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 121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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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숫자 번호를 누르면 아래에 있는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제주관광대학 평생교육원 약초관찰여행 및 제 1기 수료식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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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관광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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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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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자생하는 약초실습산행을 위해 버스안에서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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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바늘오름"을 오르기 전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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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숲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하(
襄荷)"

제주도 방언으로
"양에"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자연산 양하가 산천에 저절로 자생하고 있다.
제주도 시장에서는 색이
담황색(淡黃色)인 양하꽃봉리를 팔고 있다. 장아찌를 담그거나 여러 가지 요리를 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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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올라오는 양하의 꽃봉오리 사진: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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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의 학명은 [Zingiber mioga (Thunb.) Roscoe]이다.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아시아동부, 중국이 원산지이다. 잎의 크기는 30~100cm까지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비늘 조각 모양의 잎으로 덮인다. 잎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서로 감싸면서 줄기 모양으로 자라 높이가 40∼100cm에 달한다.

꽃은 8∼10월에 황색으로 피고 지름이 5cm이며 꽃줄기에 긴 타원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줄기는 뿌리줄기 끝에서 비늘 조각 모양의 잎에 싸여 나오고 길이가 5∼7cm에 달한다. 포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화관은 3개로 갈라진다. 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이 가장 크며, 수술은 1개이다. 꽃이 피기 전의 꽃줄기를 식용하고, 봄에는 잎이 피기 전의 줄기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뿌리줄기는 여성의 생리불순과 백대하를 치료하고 진해·거담 효과가 있으며 종기와 안구 충혈에도 사용한다. 종자는 복통이 심할 때 설탕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양하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양하(襄荷)

[기원]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양하 Zingiber mioga(Thunb.) Rosc.의 뿌리줄기와 종자이다.
[성미] 맛은 매우며, 약성은 따뜻하다.
[효능주치] 뿌리줄기는 활혈조경(活血調經), 진해거담(鎭咳祛痰), 소종해독(消腫解毒)하고, 종자는 위통(胃痛)을 치료한다.

[임상응용]
1. 뿌리줄기는
부인의 몸이 한랭하여 생리가 일정하지 않을 때 효력을 얻고, 허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백대하(白帶下)도 치료한다. 그리고 노인성 해수(咳嗽), 천식(喘息)에 진해(鎭咳), 거담(祛痰)작용을 나타낸다. 종기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고, 안구충혈에도 가루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솔비나무껍질과 같이 달여서 간염에 쓴다.

2. 종자는
복통이 심할 때 설탕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단, 위출혈에는 쓰지 않는다.

[화학성분] Pinene, β-phellandren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꽃이 피기전인 꽃양하를 9얼 1일~ 10월 1일이 제철로서 나물이나 김치등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찌개에 넣어 건강식으로 먹기도 한다.
특히 육류와 함께 먹으면 양하 특유의 매운향이 입맛을 돋구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품종에 따라 여름에 꽃이 피는 여름양하와 가을에 피는 가을양하가 있는데 전자는 6~7월에 후자는 8~10월에 출하된다.
또 양하대는 11~3월과 3~5월에 출하되는 것이 있다. 양하는 익을수록 둥글어지므로 불룩한 것, 적색을 띠고 광택이 있는 것, 꽃이 피어 있지 않은 것이 맛이 있다. 너무 큰 것은 단단하고 꽃이 피어 있는 것은 공동이 생겨 있다. 양하대는 줄기가 희고 잎끝이 연적색인 것을 고른다. 보존은 건조하지 않도록 안개를 뿜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생선회나 국수, 전골의 양념, 초절임이나 국재료로 이용하는 일이 많다. 그외 튀김이나 계란국을 해도 좋다. 청자소와 함께 초밥에 섞으면 여름에 잘 맞는 깔끔한 맛의 양하밥이 된다. 양하대는 바늘과 같이 가늘 게 잘라 물에 담가 아삭아삭하게 만들어 생선회에 곁들인다. 영양적으로는 비타민, 무기질이 모두 적어 그다지 기대할 것이 없다.

양하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양하

불면증(不眠症), 생리불순(生理不順), 구내염(口內炎)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여름부터 가을에 뿌리줄기에서 꽃이 나와, 담황색(淡黃色) 꽃이 핀다. 꽃이삭과 어린줄기를 식용하는데, 일본이 원산지이며 게다가 일본에서만 식용하는 야채(野菜)이다(일본명: 묘오가).

영양적으로는 크게 특필할 만한 것은 없으나, 비타민류, 미네랄, 정유, 매운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독특한 향기와 사각사각 씹는 맛이 식욕을 증진시킨다. 옛부터
불면증이나 생리불순에 좋다고 하며 또한 항균작용이 있어, 구내염이나 감기 등에도 좋다고 한다. 여름에는 소면(素麵)등의 고명으로 하거나 가다랑이포와 무쳐서 술안주로도 하며, 계란 요리나 된장을 이용한 산적요리,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해서, 버릴 게 없는 계절의 식재료이다.

또한 잎은 조릿대와 마찬가지로
부패(腐敗)를 방지한다는 의미로, 주먹밥 등을 싸는데 이용되어 왔다.] 

양하의 영양성분과 관련해
<새로운채소도감>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양하 식품성분표[가식부 100그램당(생것)]


열량 17kcal(71k), 수분 94.2g, 단백질 1.2g, 지질 0.1g,
탄수화물인 당질 2.1g, 섬유질 1.7g,
회분 0.7g,
무기질인 칼슘 33mg, 인 16mg, 철 0.6mg, 나트륨 1mg, 칼륨 270mg,
비타민인 A레티놀 0㎍, 카로틴 42㎍, A효력 23 IU, B1 0.07mg, B2 0.06mg, 나이아신 0.5mg, C 5mg 식염상당량 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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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 물이 고여 있는 아름다운 전경

<사진은 제주시 일도동 제주동문시장 지하상가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사진액자>
필자가 기념으로 카메라로 액자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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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오름을 오르기전에 좌우의 숲을 따라 걷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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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독뱀인 독사 종류인 
"쇠살모사"

살모사에 대한 상세한 효능 및 자료는 이곳을 마우스로 클릭:
< 살모사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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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무수히 열린 가지과 알꽈리속의
"알꽈리[Tubocapsicum anomalum (Franch. et Sav.) Makino]"
일본어는
<
ハダカホオズキ=하다카호오즈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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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꽈리의 잎을 살짝 들처보니 동그란 열매가 엄청나게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까마중 비슷하게 닮았지만, 알꽈리는 검정색이 아니라 붉은색으로 열매가 익는점이 다르다.

중국에서는 빨갛게 익은 열매가 마치 용의 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용주[龍珠: 용의구슬]라고 부르며
열매가 붙은 전초를 말려서 외용약(外用薬)으로
종기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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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석 돌무더기를 기어 올라 자라고 있는
"하늘타리" 덩굴과 열매의 모습

하늘타리의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하늘타리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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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좌우에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걷고 있는 모습


14
붉나무 잎의 충영인
"오배자"

오배자 및 붉나무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붉나무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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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 도중 대나무를 이용하여 길을 막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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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장 풍부하게 자라고 있는 "제주조릿대"

각종 염증을 다스리고 항암 항당뇨 등의 효능이 밝혀진 값진 보약나무이다.

조릿대 및 대나무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대나무(산죽, 조릿대) 무엇인가? >


17
피톤치드가 풍무한 울창한
"편백나무"숲의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편백나무 및 측백나무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측백나무 무엇인가? >


18
유독성 독초 식물인 천남성과 "큰천남성"

천남성에 대한 상세한 자료 및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천남성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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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과의 배면쪽의 
"충무띠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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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에 대해 <원색한국패류도감>에서 육산패 95종에서 41면의 사진이 가장 닮은 것으로 채택하여 "충무띠달팽이"로
추정하여 보았다. 사진은 등면쪽의 모습이다.

달팽이의 효능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달팽이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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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천읍 교래리의
"바늘오름" 정상 수크령꽃 및 억새꽃밭속에서 기념촬영

수크령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수크령(지랑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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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오름 또는 바농오름(바늘의 제주도 방언이 바농임)정상 억세밭에서......

억새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준다.

[망경(芒莖)

[기원] 이 약은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억새 Miscanthus sinensis Anderss.의 줄기이다.
꽃은 9∼10월에 하얗게 피고,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한다.

[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다.

[효능주치] 청열이뇨(淸熱利尿), 해독(解毒), 산혈(散血)하므로 소변불리와 벌레에 물렸을 때 효력이 있다.

[임상응용] 열로 인하여 소변을 못보고 용변시에 통증을 느낄 때 응용된다.
동물에게 물렸을 때 해독시키기 위하여 갈근을 같이 넣고,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용량] 3∼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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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08번지에 위치하는 기생화산이다.

높이는
해발 552.1m이며 둥근 원형의 원주형 오름이다.
정상부에는 분화구가 있으며 경사면은 가파르다.
오름 주위에 가시덤불이 많아서 바농(바늘의 제주어)오름, 바늘오름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로는 침악(
)이라고 표기한다.
남서쪽으로 한라산이 조망되며 한라산까지 오름들이 줄지어 열병식으로 늘어선 모습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바농오름 기슭에는 제주 특유의 돌문화를 집대성한 제주돌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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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오름 정상의 억세와 수크령 그리고 사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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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피막이풀"

큰잎피막이·큰피막이·선피막이·제주피막이 등이 있다.
완전히 옆으로 기는 제주피막이와 군데군데에서 가지가 벋어서 서는 종류가 있다.
잎은 지름이 3cm 이상인 큰잎피막이가 있고, 그 밖에는 거의 3cm 이하이다.
잎의 밑갈래조각이 합쳐지는 것이 큰피막이이고 서로 떨어져서 겹쳐지지 않는 것이 선피막이이다.
잎은 둥글고 얕게 5∼9개로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고 모여서 둥글게 되며 연한 녹색이다.
잎은 피를 멈추게 하는 데 사용하는데 피막이풀이란 지혈초(
)라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종류 중에 속이 다르지만 병풀(
Centella)이 있다.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각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2개씩 있으며 비늘잎겨드랑이에서 잎이 돋는 것이 다르다.

피막이풀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천호유(天胡횳)

[기원] 산형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피막이풀 Hydrocotyle sibthorpioides Lam, 큰피막이 Hydrocotyle ramiflora Max.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청열이뇨(淸熱利尿), 소종해독(消腫解毒)한다.

[임상응용] 급성황달형간염에 쓰고, 인후염과 편도선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종기, 악창, 타박상에도 활용되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것을 치료한다.

[화학성분] flavonoid, phenol류와 amino acid, 정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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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오름 편백나무 숲속 하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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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또는 관목인 "까마귀베개"

열매가 둥근 원통형에 중간이 약간 들어갔으며 노란색에서 붉으로 변하다가 검은색으로 익는 것이 특징이다.

푸대추나무·헛갈매나무·까마귀마게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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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베개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난엽묘유(卵葉猫乳)

[기원] 갈매나무과 식물 까마귀베개 Rhamnella frangulioides(Max.) WeberB.의 원줄기와 뿌리이다.

[효능주치] 량혈(凉血), 이습소종(利濕消腫)한다.

[임상응용] 원줄기는 과다한 노동으로 일어나는 기력 감퇴 증상을 개선시키고, 뿌리는 악창(惡瘡)에 쓰인다.]

열매의 형태가 길고 중앙이 약간 잘록하여 베개모양이며 다 익으면
까마귀처럼 새까맣게 되므로 까마귀베개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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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삼나무" 숲속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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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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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속에서 관광객들은 심신의 피로를 풀며 심호흡을 하거나 삼림욕을 맘껏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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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의 입구 전경


33
절물휴양림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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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와 활엽수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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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잘자란 삼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삼나무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유삼(柳杉)

[기원] 삼나무과의 상록성 큰키나무인 삼나무 Cryptomeria japonica(L. fil.) D. Don의 뿌리껍질이다.

[효능주치] 선창(癬瘡)을 치료한다.

[임상응용] 생껍질 300g을 짓찧어 소금 40g을 넣고 물에 담가 두었다가 환처를 세척한다.

[화학성분] 정유 0.7%, d-a-pinene, campene, d-a-terpineol, a-cryptomerene 등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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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에는 까마귀가 무리를 지어 날아 다닌다. 먹이를 주니까 까마귀들이 부리로 주어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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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숲과 까마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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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로 깍아 만든 웃는 조각상 앞에서 모두가 크게 웃고 있다.

웃음이 왜 유익한지에 대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웃음 왜 유익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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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오래묵은 큰나무를 끌어안으면 나무의 흐르는 기운이 우리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자료에 의하면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몸에서 기묘한 작용이 일어나는데 큰나무를 끌어 안은 후 심리압력이 재빨리 줄고 그날의 정서가 안정되며 정신이 맑아 진다.  전자기술을 도입하여 몸과 큰나무가 한덩어리로 되면 몸에서 마음을 불쾌하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빨리 없어지고 사람들의 정신을 분발시키는 호르몬이 즉시 생긴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1년에 적어도 200시간은 자연속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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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숲속에 설치된 시계를 안고 있는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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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꾸지뽕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어가고 있어 그 열매를 맛보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꾸지뽕나무의 효능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꾸지뽕나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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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을 아름답게 피우고 있는 "곰취"

곰취의 효능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곰취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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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풀과 나무는 인류의 건강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보물이다.

▶ 인자요산(仁者樂山)

옛부터 어진 사람은 의리에 만족하여 몸가짐이 무겁고 덕이 두터워 그 마음이 산과 비슷하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풀색이 피로를 풀고 지구력을 높인다

풍요한 숲속에서 피로는 60퍼센트가 빨리 회복되고 지구력은 15퍼센트나 더 높아 진다. 숲속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예로부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풀잎냄새를 맡게되면 보통 공기만을 들이쉰 사람보다 물질대사가 좋아진다. 나뭇잎이나 풀잎에서 나는 '피톤치드'라는 향기의 성분에는 '테르펜유, 알데히드류, 에스테류'등이 있는데 이것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활성시키므로 대사과정이 좋아진다.  도시 사람 가운데서 성인병이 많은 원인의 하나가 바로 녹색식물의 향기를 마시는 양이 급격히 줄어든데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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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의 숲길 11.1km로서 걷는 속도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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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관중"

관중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관중(貫衆)

[기원] 면마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관중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의 뿌리줄기이다.

[성미] 맛은 쓰고, 약성은 약간 차다.

[효능주치] 살충(殺蟲), 청열해독(淸熱解毒), 지혈(止血)한다.

[임상응용]

1. 살충작용이 있어 장내(腸內)의 기생충제거에 유효하다.

2. 해열해독작용이 있어 홍역, 유행성 뇌염 등에 예방 및 치료반응을 보이고 또한, 유행성 볼거리염, 바이러스성 폐렴 등에도 활용된다.

3. 볶아서 태워 사용하면 수렴성이 있어서 코피, 토혈, 장출혈, 자궁출혈 등에 지혈(止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상보고]

1. 유행성감기의 예방에 뽕나무잎(桑葉)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2. 유행성뇌척수막염에 1회 2g을 2주간 복용으로 예방되었다.

3. 구충병에 유효하고, 급성 고환염에 1일 60g을 달여서 2회로 나누어서 복용하여 양호한 치료효과를 얻었다.

4. 산후(産後)출혈 및 인공유산 후 출혈에 지혈(止血)반응을 나타냈으며, 자궁수축작용도 입증되었다.

[약리] 구충작용이 나타났고, 감기 바이러스에 강력한 억제작용을 보이고, 항균, 항암작용도 나타났으며, 달인물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을 보였다. 자궁흥분작용이 현저하여 수축증강, 긴장력을 높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외용으로는 지혈(止血), 진통, 소염작용이 보고되었다.

[성분] filmarone, aspidin, albaspidin, aspidinol, flavoaspid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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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고사리과 고비고사리속의
"가지고비고사리(가지고사리)"

가지고비고사리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산혈련(散血蓮)

[기원] 고사리과에 속한 상록성 초본식물인 가지고비고사리 Coniogramme japonica(Thunb.) Diels의 뿌리줄기와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약간 맵고, 약성은 서늘하다.

[효능주치] 거풍제습(祛風除濕), 활혈지통(活血止痛), 청열해독(淸熱解毒)한다.

[임상응용] 풍습성(風濕性)으로 근육과 골격에 통증이 있을 때에 쓰고, 타박상과 어혈(瘀血)로 인한 복통에도 활용되며, 부녀자의 월경폐색(月經閉塞), 안구충혈동통, 유방염 등에 널리 쓰인다.]



47
절물휴양림속의 작고 아름다운 연못


48
연못가에서 즐거운 한때...


49
연못을 배경으로...


50
푸른 잔디밭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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