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당삼(소경불알) 무엇인가?

보비 익기 생진지갈에 효험

 

 

 

 

 

보비(補脾), 익기(益氣), 생진지갈(生津止渴), 소화 기능 허약으로 음식의 소화력이 떨어져서 식사의 양이 적고 기운이 없으면서 변이 묽은 증상, 신체의 허약으로 입 안이 마르고 식은땀을 흘리는 질환을 다스리는 오소리 당삼

소경불알(
Codonopsis ussuriensis)은 초롱꽃과 남부 및 중부 이북의 산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둥근 덩이뿌리가 있다. 가는 줄기는 3m 내외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달걀형 잎은 가지 끝에서는 4장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며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있는데 특히 뒷면에 많아 분백색이 돈다. 7~9월에 짧은 가지 끝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밑을 향해 핀다. 꽃부리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꽃잎 안쪽에 반점이 있는 더덕과는 달리 안쪽에 반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경불알을 "오소리당삼(烏蘇里黨參)"이라고도 부른다.

'소경불알'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만삼에 비해 뿌리가 구형이고 눈먼 소경이 더듬듯이 만져보아야 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다른이름은
소경불알더덕, 알더덕, 알만삼, 만삼아재비, 까치더덕, 오소리당삼(烏蘇里黨參) 등으로 부른다.

오소리 당삼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오소리당삼(烏蘇里黨參)

초롱꽃과이 여러해살이풀 소경불알(Codonopsis ussuriensis {Rupr. et Maxim.} Hemsi.)의 뿌리이다.

성미: 맛은 달고 평하다.

효능: 보비(補脾), 익기(益氣), 생진지갈(生津止渴)

해설: ① 소화 기능 허약으로 음식의 소화력이 떨어져서 식사의 양이 적고 기운이 없으면서 변이 묽은 증상에 쓰인다. ② 신체의 허약으로 입 안이 마르고 식은땀을 흘리는 질환에도 활용된다.]

마치 덩굴이나 잎이 더덕을 닮았으면서 뿌리를 보면 더덕은 길쭉한 뿌리인데, 오소리당삼은 더덕과는 전혀 다른 작고 동그란 구형의 뿌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더덕잎과 줄기에서 진하게 풍기는 더덕향이 나지 않는다. 조물주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식물의 종류를 만들 때 약간 유머스럽게 만들어 놓아 피조물에 불과한 사람들이 보고 웃고 즐기면서 행복하도록 매우 다양한 식물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 분명하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오소리당삼 사진 감상: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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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만삼 무엇인가? ; 더덕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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