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진피) 무엇인가?

껍질을 물에 담그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의 새싹, 자란잎, 암꽃, 수꽃, 열매, 겨울눈, 어린 나무의 껍질, 묵은 나무 껍질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소염 작용, 진통 작용, 이뇨 작용, 항균 작용, 만성 기관지염 치료 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장윤동운동 억제작용, 거담작용, 진통작용, 요산 배출 촉진 작용[교감 신경계를 흥분시키기 때문], 혈액응고억제작용,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작용[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 이담작용, 해열, 해수, 청열조습, 지리, 명목, 장염, 이질, 백대하, 목적종통, 영풍유루, 우피선[소의 가죽처럼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것], 열리하중, 만성 세균성 이질, 하리, 적안, 안청상창, 천식, 진해, 거담, 간열, 습열설사, 각종 눈병[각막포진, 눈충혈, 맥립종(눈다래끼), 결막염, 트라코마,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눈, 각막 혼탁, 소의 눈병 등], 부인의 적백 대하, 자궁 출혈이 멎지 않을 때, 소아의 경풍으로 인한 발열 및 변증열, 어린선[피부건조하여 고기비늘 모양으로 갈라지고 각질 증식일어나는 피부병], 세균성 이질[임상보고], 만성 기관지염[임상보고], 자궁출혈, 장출혈, 급성 및 만성 대장염, 세균성이질, 눈물분비과다증, 위염, 기관지염 및 만성기관지염을 다스리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물푸레나무과(목서과) 물푸레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물푸레나무의 학명은 <Fraxinus rhynchophylla Hance>이다. 물푸레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70종이 분포되어 있다.

물푸레나무의 높이는 10~25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어린 가지는 회갈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로 달걀형~피침형이며 끝이 길 게 뾰족하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운데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새로 자란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꽃이 핀다. 열매는 날개가 있고 갈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물푸레나무의 이름에 유래는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물에 담그면 눈으로 볼 때 물이 파란색으로 보여서 즉 물이 푸른빛을 띠어서 '물푸레나무'라고 부른다. 실제로는 우러나오지 않으며 속껍질이 푸르기 때문에 물에 비쳐지는 현상이다. 최영전의 <한국민속식물>에서는 "강원도에서는 물이 푸르게 된다고 하여 수청목(水靑木)이라고도 하고 청피목(靑皮木)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고 쓰고 있다.

※ 참조: 우리나라에는 아래와 같은 9종류의 물푸레나무가 자라고 있다.

1,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

2,
쇠물푸레나무[
계룡쇠물푸레, 좀쇠물푸레나무: Fraxinus sieboldiana Blume]

3,
들메나무[Fraxinus mandshurica]

4,
미국물푸레나무[뾰족잎물푸레나무, 외물푸레나무:
Fraxinus americana L.]

5,
물푸레들메나무[긴잎물푸레들메나무, 지리산물푸레나무, 물들메나무:
Fraxinus chiisanensis Nakai]

6,
구주물푸레나무[
Fraxinus excelsior L.]

7,
붉은물푸레나무[
Fraxinus pennsylvanica Marshall]

8,
백운쇠물푸레나무[
Fraxinus sieboldiana var. quadrijuga (Nakai) T.B.Lee]

9,
광릉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var. densata (Nakai) Y.N.Lee]

※ 참조:
중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6종류의 물푸레나무를 진피(
秦皮)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1,
고력백납수[
白蠟樹=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2,
소엽백납수[小葉白蠟樹=번지물푸레나무: Fraxinus bungeana DC.]

3,
진령백납수[秦嶺白蠟樹=팍시아나물푸레나무: Fraxinus paxiana Lingelsh.]

4,
백납수[
白蠟樹=중국물푸레나무: Fraxinus chinensis Roxb.]

5,
첨엽백납수[
尖葉白蠟樹: Fraxinus chinensis Roxb var. acuminata Lingelsh.]

6,
숙주백납수[
宿柱白蠟樹: Fraxinus stylosa Lingelsh.]

물푸레나무의 다른 이름은
진피[秦皮
=qín pí=: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잠피[岑皮: 회남만필술(淮南萬畢術)], 침피[皮, 석단:石檀: 명의별록(名醫別錄)], 번규피[樊槻피: 도홍경(陶弘景)], 진백피[秦白皮: 약성론(藥性論)], 납수피[蠟樹皮: 중약지(中藥誌)], 고류피[苦榴皮: 전전선편(全展選編), 피부병(皮膚病)], 침목[梣木: 회남자(淮南子)], 고력목[苦木: 회남자(淮南子), 고유주(高誘注)], 고수[苦樹: 당본초(唐本草)], 분계[盆桂: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번계목[鷄木: 집운(集韻)], 진목[秦木: 본초강목(本草綱目)], 칭성수[秤星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대엽침[大葉<梣: 물푸레나무 (심/침)>, 대엽백납수:大葉白蠟樹, 화곡류:花曲柳, 고력백납수:白蠟樹: 소엽백납수:小葉白蠟樹, 진령백납수:秦嶺白蠟樹: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야마토아오다모[ヤマトアオダモ=ヤマト()アオダモ=大和秦皮=大和青梻, 오오토네리코:オオトネリコ, 토네리코노키:トネリコノキ=止禰利古乃木, 신피:シンピ=秦皮, 사사토네리코:ササトネリコ, 타모노키:タモノキ=太無乃木, 타모:タモ: 일문명(日文名)], 거류[柜柳: 성경통지(盛京通志)], 심목[木], 백심목피[白木皮], 수청목[水靑木], 청피목[靑皮木], 광능물푸레나무, 떡물푸레나무, 민물푸레나무, 쉬청나무, 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부른다.

[채취]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봄과 가을에 껍질을 벗겨내어 햇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말린 껍질은 원통 모양 또는 긴네모꼴이고 길이는 30~70cm, 지름은 1.5~3cm이며 두께는 약 3mm이다. 표면은 회갈색 또는 회흑색이고 이 두 가지가 섞여서 얼룩이 되는 경우도 있다. 겉껍질은 매끄럽지 않고 연한 색깔의 반점이 있으며 내면은 황백색 또는 갈색이며 광택이 있다. 질은 단단하고 꺽어지기 쉽다.

단면은 황색색이고 섬유질이다. 냄새는 없고 맛은 쓰다. 추출물은 황색을 띤 군청색이고 남색 형광을 방출한다. 마른 줄기의 껍질은 긴네모꼴의 덩어리 모양이고 말려 있지 않으며 두께는 6~10mm이다. 겉껍질은 회갈색이고 적갈색 반점이 있으며 불규칙적인 반점 무늬를 이루고 겉껍질 벗기면 적갈색의 육피(肉皮)가 보인다. 내면은 연한 적갈색이고 반들반들하다. 그 외는 가지 껍질과 같다. 파손되지 않고 긴네모꼴이고 원통 모양으로 말려 있는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섬서(陝西), 하북(河北), 하남(河南), 산서(山西), 요녕(遼寧), 길림(吉林) 등지에서 난다. 진피(秦皮)는 상품으로 하는 상술한 품종 외에 현재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가래나무과 식물 호두나무의 지피(枝皮)를 진피(秦皮)로 쓰고 있는데 역대의 본초(本草)에 기재된 것을 보면 진피(秦皮)는 고력백납수(苦櫪白蠟樹)의 나무껍질은 보통 원통 모양이고 층으로 벗겨지기 쉬우며 추출물은 황색을 띤 군청색이고 남색의 형광을 방출한다. 그런데 호두나무의 나무 껍질은 보통 비틀려 있거나 쪼그라져 층상으로 벗겨내기 어렵고 추출물은 황갈색이며 형광이 없다. 상세한 내용은 <핵도추피(核桃楸皮> 조목을 참조하라."

[성분]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고력백납수(苦櫪白蠟樹)의 나무 껍질에는 aesculin, aesculetin 등의 쿠마린(cumarin)류 및 탄닌(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소엽백납수(小葉白蠟樹)의 나무 껍질에는 fraxetin, fraxin, aesculetin, aesculin 등 여러 종류의 쿠마린(cumarin)류, 탄닌(tannin),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고 씨앗에는 지방유가 15.8%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
1, 소염, 진통 작용: rat에 aesculin 10ml/kg을 복강 내에 주사하면 carrageenin성, textran성, serotonin성 및 histamine성 관절염에 대해 억제 작용이 있으며 억제 강도는 각각 35, 28, 20 및 8%였다. 어떤 보고에 의하면 aesculin은 formalin성 관절염에 대해서도 억제 작용이 있지만 carrageenin성에 대한 작용보다 약하다. aesculetin을 대량 투여하면 carrageenin성 관절염에 대해서도 억제 작용을 한다. aesculin은 rat의 육아 종류 형성을 억제하며 면구법(綿球法) guinea pig의 자외선 조사(照射)에 의한 등의 홍반(紅斑) 반응에 대해서도 억제 작용을 하지만 aesculetin작용은 더욱 현저하다. aesculin, asculetin은 모두 histamine에 의한 모세 혈관의 투과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Bradykinin에 의한 투과성을 증가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aesculin은 또 미약한 진통 작용이 있어서 (마우스 열판법) 몰핀 5mg/kg 피하 주사의 효과를 100%라고 한다면 aesculin 10mg/kg을 경구 투여한 경우의 효력은 14.8g이다.

2, 요량(尿量) 및 요산(尿酸) 배출에 대한 영향:
fraxin에는 이뇨 작용이 있고 토끼 및 풍습 환자의 요산(尿酸) 배출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전에 보고되었다. aesculin은 rat 및 토끼의 실험에서는 각종 투여 방법의 어느 것에서나 요산(尿酸) 배출을 촉진하였다. 토끼에게 aesculin을 정맥 주사하면 처음 30분간 요량(尿量) 증가가 보이고 그후 혈중의 요산(尿酸) 농도는 상승하며 30분 후부터 요량(尿量)은 점차 감소하지만 요(尿) 중의 요산(尿酸) 배출은 계속해서 증가한다.

요량(尿量)의 증가는 투약 개시 직후의 단시간에만 보이고 요세관(尿細管)에 의한 재흡수의 감소로 인하여 투약 개시 3~4시간 후에는 요량(尿量)은 투여 전의 1/2로 감소된다.

요량(尿量) 배출량 증가의 작용 원리는 분석 결과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또 aesculin은 신장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도 하는데 이것은 요산(尿酸) 재흡수에 대한 억제의 결과 생기는 것이다. 혈중 요산(尿酸) 농도의 상승은 간장(肝臟)에 있어서의 요산(尿酸) 생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보고에 의하면 aes-culin은 정상 rat에 대해서는 이뇨 작용을 하지 않지만 mouse에 대해서는 현저한 이뇨 작용을 한다고 한다.

3, 기타 작용:
aesculin은 기타 기관에 대해서는 뚜렷한 작용을 가지지 않는다. 토끼의 혈압, 호흡, 장관 등에 대해 작용은 보이지 않는다. guinea pig의 적출한 소장, 자궁, 방광, 담낭, 개구리의 적출한 심장 및 토끼의 체내 자궁, 귀의 혈관, 두꺼비의 하지 혈관에 대해서도 작용이 없고 토끼의 경부, 대퇴 동맥의 혈류량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aesculin은 토끼에 대해 경도의 혈압 상승 작용을 하고 두꺼비의 적출 심장, 토끼의 적출 창자에 대해서는 억제하며 두꺼비의 하지 혈관을 조금 수축시키며 두꺼비의 적출 복근(腹筋)의 흥분성도 약간 저하시킨다.

진피(秦皮)의 탕제에는 어떤 항균 작용 및 만성 기관지염 치료 작용도 있다. aesculin의 화학 구조는 dicumarol과 비슷하기 때문에 다소의 항혈액 응고 작용을 하며 그의 4% 용액은 자외선을 흡수하므로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4, 배출, 흡수 및 일반적 독성:
aesculin을 경구 투여하면 소장 상부에서 흡수되며 위 및 대장에는 흡수되지 않는다.

주사하면 담낭 및 소변에 나타나며 부신, 고환 및 신장에 빨리 나타나 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rat에서는 경구 투여, 정맥 주사 양쪽에서 뇨(尿) 및 대변(大便) 중에 거의 원형 그대로 배출되며 guinea pig에서는 거의 체내에서 파괴되고 만다. aesculin 3g/kg 혹은 aesculetin 1g/kg을 mouse에게 복강 주사해도 mouse는 모두 죽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 독성은 상당히 낮다. 그러나 어떤 보고에 의하면 aesculetin 250mg/kg을 피하 주사한 결과 곧 사망하였다고 한다. 일본산 진피(秦皮)의 추출물을 1일 3g/kg, 토끼의 위에 45일간 계속 주입한 결과 경도의 조직 병변 즉 위장 점막에서의 분비 항진, 장신경총의 팽대 및 사구체, 뇨세관의 퇴행성 병변 등이 나타났을 뿐이고 주사에 의한 장기 투여에서는 간장 기능 및 말초 혈액상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포제(
炮製: 법제법)]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덩어리로 자르거나 토막으로 끊어 햇볕에 말린
다."

[성미]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성질은 차
다."

2,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3, <명의별록>: "성질이 매우 차고 독이 없다."

4, <약성론>: "성질은 평하다."

5, <본초강목>: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간(肝),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2, <본초강목>: "궐음간(厥陰肝), 소양담경(少陽膽經)에 들어간다."

3, <뇌공포제약성해>: "간(肝), 신(腎)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
열습사(熱濕邪)를 제거하며 천식, 해수를 멎게 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세균성 이질, 장염, 백대하, 만성 기관지염, 목적(目赤)으로 인한 종통, 눈물 분비 과다증, 어린선(魚鱗癬)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주로 풍한(風寒)에 의한 습비(濕痹)를 치료하고 한기(寒氣)를 제거하며 열을 제거하고 목중(目中)의 청예백막(淸翳白膜)을 치료한다."

3, <명의별록>: "남자의 정(精)이 적은 증상, 부인의 대하, 소아의 간(癎), 전신 발열을 치료한다. 탕액으로 눈을 씻으면 효과가 있다."

4, <약성론>: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간중(肝中)의 구열(久熱), 두 눈의 적종(赤腫)으로 인한 동통, 눈물이 그치지 않고 흐르는 증상을 치료한다. 소아의 전신 발열을 치료하려면 탕액으로 목욕시킨다."

5, <일화자제가본초>: "간기(肝기)를 맑게 하고 정(精)을 보익하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열(熱)에 의한 소아의 경풍(驚風), 풍(風)에 의한 피부가 마비된 것을 치료하며 열을 내리게 한다."


6
, <장원소>: "여자의 붕중(崩中)을 치료한다."

7
, <탕액본초>: "열리(熱痢)로 인한 하중(下重), 하초의 허(虛)를 다스린다."

8
, <길림중약지>: "장풍하혈(腸風下血: 출혈성 대장 질환류)을 치료한다."

9
, <흑룡강상용중초약수책>: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치료한다."

10
, <섬서중초약>: "맥립종(麥粒腫: 눈 다래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내복: 1.5~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제로 하여 쓴다.

외용: 달인물로 씻는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
비위(脾胃)가 허한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2, <신농본초경집주>: "
대극(大戟)을 사(使)로 한다. 수유(茱萸)를 꺼린다."

3, <약성론>: "
고호(苦瓠), 방규(防葵)를 꺼린다."

4, <본경봉원>: "
위허(胃虛)로 인하여 소식(少食)하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물푸레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황도연의 <방약합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물푸레나무껍질(진피)
 

(秦皮苦寒治熱痢 煎洗目腫兼風淚)
(진피고한치열리 전세목종겸풍루)

물푸레는 맛이쓰고

성질은 차다더라

열리 잘 낫게 하며

눈부어서 아픈데와

바람맞아 눈물날 때

달인물로 씻어주네.
]

물푸레나무의 효능에 대하여 북측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진피(秦皮) //물푸레껍질, 잠피(岑皮), 석단(石檀), 백심목피(白
木皮)// [본초]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의 줄기 또는 가지의 껍질을 말린 것이다. 물푸레나무는 각지의 산기슭과 살골짜기, 개울가에서 자란다. 봄부터 이른 여름 사이에 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 담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눈을 밝게한다. 간열(肝熱)도 없앤다. 성분 에스쿨린과 에스쿨레틴은 혈압을 높이고 장윤동운동을 억제하며 이뇨작용, 혈액응고억제작용을 나타내고, 에스쿨린은 소염작용을, 에스쿨레틴은 이담작용을 나타낸다. 습열설사, 이질, 대하, 자궁출혈, 장출혈 등에 쓴다. 급성 및 만성 대장염, 세균성이질, 위염, 기관지염 등에도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

물푸레나무, 좀쇠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광릉물푸레나무, 구주물푸레나무, 물들메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진피(秦皮)

물푸레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 좀쇠물푸레[Fraxinus sieboldiana Bi. var. angustata Bi.], 쇠물푸레나무[Fraxinus sieboldiana Bi.], 광릉물푸레[Fraxinus rhynchophylla Hance var. densata (Nakai) Y. Lee], 구주물푸레[Fraxinus excelsior Linne], 물들메나무[Fraxinus chiisanensis Nakai]의 나무껍질이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조습(燥濕), 청간명목(淸肝明目), 평천지해(平喘止咳)

해설: ① 습열(濕熱)이 많아서 발생한 이질에 황련(黃連)과 같이 쓰고, ② 대하(帶下)에 목단피(牧丹皮) 가루와 함께 꿀로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며, ③ 간화(肝火)로 인한 다래끼, 안구충혈, 동통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세척한다. ④ 해수와 천식에 진해, 거담 작용을 나타낸다.

성분: aesculin, aesculetin, fraxetin, tan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소염, 진통 작용이 나타나고, ② 요량(尿量) 및 요산(尿酸)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③ 진해, 거담 작용이 현저하다. ④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세균성이질에 유효성이 높게 나타나고, ② 만성기관지염에도 유효율이 높다. ③ 다래끼에 진피(秦皮) 20g, 대황(大黃) 4g을 물을 넣고 달여서 하루 3회 복용하자 치료 효과가 있었다.]

물푸레나무, 물레나무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00494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과]

학명: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갈잎큰키나무. 높이 10m 가량. 꽃은 암수딴그루로 5월에 핀다. 열매는 시과로 길이 2~4cm이며 9월에 익는다.

분포/ 전국의 산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줄기 껍질을 진피(秦皮)라고 하며, 청열, 조습, 평천, 지해, 명목의 효능이 있고, 세균성 이질, 장염, 백대하, 만성기관지염, 목적종통을 치료한다.

성분/ 줄기 껍질에는 aesculin(esculin), aesculetin(esculetin)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lignan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은 c-AMP phosphodiesterase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다.

사용법/ 줄기 껍질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참고/ 작은잎이 9~11개로 보다 많고, 작은 잎자루 밑에 갈색 털이 있는 들메나무(F. mandshurica Rupr.)도 약효가 같다.]

물푸레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7권 136면 329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대엽심(大葉, 진피:秦皮)

기원: 목서과(木犀科=물푸레나무과: Oleaceae)식물인 대엽심(大葉=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Hance)의 수피(樹皮)이다.

형태: 낙엽교목이고 수피(樹皮)는 회갈색(灰褐色)이다. 잎은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소엽(小葉)은 일반적으로 5개이며 넓은 난형(卵形) 혹은 도란형(倒卵形)으로 정단(頂端)에 있는 1장이 가장 크고 기부(基部)에 있는 1쌍이 가장 작으며 잎끝은 꼬리모양의 점첨두(漸尖頭)이고 잎가장자리에는 둔하고 굵은 거치(鋸齒)가 있거나 혹은 거의 전연(全緣)이다.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그 해에 난 가지의 정단(頂端) 혹은 엽액에 나며 화서(花序)는 비교적 짧고 화서축(花序軸)의 마디에는 옅은 황색(黃色)의 짧은 유모(柔毛)가 나 있으며, 꽃은 단성이고 자웅이주(雌雄異株) 혹은 잡성이며 소화(小花)는 녹백색(綠白色)이고, 꽃받침은 종모양이거나 혹은 잔모양이고, 화관(花冠)은 없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도피침형(倒披針形)이고 선단(先端)이 둔하거나 혹은 오목하다.



분포: 활엽수림 속에서 자라거나 혹은 재배된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섬서(陝西), 산동(山東), 호북(湖北)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지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 가을에 수피(樹皮) 혹은 지피(枝皮)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aesculin, aesculetin.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조습(淸熱燥濕), 지리(止痢), 명목(明目).

주치: 장염(腸炎), 이질(痢疾), 백대(白帶), 만성기관지염(慢性氣管支炎), 목적종통(目赤腫痛), 영풍유루(迎風流淚). 외용(外用)- 우피선(牛皮癬: 소의 가죽처럼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것).

용량: 59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3628호.]

물푸레나무(모든 종류의 물푸레나무 포함)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열리하중(熱痢下重)

백두옹(白頭翁) 75g, 황백(黃柏) 113g, 황련(黃連) 113g, 물푸레나무껍질 113g에 물 7되를 넣고 2되가 되도록 끓여서 졸인 다음 찌꺼기를 제거하고 1되를 온복한다. 그래도 낫지 않을 때는 1되를 더 복용한다. [상한론(傷寒論), 백두옹탕(白頭翁湯)]

2, 만성 세균성 이질

물푸레나무껍질 11g, 생지유(生地楡), 춘피(椿皮) 각 11g을 달여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3, 하리(下痢)

물푸레나무껍질 11g을 물로 달여 설탕을 넣고 나누어 복용한다. [흑룡강상용중초약수책(黑龍江常用中草藥手冊)]

4, 적안(赤眼) 및 안청상창(眼晴上瘡)

물푸레나무껍질 40g을 백자(白磁) 사발에 넣고 깨끗한 물 1큰되를 넣어 봄, 여름에는 식사를 할 동안 담그어 군청색이 되면 그 즙을 젓가락에 감은 솜에 묻혀서 안와(眼窩)의 누선(淚腺) 쪽으로부터 넣어 전체에 퍼지게 한다. 그 횟수는 식간에 3~5회로 한다. 통증이 있더라도 참고 누워서 더운 즙을 떨구어 넣는다. 1일 10번 이상 반복하면 2일이면 낫는다. 초(醋)와 나복(蘿蔔: 무)를 피한다. [근효방(
近效方)]

5, 맥립종(麥粒腫), 숙변

물푸레나무껍질 11g, 대황(大黃) 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임신부는 복용을 금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6, 부인의 적백 대하, 자궁 출혈이 멎지 않을 때

물푸레나무껍질 113g, 단피(丹皮) 75g, 당귀신(當歸身)의 중간 부분 37.5g을 술로 씻어서 볶은 후 가루내어 정제한 벌꿀로 벽오동씨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매일 아침 19g을 더운 물로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7, 소아의 경풍(驚風)으로 인한 발열 및 변증열(變蒸熱)

물푸레나무껍질, 복령 각 3.8g, 감초 2g, 등심(燈心) 20뿌리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아과촬요(兒科撮要)]

8, 어린선(魚鱗癬:
피부건조하여 고기비늘 모양으로 갈라지고 각질 증식일어나는 피부병. 유전성 각화증하나심상성() 어린선선천성 어린선으로 나눈다.)
물푸레나무껍질37.5~75g에 물 반 대야를 넣고 달인 물로 환부를 매일 또는 2일에 1번씩 나올 때가지 계속 씻는다. 달인물은 데우면 3번까지 쓸 수 있다. [전전선편(
全展選編), 피부병(皮膚病)]

9, 세균성 이질
(임상보고)
① 물푸레나무껍질의 탕제: 40ml당 생약 30g을 함유한 것으로 소아 환자 50례를 치료하였다. 1세 이하는 하루에 8~10ml, 1~3세는 10ml, 3세 이상은 15ml를 4회로 나누어서 경구 투여한 결과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필요한 기간은 평균 1.9일, 대변 횟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필요한 기간은 평균 8.1일 이었다.  

② fraxedin: 투약량은 의사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1일당 50mg의 경구 투약량으로 제제(製劑)하고 환자의 연령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같은 양을 4회로 나누어 투약했다.

치료한 66례(성인 30례, 소아 36례)에서는 현저한 효과가 있었으나 cintomycin과 tetracyclin을 쓴 대조군에 비해 효과가 조금 떨어졌다. 어떤 사람은 1일 50~100mg/kg의 복용량을 2~3번에 나누어 투약하고 1치료 과정을 5~6일으로 하여 증상에 따라 각종 처치도 병용했다.  치료한 77례에서 유효율은 71% 이상이었다. 또 어떤 사람은 aesculin을 써서 1일당 5mg/kg의 복용량으로 치료하였는데 67례에서 치유 41례, 호전 11례, 무효 15례였다. [중약대사전]

10, 만성 기관지염
(임상보고)
물푸레나무껍질로 농도 1:1의 분무액을 제조하여 1회 2ml를 분무기로 aerosol실에 분사하여 1일 1회 30분간 흡입한다. 또 엑스로 만든 정(錠: 1정당 엑스 0.3g을 함유)을 제조하여 1회 2정씩 1일 3회 복용한다. 모두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530례의 치료를 진행하여 그중 aerosol에 의해 치료한 2치료 기간 후의 422례에서는 단기간 치유 86례(20.3%), 현효 140례(33.2%)이고 5치료 기간 후의 58례에서는 단기간 치유 3례, 현효 29례였다. 일부 환자는 기침, 천식, 가래의 증상이, 내복의 경우에는 치료 개시 1일째에 효과가 나타났고 aerosol의 경우에는 약 60%의 환자가 3일 이내에 증상에 효과가 있었다. 천식 증상 및 천명음(喘鳴音)에 대한 단기간의 치유율은 매우 높았다. [중약대사전]

11, 각종 눈병, 각막포진, 눈충혈, 맥립종(눈다래끼), 결막염, 트라코마,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눈, 각막 혼탁, 소의 눈병 등

1, <고려림상의전 968>: "각막포진: 물푸레나무껍질을 잘게 썰어 15g씩 물에 달이면서 눈에 김을 쏘이고 달인물로 눈을 씻는다."

2, <
동의학사전, 방약합편, 중약대사전>: "물푸레나무는 눈을 밝게하고 간의 열을 내려주며 눈충혈, 결막염, 트라코마 및 각종 눈병에 효험이 있다. 물푸레나무 수액은 눈을 맑게하고 시력을 도와준다. 수액으로 눈을 씻거나 점안을 하거나 껍질을 달여 눈을 씻거나 잔가지를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환을 지어먹는다."

3, <만병만약 196면>:
"
진피(물푸레 나무껍질)를 달여 눈을 씻어준다. 진하게 달여서 깨끗하게 걸러 눈에 점안을 해도 좋다.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눈에도 매우 효과가 높아 눈곱과 통증을 없애준다. 소 즉 우(牛)의 눈병에도 즉효다."

4, <6000가지 처방 제 2권 431면>: <<각막혼탁-물푸레나무진:

물푸레나무껍질에 붙어 있는 흰쌀알 같은 진을 <백랍>이라고 하는데 눈알의 검은자위에 좁쌀알 같은 흰티가 생겼을 때 이 진을 쓴다. 물푸레나무진을 작은 그릇에 넣고 끓인 다음 여기에 증류수를 약 3배 가량 붓고 우려서 다시 받아 하루에 한방울씩 눈에 넣는다.>>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본초강목(本草綱目)>:
"진피(
秦皮)는 눈병과 경간(驚癎)을 치료하는 것은 그의 평목(平木)에 의하는 것이며 하리붕대(下痢崩帶)를 치료하는 것은 그의 수삽(收澁)에 의하는 것이다. 또 남자의 소정(少精)을 치료하는 것은 그 삽(澁)으로 보정(補精)하기 때문이다. 이 약은 경(驚), 간(癎), 붕(崩), 이(痢)에 적합한데 사람들은 단지 눈을 치료한다는 한 가지만 알고 나머지는 대부분 모르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회남자(淮南子)>에는 침피(梣皮)는 청색을 띠는데 눈을 치료하는 요약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 <만필술(萬畢術)>에는 침피(<梣: 물푸레나무 (심/침)>皮)는 지수(止水)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눈물을 멈추게 한다는 의미이다. 고유(高誘)는 치수(致水)라고 해석하여 비등시킨다고 하였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2, <본초휘언(本草彙言)>:
"진피(
秦皮)는 맛이 쓰며 성질은 떫고 견(堅)하기 때문에 주산(走散)하는 정기를 수렴할 수 있다. 따라서 장중경(張仲景)이 하초의 허열(虛熱)로 인한 설사를 치료하는 데 백두옹탕(白頭翁湯)을 쓴 것은 이것의 고미(苦味)에 의해 설사를 삽(澁)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명의별록(名醫別錄)>의 방(方)에 의하면 남자의 정허(精虛), 부인의 붕대(崩帶)를 멎게 한다고 한다. 견씨방(甄氏方)에서는 또 소아의 경간신열(驚癎身熱) 및 간열(肝熱)에 의하 목암(目暗)이나 예목적종(翳目赤腫), 풍루불지(風淚不止) 등의 질환을 치료한다. 이러한 질병은 모두 간담(肝膽)에 화(火)가 맺혀서 기(氣)가 흩어지기 때문에 생기는데 징한청벽(澄寒淸碧) 하강하는 진피(秦皮)는 탁기(濁氣)를 분명하게 나누어 산기(散氣)를 수렴한다. 따라서 안과 치료에는 예막(翳膜)을 제거하고 눈물이 흐르는 것을 수습하며 부인과에서는 오붕(五崩)을 다스리고 혈대(血帶)를 멎게 하며 대방과(大方科)에서는 허리(虛痢)를 멎게 하여 유정을 수렴하며 소아과에서는 경간(驚癎)을 안정시키고 변증(變蒸) 발열을 퇴치한다."

[비고(備考)]


1, <도홍경(陶弘景)>:
"진피(
秦皮)는 세간에서 번규피(樊槻皮)라 불린다. 물에 적셔서 먹과 섞어 쓰면 색이 바래지 않고 거의 푸르다. 민간에서는 단지 눈을 치료하는 데 쓴다."

2, <당본초(唐本草)>:
"진피(
秦皮)의 나무는 단(檀)과 비슷하고 잎은 가늘며 껍질에는 흰색의 점이 있고 무늬는 그다지 거칠지 않다. 껍질을 벗겨서 물에 담그면 진한 푸른색이 된다. 종이에 써서 뒷면을 보면 청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세간에서는 맛이 쓰다고 보아 고수(苦樹)라고 한다. 또 껍질은 눈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잎은 단(檀)과 비슷하여 석단(石檀)이라고 불리고 있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진피(
秦皮)는 원래 침피(梣皮)라고 불리고 있었다. 나무의 작고 봉긋한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인데 와전되어 심목(樳木)이 되었다가 다시 와전되어 진목(木)이 된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이 나무가 진() 즉 섬서성(陝西省) 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물푸레나무는 깊은 산속의 수도승들이 그들의 옷에 물들이는데 옛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물푸레나무는 굳고 탄력이 있어 농경문화에 크게 기여한 나무로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연장자루이다. 도끼자루, 맷돌손잡이, 창자루, 곡식을 털 때 쓰는 도리깨나무로도 유명하다. 오늘날에는 물푸레나무의 재목으로 스키를 만들거나 총의 개머리판 및 야구 방망이를 만드는데 이용한다. 옛날에는 배를 만들고 수레도 만들었으며 건축재, 기구재로 널리 애용된 나무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물푸레나무
사진 및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쇠물푸레나무1, 쇠물푸레나무2,

푸레나무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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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시력에 도움을 주는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무(나복) 무엇인가?
  2. 물푸레나무 무엇인가?
  3. 석창포 무엇인가?
  4. 좁쌀풀 무엇인가?
  5. 황련(깽깽이풀)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물푸레나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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