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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05년
02월 06일
[북(北), 친환경 식물성농약 권장
(일) 22:11:00 연합뉴스 tongil@tongilnews.com
북한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친환경적 식물성농약인 '고려 식물성농약'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전해졌다.
과학원 생물분원 고려생물약센터 안병식 박사는 4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고려식물성농약은 식물에 들어있는 병해충을 잡는 성분, 식물 성장조절작용 성분 등을 추출하고 안정제, 방부제를 첨가해 제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박사는 살충ㆍ살균 작용 성분의 페놀과 살리칠산이 함유된 볏짚을 예로 들어 "예로부터 인민들이 몸 안에 생기는 해충구제를 위해 볏짚 우린 물을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익은 감이나 솔잎에 함유된 탄닌성분이 살충 및 살균 작용, 식물 성장 조절작용을 한다"며 식물성농약 재료로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화학농약은 병해충을 죽이는 작용이 세지만 인체에 주는 영향은 나쁘다"며 곡식과 채소, 과일에 남아 있는 농약성분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지적했다.
또 "개구리 한 마리가 많으면 하루 800마리 벌레를 잡아먹는데 벼 800포기를 보호하는 셈이 된다"면서 "하지만 화학농약은 개구리와 물고기까지 죽인다"고 생태계파괴를 우려했다.
안 박사는 고려 식물성농약이 이 밖에 살초제작용, 식물성장조절작용, 병충해 예방작용, 불리한 환경에 대해 견디는 힘을 키워주는 작용, 품질을 높이는 작용 등을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1992년 세계환경 및 발전대회에서 화학농약 생산과 이용을 줄이기로 결정한 이후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고려생물학센터를 설립해 식물성농약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의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구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함으로
환경파괴를 멀리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원상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기농법으로 생산하려는 전세계의 농민, 어민, 임업인, 수산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인류의 영원한 거처인 우주의 홍일점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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