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겨우살이(백기생) 무엇인가?

바닷속의 미네랄을 먹고 자생하는 백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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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겨우살이의 잎, 줄기, 새싹, 큰수꽃, 작은암꽃,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 신장질환, 위장질환, 간장질환, 심장질환, 각종암, 신부전증, 고혈압, 변비, 중풍, 당뇨병, 정혈, 이뇨, 통경, 타박상, 신경쇠약, 간질, 폐질환을 다스리는 동백나무 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는 높이 6-15cm정도 자라는 겨우살이과의 상록서 기생 소관목이다.

동백나무겨우살이의 학명은 <Korthalsella japonica (Thunb.) Engler>이다. 잎은 퇴화되어 마디 양 끝에 돌기 모양으로 달려 있다. 가지는 녹색이고 많은 관절이 있으며 납작하고 털이 없다. 마디는 길이 2-20mm이고 도피침형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지름이 1mm미만이다. 수꽃은 작은 꽃잎이 3갈래로 갈라져 있고 암꽃은 수꽃보다 더 작고 갈라지지 않고 구멍만 작게 뚫어져 있어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꽃자루가 없고 마디에 여러 송이씩 피며 화피는 깊게 3갈래로 갈라지며 자방하위이다. 결실기는 11월인데 열매는 장과로 넓은 타원형이고 등황색으로 익는다. 열매 안에 1개의 씨가 있다.  

번식방법은 가을에 익은 열매를 상록활엽수의 오목한 수피 부분에 문질러서 밀착시켜 놓으면 발아된다. 상록기생반관목(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꽝꽝나무, 모새나무, 사철나무, 섬쥐똥나무, 광나무, 은목서, 감탕나무 등에 기생)이다. 제주도 남쪽의 해발 600m, 북쪽의 해발 300m 이하의 난대림 지대에 흔히 자라며, 개화기는 4~8월이고 결실기는 11월이다.  

동백나무겨우살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회엽기생[
檜葉寄生=huì jì shēng=후이, 백기생:柏寄生=bǎi jì shēng=바이V: 중국명(中國名)], 패러사이트[Parasite, 커밀리어 미슬토:Camellia Mistletoe: 영명(英名)], 히노끼바야도리기[ヒノキバヤドリギ=檜葉寄生木: 일문명(日文名)], 동백나무겨우사리, 동백나무겨우살이 등으로 부른다.

동백나무겨우살이의 효능에 대해서 한미허브연구소에서 펴낸
<원색세계약용식물도감> 제 72면 13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동백나무겨우살이

과명:
겨우살이과
학명:
Korthalsella japonica (Thunb).
영명:
패러사이트(Parasite)
스페인어:
Muerdago
일명:
히노끼바야도리기[
ひのきばやどりぎ=檜葉寄生木=Hinokiba-yadorigi]

상록성 기생 관목으로 높이 10~30cm로 자란다. 가지는 녹색으로 마디가 많고 기온이 낮은 지대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고 기온이 높으면 길다. 잎은 퇴화되어 작고 마디 위쪽에 달린다. 꽃은 암수 한그루로 봄과 여름사이 황록색의 꽃이 핀다. 과실은 장과이며 타원형이고 끝에 암술대가 달린다.

분포:
제주 남부 섬에 자란다. 일본, 대만, 중국, 인도, 호주에 분포한다.

약효:
정혈, 이뇨, 통경, 타박상을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20g을 물 1리터로 달여 하루 2~3잔 마신다. 술에 담가 마실 수 있고 타박상에는 국소 찜질 요법을 한다.]

일본에서는 동백나무겨우살이의 분포지역 및 생태에 관해서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ヒノキバヤドリギ(히노끼바야도리기)

日本では関東地方以西に生えるヤドリギ科の植物です。半寄生植物でツバキ科、モチノキ科、モクセイ科などの常緑樹ときに他の落葉樹の枝に寄生する変わった植物です。

ヒノキバヤドリギの葉は目立たず節々につく小さな鱗状のものです。葉のように見えるのは茎で扁平、まるで小さなシャコバサボテンを思わせる姿です。

花はごく小さく径1mm以下で春から秋に咲きますがよくわかりません。実も小さく径2mmほどで、熟すとはじけて粘液質で覆われた種子が1mほども飛び散り宿主の枝にくっつき寄生するといわれています。(アリによって種子が運ばれるという説もあるようです)

栽培は、宿主が健全に育つ環境であればよく育ちます。明るいところで管理すると枝もつまってかわいらしい株姿になります。

とにかく宿主を弱らせない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ヒノキバヤドリギをたくさん寄生させないようにしましょう。たくさん寄生すると宿主の葉や枝が枯れたり、ひどい場合は宿主が枯死してしまいます。宿主が弱るとヒノキバヤドリギは茎をパラパラと落とし枯れてしまいます。






あえて実生を試したことはありませんが、いつの間にか勝手に実生苗が宿主から出てくるようです。
一つの宿主にたくさん実生苗が出てきた場合は必ず間引きをしましょう。

ツバキなどを育てている方にとってはやっかいな有害植物ですので隣近所に飛び散らないよう管理す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

また、自生地ではドウダンツツジに小株ながら寄生しているのを見ましたので、他の樹種にもうつらない様に気をつけたほうがよさそうです。
참고: JDM이 일본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발췌함.]

※ 참조:
동백나무겨우살이의 이명은 아래와 같다.

[동물이명(同物異名)]


1,
Bifaria davidiana Tiegh. (synonym)
2,
Bifaria fasciculata Tiegh. (synonym)
3,
Bifaria japonica (Thunb.) Tiegh. (synonym)
4,
Bifaria opuntia (Thunb.) Merr. (synonym)
5,
Korthalsella fasciculata (Tiegh.) Lecomte (synonym)
6,
Korthalsella japonica var. fasciculata (Tiegh.) H. X. Qiu (synonym)
7,
Korthalsella moniliformis (Wight et Arn.) Lecomte (synonym)
8,
Korthalsella opuntia (Thunb.) Merr. (synonym)
9,
Korthalsella opuntia var. fasciculata (Tiegh.) Danser (synonym)
10,
Pseudixus japoniea (Thunb.) Hayata (synonym)
11,
Viscum japonicum Thunb. (synonym)
12,
Viscum moniliforme Wight et Arn. (synonym)
13,
Viscum opuntia Thunb. (synonym)

동백나무겨우살이에 대해서 이영노의
<한국식물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동백나무겨우살이

학명:
Korthalsella japonica (Thunb.) Engler

과명:
단향과

중명:
백기생(柏寄生)

일명:
Hinokiba-yadorigi

상록 기생 반관목.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모새나무, 사철나무, 섬쥐똥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등에 기생. 키 6-15cm. 가지는 녹색, 많은 마디가 있으며, 납작하고, 털이 없음. 잎은 퇴화되어 마디 양 끝에 돌기 모양으로 달려 있음.

꽃은 암수한그루, 지름 1mm 미만, 꽃자루가 없고, 마디에 수 송이씩 피며, 화피는 깊게 3갈래로 갈라짐. 씨방 하위. 열매는 장과. 넓은 타원형, 등황색으로 익음. 열매안에는 씨가 1개.

• 개화기: 4-8월
• 결실기: 11월
• 분포: 한국(남부),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

중국에는 동백나무겨우살이와 비슷하게 생긴 겨우살이인 풍향기생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본초도록> 제 5권 35면 205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풍향기생
(楓香寄生, 방해각:螃蟹脚)

기원:
상기생과(桑寄生科=겨우살이과: Loranthaceae)식물인 편지곡기생(扁枝槲寄生: Viscum articulatum Burm. f.)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상록 관목으로 높이가 40∼80cm이다. 줄기는 일반적으로 아래로 드리워져 있으며, 원주형(圓柱形)이고 2개의 능각이 있으며, 가지는 편평하고 너비가 2∼3mm이며 마디사이가 좁은 장원상(長圓狀) 피침형(披針形) 혹은 거의 선형(線形)이다. 잎은 퇴화되어 인편상(鱗片狀)을 이룬다. 꽃은 단성(單性)이고 자웅동주이며 가지의 마디에 단생(單生) 혹은 2∼3개가 족생(簇生)하고, 꽃의 크기는 작고 황색(黃色)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거의 난형(卵形)이며 직경 2∼3mm인데 익으면 황색(黃色)이 되고 외피(外皮)에는 점액이 있으며 기부(基部)에는 숙존(宿存)하는 소포편(小苞片)이 있다.











분포: 산비탈의 잡목 숲에서 자라며 판율수(板栗樹)에 기생한다. 중국의 서남(西南), 화남(華南), 호남(湖南), 호북(湖北)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채취가 가능하며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oleanolic acid, erythrodiol 등의 triterpene 성분과 inositol을 함유.

기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거풍(祛風), 활혈(活血), 제습(除濕), 지해(止咳), 거담(祛痰).

주치: 요지산통(腰脂酸痛), 풍습골통(風濕骨痛), 노손해수(勞損咳嗽), 적백이질(赤白痢疾), 붕루대하(崩漏帶下), 산후혈기통(産後血氣痛).

용량: 9∼15g. 외용시 적량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2568호.]

풍향기생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식물지(中国植物志)>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편지곡기생(扁枝槲寄生)

Viscum articulatum Burm. f.

中国植物志>> 第24卷 >> 桑寄生科 Loranthaceae >> 槲寄生属 Viscum

9.扁枝槲寄生(海南植物志)麻栎寄生(云南)图版34:1-7

Viscum articulatum Burm. f. Fl. Ind. 211. 1768; Danser in Bull. Jard. Bot. Buitenzorg ser. 3,16: 56. 1938,et in Blumea 4: 280. 1941; Sesh. Rao in Journ. Ind. Bot. Soc. 36: 126, f. 5. 1957, pro parte;海南植物志2:465. 1965;中国高等植物图鉴补编1: 229. 1982; 云南植物志3: 377,pl. 109,3-4. 1983.

亚灌木,高0.3-0.5米,直立或披散,茎基部近圆柱状,枝和小枝均扁平;枝交叉对生或二歧地分枝,节间长1.5-2.5厘米,宽2-3毫米,稀长3-4厘米,宽3.5毫米,干后边缘薄,具纵肋3条,中肋明显。叶退化呈鳞片状。聚伞花序,1-3个腋生,总花梗几无,总苞舟形,长约1.5毫米,具花3-1朵,中央1朵为雌花,侧生的为雄花,通常仅具1朵雌花或1朵雄花;雄花:花蕾时球形,长0.5-1毫米,萼片4枚;花药圆形,贴生于萼片下半部;雌花:花蕾时椭圆状,长1-1.5毫米,基部具环状苞片;花托卵球形;萼片4枚,三角形,长约0.5毫米;柱头垫状。果球形,直径3-4毫米,白色或青白色,果皮平滑。花果期几全年。

产于云南、广西、广东。海拔50-1200(-1700)米沿海平原或山地南亚热带季雨林中,常寄生于桑寄生科的鞘花、五蕊寄生、广寄生、小叶梨果寄生等的茎上,也寄生于壳斗科、大戟科、樟科、檀香科植物上。亚洲南部和东南部各国、大洋洲热带地区均有分布。模式标本采自印度尼西亚。

据在广东鼎湖山及罗浮山观察,本种除以重寄生形式寄生于鞘花或广寄生外,也直接寄生于罗浮椎、秋枫等植物上。
 
1988《中国植物志》第24卷 154页 PDF.]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등에도 분포하고 있다. 이미 모든 겨우살이가 항암작용이 강하다는 연구보고가 있어 동백나무 겨우살이도 성분을 철저히 조사하여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필자는 제주도를 방문하여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고 사진을 찍으면서 맛을 음미해 보면서 그곳 주민들에게 동백나무겨우살이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주로 따뜻한 남쪽지역의 바닷가 해풍을 맞고 자라는데,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린다고 알려준다.  

아마도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씹어 보면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초맛이 나는 것으로 보아 바닷속의 효소와 미네랄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미역이나 다시마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단백질, 요오드, 칼슘, 인, 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 않으며,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만들어 피부 미용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알긴산은 당(糖)의 흡수억제와 함께 콜레스테롤의 흡수억제작용이 있다.  

다시마를 곤포(昆布)라고 부르며 변비, 동맥경화,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 피로회복, 콩팥기능강화, 암세포억제작용이 있으며 이 밖에도 몸의 저항성을 높여주고 빨리 늙는것을 예방하며 오래 살도록 하는 건강 장수 식품 중의 하나이다.  

요오드와 칼슘은 모두 혈관의 노화를 막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이나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강화작용에 대해서는 다시마에 함유되어 있는 라미닌(염소아미노산)이 유효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최근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변비에 대해서는 해초의 특유의 미끈미끈한 물질(알긴산)이 작용하여 장운동을 활발화시키면서 동시에 풍부한 식이섬유도 작용함으로 변비가 개선된다는 것을 현대의학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리고 동백나무의 꽃에서는 항암성분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렇다면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씹어보아 동백나무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면서 동시에 바닷속의 풍부한 미네랄을 먹으면서 해초의 맛을 낸다는 것은 질병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해초의 효능과 동백나무의 효능을 합쳐보면 고혈압, 비만증, 변비, 혈액순환촉진, 이뇨, 콜레스테롤 제거, 피부미용, 각종암, 각종출혈의 지혈작용, 신장병, 위장병, 간장병, 폐병, 화상, 해수, 치질, 간경화, 갑상선염, 고환염, 부종, 항종양, 면역력 증진, 혈압 및 혈당강화 등에 유효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해조류속에는 암세포를 자살로 몰아넣는 해조다당체(海藻多糖體)인 '후코이단'을 발견하였다고 발표된 바 있다. 후코이단은 해조로부터 얻어지는 다당체로 화학적으로 흐코스를 구성당으로 하고, 그것에 유산(硫酸)이나 구론산이 연결된 물질인데, 항종양작용이 있다는 것이 발표되어 크게 주목되고 있다.

후코이단이 암세포를 아포토시스(암세포의 자살)로 몰아넣는다는 것에 대해 일본 암학회총회의 연구에서는 이렇게 임상실험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암세포를 피하에 이식한 열마리씩의 마우스 2군에 대하여 1군에는 오끼나와 큰실말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을 21일간 투여하였고, 또 한군은 아무처치도 하지 않고 사육하여 30일 후에 해부하여 암의 크기를 비교하였던 바, 후코이단 투여의 마우스는 10마리중 6마리가 암이 완전 소멸, 남은 4마리의 암도 무투여의 대조군에 비하여 그 크기가 10분의 1에서 반으로 줄었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미 겨우살이가 서양에서
<미슬토>라고 하여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렉틴, 다당체, 폴리알코올, 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펜, 시린진, 루페올 등 1,700종 이상의 성분들이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도 <렉틴>이 항암작용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으로 비스코톡신, 다당체, 폴리알코올, 플라보노이드, 알카로이드 등이 서로 협력하여 상승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겨우살이는 <모든암(
난소낭종, 분문암, 비인암, 신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등), 해수, 해열, 현기증, 혈액순환촉진,고혈압, 동맥경화, 요통, 관절염, 협심증, 당뇨병, 여성들의 각종 자궁병, 동상, 불임증,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항바이러스, 간장질환, 식욕촉진, 허약체질, 면역력 증진>등을 한다는 것이 현대의학으로 실험결과 입증이 되고 있다.

서구 유럽에서는 이미 미슬토 추출물로 항암 주사제, 먹는 경구용 미슬토, 알코올 추출액 등 실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으로 겨우살이는 하늘이 내린 무공해 천연 질병 치료 물질이며 가장 안전한 약초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육지에서 자라는 참나무겨우살이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남쪽 섬이나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겨우살이까지 깊이 연구하여 대량 번식에 성공하여 겨우살이로부터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주로 제주도 민간에서는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아무때나 채취하여 생것으로 또는 그늘에서 말려서 한줌정도(10~20g) 넣고 차처럼 달여마신다고 한다. 각종암, 신부전증, 고혈압, 변비, 중풍, 당뇨병, 타박상, 심장병, 위장병, 신경쇠약, 간질 등에 이용하고 있다.

흔히 기생식물인 겨우살이가 자라는 나무의 이름을 따서 뽕나무에 자라는 것을 상기생(桑寄生), 굴참나무에 자라는 것을 곡기생(槲寄生)으로 부르듯이 동백나무에서 자란다고 해서 한자로 백기생(柏寄生)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동백나무겨우살이와 비슷하게 생긴 <풍향기생>을 바다의 게나 민물의 방게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
방해각(螃蟹脚)>이라고 부른다. 나라마다 식물의 외모에 생김새를 보고 이름을 짓는 것이 각각 민족의 취향에 따라 달라 보인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일본에서는 동백나무겨우살이의 생김새가 일본 편백나무인
<
히노키(ヒノキ=桧=檜)>의 잎을 닮아서 <히노끼바야도리기(ヒノキバヤドリギ=檜葉寄生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동백나무겨우살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히노끼 잎의 모습과 동백나무겨우살이의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일본 편백나무인 히노끼의 잎과 동백나무겨우살이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아래에 필자가 제주도 약초관찰 방문시 살아있는 동백나무에서 기생하는 '동백나무겨우살이'를 찍은 사진인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서 감상해 보기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동백나무겨우살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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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비슷한 종류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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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동백나무 겨우살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해발 600미터 이하의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모새, 사철나무, 섬쥐똥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등에
기생하여 자라는 겨우살이과 동백나무겨우살이속 "동백나무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육지에서 미슬토 겨우살이와 달리 씹어보면 해초맛이 난다.

 
동백나무겨우살이를 생약명으로 "백기생(
柏寄生)"이라고 한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얘기로는 아마도 바닷속에 무수히 자라는 해조류들의 기운이 증발하여
하늘로 올라갔다가 비가오는날 동백나무에 떨어져 미세균이 붙어서 자란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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