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붓꽃 무엇인가?

잎이 실타래처럼 꼬이거나 비틀린 타래붓꽃

 

 

 

 

 

 

 

 

 

 

[타래붓꽃의 잎, 꽃,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이뇨작용, 청열이습,
해열, 이습, 양혈, 지혈, 해독, 황달,  백대하, 옹종, 피부한열, 주독, 근골을 튼튼하게 함, 여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소식, 오래도록 음식소화가 안되어 일어난 복부팽만증, 복통, 전신이 부은 증상, 타박상, 물고임, 베인 상처, 곪은 데, 인후염, 코피, 토혈, 부인과 질병, 설사약, 금창, 자궁출혈, 급성황달형간염, 소변불리, 산통, 급성백혈병, 실체류, 지혈제, 벌레떼기약, 잠약, 오줌내기약, 피멎이약, 독풀이약, 술독을 푸는 데, 부스럼, 뱀에 물린데, 열내림약, 폐렴, 기관지염, 만성 위염, 황달, 간질병, 잘 낫지 않는 상처를 다스리는 타래붓꽃

타래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타래붓꽃의 학명은 <
Iris pallasii Fisch. var. chinensis Fisch.>이다.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50cm이다. 옆으로 자라는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나와서 곧게 서고 잎이 2줄로 달리며 커다란 포기가 된다. 잎은 줄 모양이고 비틀리며 길이 약 40cm, 나비 5mm 정도로서 잿빛을 띤 녹색이지만 밑부분에 자줏빛이 돈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는데, 꽃줄기 끝에 달리고 향기가 있다. 지름 3.8∼5cm이고, 꽃자루 끝의 잎처럼 생긴 포 사이에 2∼4개가 달린다. 바깥화피조각은 3개이고 좁은 달걀 모양으로서 옆으로 퍼지며 끝이 젖혀진다. 안쪽화피조각은 3개이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으로서 곧게 선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각 갈래조각은 다시 얕게 2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8월에 익으며 길이 약 6cm, 지름 1cm 정도이고 끝이 부리처럼 길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금창, 인후염, 지혈제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만주)에 분포한다.

타래붓꽃이란 이름은 잎이 <실타래처럼 꼬이거나 비틀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꽃줄기 끝에 2~4개씩의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 화피가 가냘프고 아름답다. 잎이 비틀리는 데다가 붓꽃 종류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연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다.

타래붓꽃의 다른 이름은
마린[
馬藺=lìn=V, 마린자:馬藺子: 회편(滙編)], 마연[馬蓮, 마란:馬蘭, 마란화:馬蘭花, 한포:旱蒲, 여실:蠡實, 여초:荔草, 극초:劇草, 시수:豕首, 삼견:三堅, 마구:馬韭: 백도백과(百度百科)], 타래붓꽃 등으로 부른다. 

타래붓꽃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5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타래붓꽃(Iris pallasii Fischer var. chinensis Fischer)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30~50cm. 꽃은 벽자색으로 5~6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며 끝이 부리처럼 뾰족하다.

분포/
전국의 산에서 자라며,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종자를 마린자(馬藺子)라고 하며, 해열, 이습, 지혈, 해독의 효능이 있고, 황달, 설사, 토혈, 백대하, 옹종, 피부한열, 주독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히 한다.

성분/
종자 껍질에는 pallosone A, B, C가 함유되어 있고, 이 물질들은 여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사용법/
종자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환제나 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타래붓꽃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82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타래붓꽃[Iris pallasii Fisch. var. chinensis Fisch. (I. ensata Thunb.)]

다른 이름:
꽃창포

식물:
잎은 줄 모양인데 꼬여 있다. 봄철에 흰색 또는 가지색 꽃이 핀다. 길이 6cm 되는 원주형 열매가 열린다. 열매 속에 밤색의 납작한 씨가 많다.

각지의 산기슭, 들판, 길섶에서 자라며 유원지, 공원 등에 널리 심기도 한다.

씨(마린자):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따서 씨를 모아 햇볕에 말린다.

성분: 씨, 전초, 뿌리에 알칼로이드가 있다.
뿌리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쿠마린이 있고 전초는 약한 쿠마린과 사포닌 반응이 있다. 꽃에서는 엔자틴이라는 안토시안 색소가 분리되었다. 잎에는 17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물고임, 베인 상처, 곪은 데, 인후염, 코피, 토혈, 부인과 질병 등에 오줌내기약, 피멎이약, 독풀이약으로 쓴다. 술독을 푸는 데에도 쓴다. 또한 부스럼, 뱀에 물린데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열내림약으로 폐렴, 기관지염, 만성 위염, 황달, 간질병에 쓴다.
전초즙은 잘 낫지 않는 상처에 바른다.
열매는 설사약, 벌레떼기약, 잠약으로 쓴다.
]

타래붓꽃
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219면 144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린자(馬藺子)

기원: 연미과(鳶尾科=붓꽃과: Iridaceae)의 식물인 마린(馬藺=타래붓꽃: Iris ensata Thunb.)의 종자(種子)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잎은 근생(根生)하고 모여 자라며 잔존(殘存)하는 섬유(纖維)모양의 엽초(葉)가 있고, 엽신은 선형(線形)이고 길이는 40cm에 달한다. 꽃대에는 1-3송이의 꽃이 달리는데 남자색(藍紫色)이며 바깥쪽 3장의 꽃잎은 크고 중앙(中央)에는 황색(黃色)의 줄 무늬가 있으며, 암술대는 3개로 분지하고 꽃잎모양이다. 삭과(蒴果)는 장타원형(長橢圓形)으로 종륵(縱肋) 6줄을 가지고 뾰족한 부리가 있다. 종자는 구형(球形)에 가깝고 종갈색(棕褐色)이다.



분포: 도랑 주변의 초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및 강소(江蘇), 안휘(安徽) 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성숙한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리고 쳐서 종자(種子)를 채취한 후 잡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Irisquinone.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양혈(凉血), 지혈(止血), 청열이습(淸熱利濕).

주치: 자궁출혈(子宮出血), 급성황달형간염(急性黃疸型肝炎), 소변불리(小便不利), 산통(疝痛).

용량: 3-9g.

부주(附註): 근래 보고에 의하면 급성백혈병(急性白血病)과 실체류(實體瘤)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84면.]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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