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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를
돋아주고 소화, 흡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피부를 희게 하는데, 주름살
방지, 피부를 곱게 하는데, 간을 풀어주는 작용, 정신적인 자극으로
울체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을 원활하게 하는데, 소아가 말을
늦게 하는 것을
다스리는 꾀꼬리
꾀꼬리는
꾀꼬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우리말로는 '꾀고리', '꾀꼬리'라고
하였으며, 한자어로는 흔히 앵(鶯, 鸎)이라
하며, 황조(黃鳥), 황리(黃鸝),
여황(鵹黃),
창경(倉庚, 鶬鶊),
황백로(黃伯勞), 박서(搏黍), 초작(楚雀), 금의공자(金衣公子), 황포(黃抱),
이황(離黃), 표류( 鶹)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학명은(Oriolus chinensis diffusus
SHARPE.)이다.
지구상에는 꾀꼬리과의 조류가 28종이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유라시아대륙에는
2종만이 서식한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는 단 한 종이 여름새로 도래한다.
중국
남부, 인도차이나, 미얀마, 말레이반도 등지에서 월동하고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우리 나라로 날아오는 꾀꼬리는 심산오지에서 농촌과 도시의
공원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번식한다. 몸길이는 26㎝ 정도이며, 온몸이
선명한 황금빛이다.
눈 앞에서 시작하여 눈 주위를 지나는 부분[過眼線]은
검은 깃털로 이루어져 있는데 뒷머리에서 합해지며 마치 머리에 띠를
두른 모양이다. 날개와 꼬리는 검지만 가장자리는 노란색이다. 부리는
붉은색이며 암컷은 온몸에 초록빛이 돈다. 활엽수와 침엽수 나뭇가지에
둥우리를 틀며 5∼7월에 보통 4개의 알을 낳는다.
봄철에는 곤충의
애벌레와 성충, 특히 송충이 등을 즐겨 먹으며, 가을철에는 식물의 열매를
많이 먹는다. 매미, 메뚜기, 잠자리 등의 곤충과 거미류 이외에도 버찌,
산딸기, 산포도 등을 두루 먹는다.
울음소리는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우며, 산란기에는 ‘삣 삐요코 삐요’ 하고 되풀이해서 우는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 ≪물명고≫와 ≪재물보≫에서도 꾀꼬리에게는 32가지의
소리굴림이 있다고 하였다.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매우 맑고 고우며
모양도 아름다워 예로부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시가의 소재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는 유리왕이 지은 <황조가>가
전하는데 유리왕은 자기의 고독한 처지를 암수의 꾀꼬리가 의좋게 노는
것에 비유하여 노래하고 있다. 이처럼 꾀꼬리는 자웅의 정의가 두터운
새로도 알려져 있다.
고려가요의 하나인 <동동 動動>은 월령체의
시가인데 4월의 정경을 노래한 대목에 꾀꼬리가 등장한다. “사월 아니니져
아으 오실셔 곳고리 새여 므슴다, 녹사(錄事)님은 옛 나를 잇고신져
아으 동동다리.” 이처럼 꾀꼬리는 봄철의 정경을 대표하는 새이고 임의
생각을 촉발시키는 새로 인식되었다.
안민영(安玟英)이 지은
시조에도 꾀꼬리가 등장한다. “꾀꼬리 고은 노래 나비춤을 시기마라/나비춤
아니런들 앵가 너뿐이여니와/네곁에 다정타 니를 것은 접무(蝶舞)론가
하노라.” 전라도민요 <새타령>에는 꾀꼬리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저 꾀꼬리 울음 운다. 황금갑옷 떨쳐 입고 양유청청
버드나무 제 이름을 제가 불러 이리루 가며 꾀꼬리루 저리로 가며 꾀꼬리루
머리 곱게 빗고 시집 가고지고 게알 가가 심심 날아든다.” 이처럼 꾀꼬리는
아름다운 모습과 특이한 울음소리가 봄철의 정경과 어울려 인간의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꾀꼬리는 특히 버드나무와 친근한 듯하다. <유산가>에
있는 ‘유상앵비편편금(柳上鶯飛片片金)’이라는 구절은 봄철에 버들잎이
새로 피어날 때 그 위를 나는 꾀꼬리의 모양을 묘사한 시구로 널리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는 글귀이기도 하다.
꾀꼬리의 효능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340~341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꾀꼬리
학명:
Criolus chinenesis
한약명:
앵(鶯)/ 이명:
황조
기원:
참새목 꾀꼬리과
성미: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다.
약효:
양기를 돋아주고 소화,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서 정신적인 자극으로 울체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을 원활하게
한다.
소아가 말을 늦게 하는 것을 치료한다.
사용법:
구워서 먹는다.
맞는
체질: 소음인]
대부분의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피부색깔을 백옥같이 희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점에 관해서 피부색깔을 희게해주고 피부를 보드랍게 해주며 주름살을
막아주는 효능에 대해 꾀꼬리똥이 탁월하다고한다. 꾀꼬리똥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일본 민간요법 <아까혼>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피부색깔을 희게하는 꾀꼬리똥의 위대한 효과!!!
옛날 고의서에서도
꾀꼬리똥은 피부색깔을 희게하는 효력이 나와있습니다.
이 꾀꼬리똥은 놀라울 정도로 영특한 효험을 나타내는데, 천에 검은 글자를 쓴
위에 이 꾀꼬리똥을 물에 녹여 발라 놓으면 하룻밤 사이에 먹물이 모두 흡수되므로 희게 됩니다.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까지도 이
꾀꼬리똥과 같이 간단히 표백하는 힘을 가진 약품은 아직 발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시험삼아 이 꾀꼬리똥을 손발에 바르고서, 그 자극성 또는
피지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해 보았으나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음을 알아 내었고, 부인용 화장의 재료로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천주머니에 쌀겨를 넣고 이속에 꾀꼬리똥을 티스푼으로 한스푼 정도를 잘 빻아 섞은 다음 이것을 이용하여
피부를 마찰하면 놀랄 정도의 피부가 윤택해집니다.
쌀겨와 꾀꼬리똥으로 만든 약에는 어떤 의약도 이에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보드랍게 하고 주름살을 막아서 얼굴의 자연미를 돋구어 주는 효력에 대해서는 한번 실험해 봄으로써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꾀꼬리는
작고 앙증맞게 생긴데다가 날개에 아주 진노란색을 갖추고 있어 숲속에서
만나면 예쁘고 기분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꾀꼬리가 우는 소리를 들어보면
'삐삐꼬 봐요, 요고 봐요, 오오오 호이' 등 몇가지 아주 독특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데, 필자도 꾀꼬리 소리 3가지 정도를 그대로 모방하여
흉내를 낼 수 있다.
가끔 여름철 숲속에서 꾀꼬리를 만나면 꾀꼬리
소리에 맞추어 함께 소리를 내며 즐겁게 꾀꼬리와 소리로 대화를 나눠보기도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꾀꼬리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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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각종 새들에 대해서 아래의 조류를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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