 번식한다.]
유카
및 실유카가 이제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도로가 및 들판에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가죽질의 두꺼운 잎을
보면 뾰족한 끝이 곧 찌를 것같아 감히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흰꽃이 여러개가 붙어서 피어 올라가는 모습도 봄부터 가을까지 감상해
볼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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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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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의 식물들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유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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