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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 아픔멎이약, 어린잎 식용 나물용, 오줌내기약,
위아픔, 설사를 다스리는 장대나물
장대나물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장대나물의
학명은 <Turritis
glabra L.=Arabis glabra>이다. 남개채(南芥菜),
깃대나물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70cm 내외이며 뿌리가
깊이 땅속으로 들어간다.
첫 해에는 원줄기가 없이 잎이 한군데에서
많이 나오지만 다음 해엔 원줄기가 자라서 잎자루가 없는 잎이 어긋난다.
원뿌리가 굵고 뿌리와 밑부분에서 돋은 잎은 털이 많다. 윗부분에 달린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며 밑은
화살밑같고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4월에 피고 흰색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견과로서 줄 모양이고 곧게 서며 자루가 없고 2개로
갈라져서 종자가 흩어진다. 종자에 테가 있으나 날개는 없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히말라야, 아르메니아,
투르케스탄, 캅카스,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가지가 없이 직립하여 자라는 식물을 긴 장대에 비유하여 "장대나물"이라고
부른다.
장대나물의 다른 이름은 기간개[旗杆芥=qí
gān jiè=치↗깐￣찌에↘:
중국식물지(中國植物誌)],
남개채[南芥菜],
장대,
깃대나물,
장대나물
등으로 부른다.
장대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332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깃대나물
학명:
Turritis
glabra L.=Arabis glabra
식물:
높이 50~100cm 되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이다. 봄과 이른 여름에 작은 흰 꽃이 핀다.
각지의 산과 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와 뿌리에 사포닌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 추출액을 오줌내기약, 위아픔,
류머티즘 등에 아픔멎이약으로 쓰며 설사에도 쓴다.
어린잎과
줄기는 먹는다.]
들이나
산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는 장대나물은 겨울철 해를 넘기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가 장대처럼 70cm까지 길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며 분백색이 돈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귀처럼 줄기를 감싼다. 줄기 위쪽에 연한 노란색을 띠는 흰색 꽃이 술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열매는 뾰족한 바늘을 여러개 포개
놓은 모양이고 익으면 2갈래로 갈라진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장대나물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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