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개자리(알팔파) 무엇인가?

지중해 연안 원산의 가장 좋은 경이로운 가축 사료 알팔파

 

 

 

 

 

 

 

 

 

 

 

 

 

 

[<<자주개자리(알팔파)의 어린잎, 잎 앞면, 잎 뒷면, 골이 파인 줄기, 꽃이 핀 전초, 꽃봉오리, 만개한 꽃, 꽃이 시들고 열매가 생성되는 과정, 나선 모양의 푸른 열매, 갈색의 익은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
피부미용, 피로회복, 자양강장, 방광결석, 요로결석, 야맹증, 고혈압, 황달, 이뇨, 위장병, 폐렴, 콩팥질병, 가슴활랑거림, 가축사료용, 머리털 발육 촉진,
동맥의 장해, 간장기능 항진, 변비 개선, 식이섬유풍부, 다이어트, 심장에 관한 대부분의 기능 불능을 다스리는 자주개자리

자주개자리 즉 알팔파(alfalfa)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자주개자리의 학명은 <Medicago sativa L.>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주개자리'라고 부른다. 서남아시아 원산이며 옛날부터 사료작물로 재배하였다. 유럽에서는 루선(lucern)이라고 불렀으나, 미국에서는 아랍어로 '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으로 '앨팰퍼'라고 한다.

원줄기는 곧게 30∼90cm까지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고 끝이 뭉툭하거나 움푹하게 들어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타화수정을 하고, 꼬투리는 2∼3회 나선 모양으로 말리며 털이 있고, 종자는 신장 모양이다. 잎이 풀 전체의 반 정도이므로 벤 다음에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알팔파의 전체 모습, 사진출처: 일본위키백과>>]

모든 가축이 다 잘 먹지만 생육지에서 방목하면 가축의 발굽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사람에게도 좋은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특히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효과가 있다. 넓은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알팔파 중 농업적으로 중요한 알팔파에는 다년생 20종이 있으며 일년생은 40여종이 있고, 다년생과 일년생은 서로 교잡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주개자리라는 이름의 유래는 <자주색 꽃이 피는 개자리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자주개자리의 다른 이름은
목숙[
苜蓿=mù xù=: 명의별록(名醫別錄)], 목숙[: 곽박주(郭璞注), 이아(爾雅)], 목속[木粟: 이아익(爾雅翼)], 회풍[懷風, 광풍:光風, 연지초:連枝草: 서경잡기(西京雜記)], 광풍초[光風草: 본초강목(本草綱目)], 자목숙[紫苜蓿: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alfalfa[알팔파: 미국명(美國名)], edicago sativa L.[학명(學名)], 루선[lucern: 유럽명], 무라사키우마고야시[ムラサキウマゴヤシ=紫馬肥やし: 일문명(日文名)], 앨팰퍼['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의 아랍어], 자주꽃자리풀[깨묵: 북한명], 자주꽃개자리, 자주개자리 등으로 부른다.

남목숙(南
苜蓿: Medicago hispida Gaertn.)의 다른 이름은 금화채[金花菜, 초두:草頭, 모제두:母齊頭, 황화초자:黃花草子, 마반초자:磨盤草子, 황화채:黃花菜, 남목숙:南苜蓿: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등으로 부른다.

남목숙은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 식물이다.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거꾸로 된 심장형이고 끝이 약간 둥글거나 오므라들어 있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쐐기 모양이다. 꽃은 황색이다. 협과는 실 모양이고 깊은 홈이 없으며 가시가 성글게 나 있다. 중국의 중남부에 분포하며 장강(長江) 하류에서는 재배한다.

자주개자리와 남목숙의 두가지 식물의 뿌리를
목숙근[
苜蓿根: 당본초(唐本草)], 토황기[土黃耆: 식료본초(食療本草)] 라고 하여 함께 약용한다.

[채취]


<지상부 전초>


<중약대사전>: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

[성분]


<지상부 전초>


<중약대사전>: "자목숙에는 사포닌(saponin), lucernol, sativol, coumestrol, formononetin, daidzein 등 isoflavon 유도체와 fricin, citealline, canal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 중량으로 단백질이 21.8~37.6%, 당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 중량으로 단백질이 21.8~37.6%, 당이 4.0~9.5% 함유되어 있다.

썩은 풀에는 dicoumarol이 들어 있다. 잎에는 β-methyl-D-glucoside 등이 들어 있다. 그 외 잎과 줄기에는 모두 cutinic acid가 들어 있다. 꽃에는 anthocyanin이 함유되어 있다. 자목숙의 남색과 자주색의 꽃에는 주로 delphinidin의 3,5-diglucoside, petunudin과 malvidin이 함유되어 있다. 꽃의 휘발 성분은 linalool, myrcene, limonene 등이다. 종자에는 homostachydrine, stachydrine, sialic acid 등이 들어 있다. 남목숙에는 carotene이 들어 있다."

<뿌리>


<중약대사전>: "자목숙의 뿌리에는 carbohydrate가 함유되어 있다. 뿌리의 분비물 중에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α-A-minoadipic acid 및 다른 두 종류의 미지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지상부 전초>


<중약대사전>: "자목숙 즉 알팔파로부터 추출한 tricin은 guinea pig의 적출 장관에 대하여 이완 작용을 한다. 그러나 양에게서는 장이 팽창되지 않았다. tricin은 2x10의 농도일 때 토끼로부터 적출한 소장의 수축을 현저하게 억제한다. 4mg의 tricin을 in vivo의 토끼 소장강(小腸腔)에 주사하면 유동 수축이 늦어진다. methyltricin은 토끼로부터 적출한 소장에 대하여 뚜렷한 핮굥은 하지 않지만 먼저 욕관(浴管) 속에 놓아두면 경미하게 tricin의 작용에 길항한다. 알팔파의 신선한 잎을 사료로 하면 동물에 중증 고창(鼓脹: 장의 팽창)을 일으켜 위 안의 기압이 매추 커져서 횡경막 및 혈관을 압박하게 되기 때문에 동물은 질식하여 죽게 된다. tricin은 또 경미하게 항산화 작용을 하고 adrenaline의 산화를 방지한다. 그리고 경미한 여성 호르몬 작용도 있다. 전ㅊ의 추출물은 결핵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마우스의 회백수염(灰白髓炎)에 효과적이다. 가축에게 남목숙의 변종인 Medicago hispida Gaenth var. denticulata를 사료로 주면 빛에 대한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뿌리>


<중약대사전>: "남목숙(南
苜蓿)의 변종인 M. hispida Gaerth var. den ticulata의 뿌리는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하여 약한 항균 작용을 하며 대장균에 대해서는 항균 작용을 하지 않는다."

[성미]


<지상부 전초>


1, <중약대사전>: "맛은 쓰며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맛은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천금, 식치>: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4,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서늘하다."

5, <본초연의>: "맛은 약간 달고 싱겁다."

<뿌리>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2, <당본초>: "성질이 차다."

3, <소의, 중초약수책>: "맛은 쓰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차다."

[약효와 주치]


<지상부 전초>


1, <중약대사전>: "비위(脾胃)의 기(氣)를 맑게하고 대소장을 이롭게하며 방광 결석을 배출시킨다."

2, <맹선>: "오장을 이롭게하고 비위(脾胃) 사이의 사기(邪氣), 각종 악성 열독을 씻어 제거한다."

3, <일화자제가본초>: "복장(腹臟)의 사기(邪氣), 비위(脾胃) 사이의 열기를 제거하고 소장을 통하게 한다."

4, <본초연의>: "대장, 소장을 이롭게 한다."

5, <현대실용중약>: "요산성(尿酸性) 방광 결석을 치료한다."

<뿌리>


1, <중약대사전>: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이뇨하는 효능이 있다. 황달, 요로 결석, 야맹증을 치료한다."

2, <당본초>: "열병으로 인한 번조와 창만, 목황적(目黃赤), 소변황(小便黃), 주달(酒疸: 황달의 일종)을 치료한다. 짓찧은 즙 1되를 복용하여 설사, 구토하면 금방 치료된다."

3, <본초강목>: "짓찧은 즙을 달여서 마시면 결석과 임병(淋病)의 동통이 치료된다."

4, <소의, 중초약수책>: "열을 내리고 이뇨하며 각종 황달을 제거한다."

[용법과 용량]


<지상부 전초>


<중약대사전>: "내복: 3~5냥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하거나 2~3돈씩 가루내어 복용한다."

<뿌리>


<중약대사전>: "내복: 0.5~1냥씩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자주개자리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398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주꽃자리풀(Medicago sativa L.)

식물:
높이 약 9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의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쪽잎은 거꿀버들잎 모양이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연보라색 꽃이 가지 끝에 핀다.

각지에서 집짐승 먹이로 심는다.

성분:
전초에 사포닌(거품지수 1:250), 약간의 알칼로이드, 쿠마린인 쿠메스트롤, 130~146mg%의 아스코르브산, 카로틴, 비타민 K가 있다.

같은 속 식물에는 안토시아닌-3-글루코시드, 안토시아닌-7-글루크로니드, 안토시아닌-7-메틸에스테르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응용:
임상 자료에 의하면 고혈압 1,2기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의치료에서 전초를 위
장질병, 폐렴, 콩팥질병, 가슴활랑거림에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 열내림약으로 황달 치료에도 쓰는데 깨묵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진정약으로 고혈압 치료에 쓰며 단너삼뿌리의 대용품으로 쓴다.]

알팔파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159~160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알팔파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대인기


알팔파는 중앙아시아의 원산인 콩과의 다년초인데 잎은 3매의 소엽으로 이르고 초장은 1m정도 된다. 유럽에서는 루우선(
lucern)이라 불린다. 일본에는 강호(江戶)시대에 전래하여 주로 북해도에서 목초로서 정착했다. 일본명은 "무라사키우마고야시"라고 부른다. 자색(紫色)의 꽃을 피우는 자화종은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 많고 황색의 꽃을 피우는 황화종은 추위에 강하고 북해도에서의 재배에도 적합하다.

알팔파는 보통 "알팔파, 기름"으로서 식탁에 오르는 일이 많다. 이것은 알팔파 종자를 발아시킨 것인데 콩나물과 비교해서 가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샐러드로 해서 드레싱을 쳐서 생식하는 일이 많다. 생것은 비타민 C를 손상없이 섭취할 수 있으므로
미용효과도 기대해서 인기가 있다.

한편, 성숙한 알팔파에는 비타민 A, C, 칼슘, 인(燐) 외에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고,
피로회복, 자양강장, 간장기능 항진, 변비 개선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지혈성의 비타민 K, 캬베진이라고도 불려지는 비타민 U 등도 함유되어 있다. 근년에 알팔파의 잎, 잎자루, 줄기를 건조해서 분말이나 과립상으로 가공한 건강식품이 미국에서 다이어트식품으로서 인기가 넓혀가고 있다. 일본에서도 알팔파 식품으로서 시장에 나오고 있다. (재)일본건강, 영양식품협회는 1985년 5월에 <알팔파 가공 식품 규격 기준>(1993년 7월 일부 개정)을 제정하고 있다.]

알팔파(자주개자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지상부 전초>


1, 방광 결석

신선한 알팔파 3~5냥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2, 부종

알팔파 5돈을 가루낸 것, 두부 1모, 돼지기름 3냥을 함께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1회에 복용하는데 이것을 반복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뿌리>


3, 요로 결석

신선한 알팔파의 뿌리를 짓찧어서 즙을 내어 온복한다. 1회에 찻잔의 1/2씩 하루에 2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4, 황달, 요로 결석

알팔파 뿌리 5돈~1냥씩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5, 야맹증
(임상보고)
신선한 알팔파 뿌리 1냥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체쳐서 달인다. 이것을 찌꺼기와 함께 하루에 1회씩 복용한다. 6례 중 4례가 치유되었고 2례가 효과가 없었다. [중약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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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되고 있는 Medicago 속 17종류 및 학명 및 일반명>>]


알팔파가 풀을 뜯는 동물들의 유용성에 대하여
<A 1979년 11월호 15-1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알팔파', 경이로운 목초(牧草)

갓 베어 놓은 싱싱한 ‘알팔파’의 향긋하고 훈훈한 향기가 온 들판에 퍼져나아간다. 훈훈한 향기라니? 그렇다. 태양이 쨍쨍 내리 쬐이는 가운데 짧게 벤 목초 위로 걸어 가면, 검고 보드라운 ‘미네소타’의 양토(壤土)가 발에 닿을 때 훈훈한 감촉을 느낀다. 불어오는 미풍도 훈훈하다. 그리고 목초 내음과 훈훈함이 함께 어울린다.

목초, 그것은 내가 별로 즐긴 제목이 아니다. 목초는 나에게 “땀에 젖은 일꾼”, 노동 및 시장하여 꼬리를 치며 소란스레 울어대는 소들을 연상하게 된다. 목초에 대한 나의 기억은 내가 동부 ‘테네시이’에 있을 때 노새들이 끄는 딸깍딸깍 소리나는 풀베는 기계로 ‘클로우버’를 베어내던 어린 시절까지 소급해 간다. 목초를 운반하는 수레가 오면 우리는 투덜대고 헐떡이면서 쇠스랑으로 목초 다발을 목초틀에 던져 올려 놓곤 했다.

아래서 쇠스랑으로 목초를 수레에 던져 올리는 일보다 수레에 올라가서 목초를 더미로 쌓는 일이 훨씬 쉽기 때문에 수레에 서로 올라가고자 항상 다투었다. 아래서 속시원하게 보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란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쇠스랑으로 던져 올린 목초에 뱀이 끼어 있어 그 뱀이 위에 있는 친구의 다리를 타고 내릴 때 뿐이었다. 나는 아직도 그가 3‘미터’나 되는 높이를 아랑곳 없이 목이 쉬라고 고함을 지르면서 뛰어내리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일은 오래 전의 일이며 먼 곳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의 매부 ‘켄’은 이곳 ‘미네소타’에서 30년간이나 목초 재배와 매매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노새도 수레도 쇠스랑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 100‘에이커’(41‘헥타아르’)나 되는 들판에 널려 있는 부드럽고 푸른 ‘알팔파’는 지평선 위에서 마치 파도처럼 춤을 추고 있는 것이다. 멀리 우리 앞에는 거대한 빨간 풀베는 기계 한대가 짙은 푸른색 목초 다발을 내던지고 있다.

전반적인 사료


“‘알팔파’는 미국에서 재배되는 25종의 주요 목초와 곡물 중 그 어느 것보다도 ‘에이커’당 많은 단백질을 생산해냅니다.” 하고 나의 매부는 알려준다. 우리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므로 오래간만에 처음으로 나는 그가 목초를 베고 있을 때 그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알팔파’ 다발과 아직 베어내지 않은 ‘알팔파’ 사이를 거닐고 있다. ‘알팔파’의 키는 무릎까지 닿으며 매우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미풍에 민감하다. 그 가운데 별 모양의 자주빛 꽃을 이리저리 내밀고 있다.

그는 “꽃이 활짝 피기 전에 베어내는 것이 낫습니다.” 하고 설명한다. 두 줌의 ‘알팔파’를 손으로 잡아 당기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로는 줄기가 작고 풀잎이 연합니다. 이 단계에서 양분이 40‘퍼센트’나 더 많고 소화도 3분의 1이나 더 잘됩니다. 원섬유질이 절반도 채되지 못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꽃이 만발하게 되고 줄기가 단단해집니다.”

그는 계속 말을 잇는다. “목초는 연하고 푸를수록 소가 많이 먹으며, 많이 먹을 수록 우유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하면서 목초 한 다발을 발등에 올려 하늘로 차 올리고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농부가 ‘사일로’에 저장한 옥수수와 그리고 ‘알팔파’를 40‘퍼센트’의 비율로 가축에게 먹이면 가축의 성장이 보다 빠르고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팔파’ 8‘파운드’는 1‘파운드’의 고기가 되지요.”

그가 ‘알팔파’의 여러 가지 이점과 자랑거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권위있게 설명하는 것을 듣는 것은 의외의 일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그것이 ‘루서언’(lucerne)이라고 불리웁니다. ‘아랍’어로는 ‘알-팍’(al-fac)이라 하는데, ‘파카’(facah)는 ‘가장 좋은 사료’란 뜻입니다.”

나는 ‘알팔파’가 농장에 있는 바로 모든 동물들을 위한 전반적인 사료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다. 곡물로 사육되지 않은 소는 자기 몸 무게의 3‘퍼센트’에 해당하는 양의 ‘알팔파’를 먹어 치울 수 있다. (그리고 50‘파운드’에 해당하는 우유를 낸다.) 이것은 ‘사일로’에 저장한 옥수수를 사용해서 얻는 우유량의 두배에 해당한다. 돼지들에게 어떤 형태로 된 ‘알팔파’(덩어리나 거친 가루 등)를 전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주면 새끼도 더 많이 낳게 되고 절약도 많이 된다. 그리고 씨암돼지들이나 가공된 식용 돼지들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알팔파’는 양을 사육하는 데 곡물 대신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일일 사료 정량을 “서서히” 늘려도 안전하다.
말들은 다른 목초보다도 ‘알팔파’를 먹고 자란다. 가금에게 ‘알팔파’ 분말 사료를 주면 단백질, ‘비타민’, 무기물 및 아직 규명되지 않은 여러 가지 성장 요소들의 원천을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계란 생산에 있어서도 이것은 노란 옥수수보다 10배의 색소를 공급해 준다.

‘사우드 다코다’ 주립 대학에서는 5‘톤’의 ‘알팔파’의 사료 가치가 3,665‘리터’의 밀, 3,982‘리터’의 옥수수 혹은 8,210‘리터’의 귀리의 가치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위스컨신’ 대학의 농업 경영학과의 ‘로웨더’와 ‘스미즈’ 교수는 1‘에이커’의 땅에서 생산되는 ‘알팔파’는 동일한 면적에서 생산되는 콩의 2배가 되고 옥수수의 3배가 되는 단백질을 공급해 준다고 판정했다.

‘미네소타’ 대학의 축산과에서 측정한 것을 고려해 보면 이러한 사실들은 의미심장하다. 소 한마리에 연간 사료비가 1955년에는 64불하던 것이 1965년에는 94불, 1977년에는 301불로 올랐다는 것이다.

‘트랙터’가 끄는 ‘모우어’가 은은한 내음새를 풍기는 또 하나의 목초 다발로 아무렇게나 풍경속에 수놓은 듯이 다시 시야에 나타났다. ‘트랙터’를 모는 사람이 땀을 흘리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트랙터’를 멈추어 세운다. ‘켄’은 안쪽면 색깔이 노란 ‘모우어’ 속에 있는, 철로의 침목처럼 길고 두껍고 검은 것을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다름 아니라 그것은 홈속으로 베어 넣어진 ‘알팔파’를 압착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거대한 나사처럼 보인다. “저 ‘고무 로울러’는 원섬유질을 압착시켜 마치 인두처럼 풀잎들을 눌러 붙이고 조절합니다. 그것은 한 송이의 장미를 보존하기 위해 그것을 책속에 늘려 넣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게 하면 사료 ‘에너지’를 약 20‘퍼센트’가량 절약하게 됩니다.”

양질의 목초를 재배하고 베어내는 일


양질의 ‘알팔파’를 재배하고 베어들이는 일은 일종의 사업일 뿐 아니라 일종의 과학이 되었다. 이런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우수한 종자를 선택하는 일로 시작된다. 종류는 무수히 많다.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40‘퍼센트’ 이상의 수학을 올릴 수 있다. 좋은 종자를 선택하여 그것에 비료를 알맞게 주고 개화기 직전에 베어낸다면 그것은 질이 못한 것보다 ‘에이커’당 단백질 수학을 80‘퍼센트’나 더 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지에 적시에 심어
‘알팔파’가 잘 걸리는 60가지가 넘는 병에 대한 살충제를 써서 보호한다. 그러면 풀은 25‘퍼센트’ 이하가 될 것이다. 그리고 사실상 ‘알팔파’에는 잡초가 조금도 섞이지 않을 것이다.

‘알팔파’는 무쌍한 양분으로서의 가치 외에도 토질을 개량하는 데 있어서 그 우수성이 증명되었다. 깊이 내리는 그 뿌리는
‘에이커’당 토양에 질소를 70‘킬로그램’까지 축적해 준다. 그리고 농부들은 토양 부식을 방지하는 데도 ‘알팔파’와 기타 목초가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양 부식은 심각한 걱정거리가 되었다.

토양 부식을 방지하는 일


미국에는 ‘알팔파’와 같은 목초가 단지 실제 필요한 양의 5분의 1만이 재배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가뭄의 피해를 받기 쉬운 처지에 있다. 농업 경영학자들(농산물 생산의 기술 및 과학 전문가들)은 광대한 ‘코온 벨트’ 지역에서 대량으로 옥수수를 생산해냄으로 토양 수분 비축을 크게 고갈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1973년과 1974년 사이에 목초에서 다른 농작물로 바꾸어 심은 3백 6십만 ‘헥타아르’의 땅에 대한 한 연구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땅이 토질 개량 및 수분 비축 관리 부실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토양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거나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 토양은 ‘에이커’당 12‘톤’의 비율로 소실(消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이커’당 5‘톤’ 이상의 토양이 소실되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느끼고 있다. ‘코온 벨트’ 토질 개량국은 토양이 ‘에이커’당(0.4 ‘헥타아르’) 15‘톤’내지 100‘톤’이란 비극적인 비율로 바람에 날려가거나 물에 씻겨 없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목초 들판에서 걸어나올 때 ‘켄’은 살피는 눈초리로 하늘을 바라본다. 그는 목초를 튼튼하고 아담한 통에 넣기 전에 20‘퍼센트’ 정도의 수분을 함유한 상태로 건조할 수 있을 만큼 태양이 충분히 쬐어 주길 바라고 있다. 우선 비가 오면 단백질이 5분의 1까지 소실된다.

일단 저장하면 ‘알팔파’가 가열되고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통풍 시설을 잘 해 주어야 한다. 가열되고 곰팡이가 피면 단백질의 5분의 1이 또 파괴된다.

“이러한 것을 까다로운 조건하에서 재배하기 위해서 기술 및 과학 전문가가 필요한 것을 보니 매부는 정말로 농업 경영학자입니다.” 하고 나는 말을 끝맺었다.

매부는 “내가 어떠한 사람이든지 간에 그 말은 지당합니다. 목초 분야에 있어서 ‘알팔파’는 푸른 금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 기고.
]

자주개자리에 관하여 이길상이 번역한 노만월커(N. W. Walker)의
<기적의 자연식 야채과실즙> 53~5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주개자리(알팔파)

자주개자리는 특히 유용한 콩과 식물로서 우리 몸에 필요한 광물질과 화학적 원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땅 속 깊이(20~1백피이드)까지 내려갈 수 있으므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미량의 원소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더 좋은 것은
칼슘, 마그네슘, 인, 염소, 나트륨, 칼륨 및 규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균형도 잘 잡혀 있다. 이와 같은 원소들은 우리 몸에서 갖가지 기관의 적당한 기능을 위하여 모두 필요한 것들이다.

이 자주개자리는
가축류의 사료로 많이 쓰이는데, 그 신선한 잎만을 따서 즙을 만들면 대단히 좋은 즙이 된다.

이 풀은 여러 모양의 흙이나 기후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알칼리성 흙에서라도 번창할 수 있으므로, 자기 집 뜰에서도 훌륭히 배양할 수 있으나, 도시에 사는 사람에게는 조금 곤란하다.

신선한 자주 개자리를 얻기 어려울 때는, 씨를 뿌린 다음, 그 싹을 식사 때 먹으면 된다. 이 풀은 싹이 잘 트고, 또한 대단히 유효하다.

자주개자리즙(알팔파즙)


식물이, 생명없는 물질을 살아 있는 세포와 조직으로 변화시켜 생명을 넣어 주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일이다.

가축은 영양으로 식품을 생으로 먹는다. 말하자면 살아 있는 유기체를 섭취하여 이것을 다시 더 복잡한 살아 있는 유기체로 바꾼다.

식물은 야채, 과일, 나무, 풀 할 것 없이 무엇이든지, 공기와 물과 흙으로부터 무기 원소를 취하여 살아 있는 유기 원소로 바꾸는 일을 한다. 질소와 탄소를 공기로부터, 질소와 광물질과 광물염을 그것이 자라고 있는 흙으로부터, 산소와 수소를 물로부터 취하고 있다.

이 변화의 과정에서 가장 활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가장 강력한 요소는 효소이며, 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햇빛의 힘이며, 이것이 엽록소를 만든다.

엽록소의 분자는 마그네슘 한 원자 주위를 탄소, 수소, 질소, 산소가 둘러 싸고 있는 그물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 엽록소의 구조를 적혈구의 혈색소인 헤모글로빈과 비교해 보는 것은 퍽 흥미 있는 일이다. 헤모글로빈은 마그네슘 대신 철원자가 들어 있는 비슷한 원소 그물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흥미 깊은 유사성에서 우리 몸에 대한 엽록소의 가치의 비밀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엄격한 채식주의자(곡류와 전분을 포함치 않고, 푸른 잎을 충분히 포함한 신선한 야채즙의 식사)는 일반적인 식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더 오래 살며, 변성 질환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다. 사람에 대해서 어느 쪽의 식사의 습관이 옳은지 또는 자연적인지에 대해서 우리들은 상당히 이론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엽록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 중 하나가 자주개자리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모두 모든 점에서 건강하고 활력있으며 싱싱하게 고령까지 살게 하며, 거의 완전히 감염 저항력을 길러 주기고 한다.

신선한 개자리즙은 그 자체만으로는 너무 강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근즙과 같이 마시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각각의 장점이 서로 강화되어 진다. 자주개자리즙은
동맥의 장해심장에 관한 대부분의 기능 불능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심장 장해로 고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심장의 기질적인 기능 부전 때문이 아니고, 대장내의 많은 가스가 대장벽을 통해서 심장에 접한 기관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장내 가스에 대해 연구한 사람들에 의해 잘 증명되었다. 이럴 때는 보통 몇 번 장을 세척하든지 또는 고위 관장을 해 주면 그 증상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 후 또 다시 가스가 모여서 대장의 조정이 필요 할 때까지 심장 장해는 재발하지 않는다.

엽록소는 혈액과 심장 질환 밖에도, 호흡곤란과 불쾌감, 특히 부비강(副鼻腔)과 폐(肺) 장해에 대해 퍽 유효하다. 점액은 부비강의 아픔과 감염의 바탕이 되는 원인으로, 또 고초열을 위시하여 기관지염, 천식 등의 원인이 된다.

우유, 밀가루, 곡식류, 진한 설탕 제품 등을 먹지 않는 엄격한 야채주의자는 위에 말한 이런 장해에는 걸리지 않는다. 특히 어린애 때무터 이런 음식물을 피하고 자라왔을 때 그 효과가 더 확실하다. 이것은 결코 광신적인 풍습이나 방법이 아니고, 전연 상식이며 완전히 자연적이고 경험에 의해 의심없이 증명되어진 사실이다.

중년이 된 다음 이와 같은 야채주의 방침을 취한 사람도, 외과 수술이나, 약품을 쓰지 않고, 이같은 병의 증상을 극복할 수가 있다.

결국, 부비강 감염은 우리 몸의 방위에 한편이 되고 있는 세균의 작용인데, 세균은 점액이 몸에 많이 쌓이지 못하게 방해하며 이것을 몸으로부터 없애 주려고 하고 있다.

이 세균의 작용을 도와서 설사약이나 관장으로 몸으로부터 오물을 청소하는 대신 아드레날린, 에피네프린, 그 밖의 약품을 써서 점액을 <건조>시키고, 또는 <점막을 수축>시키려는 것이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치료법이다. 오늘날 유효하다고알려진 <슬파민제>까지도 때때로 쓰여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생기는 해나 손상이나 위험에 대해서는 아무런 주의도 이해도 하지 않고 있다.

오물이나, 특히 이등 약제와 세균이 노폐물을 될 수 있는 한 빨리 몸 밖으로 내 버리지 않고 <감염> 부위나 그 근처에 이것들이 남아 있게 해주는 것은 가장 나쁜 결과를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 몸을, 효율이 좋은 상태에 놓아 두면, 가장 완전한 배설계통을 우리 몸 속에 가지게 된다.

우리들의 폐는 썩은 공기나, 담배 연기 등으로부터 피해야 한다. 우리들의 피부는 활동적이며, 피부 구멍은 림프에 의해 운반된 독소를 흘려 내 버려야 한다. 또한 신장은 알콜이나 요산 생성의 방해를 받지 않고, 활동의 자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장은 30년, 40년, 50년, 또는 그보다 더 오래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내부 소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몸의 과정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전신의 세포와 조직은 살아 있는 유기성물질 즉,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적어도 어떤 때는 가공이나 가열 때문에 살아 있는 에너지(살아 있는 원소)가 파괴된 음식물을 될 수 있는 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것은 나의 <식사와 샐러드 만드는 법>이라는 책으로 더 잘 알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 있는 메뉴와 가장 간단한 원칙대로 실행하여 큰 효과를 받았다는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모근에 필요한 원소의 조합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근과 자주개자리 야채즙에 상추즙을 가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런 조합을 날마다 454g 가량 마시면
머리털의 발육은 놀랄만큼 좋아진다.]

동일한 필자에 같은 내용이지만 자주개자리에 관하여 유태순이 번역한 노만월커(N. W. Walker)의
<
질병에서 구해줄 야채즙>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쥬스

알팔파(클로바같이 생긴 것으로 씨앗이 열리는 식물, 말의 사료로 쓰임)


알파파는 씨앗에서 채취할 수 있는 약재로 인간의 몸을 구성시키는데 필요한 기본적 광물질과 화학적 요소를 대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뿌리가 지하 30에서 100피트에 닿기 때문에 그 곳에서 섭취할 수 있는 많은 요소들 함유하고 있다.

그 가치성의 성분을 세분하자면 균형을 이룬 대량의
칼슘, 매그네슘, 인, 염분, 칼륨, 실리콘 등이 알팔파 속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인간 육체 속에 있는 여러 기관이 정상적 기능을 발휘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다.

그런데 알팔파가 갖고 있는 가치성이 이토록 대단해서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는 한편 우리가 쥬스를 만드는데는 오직 싱싱한 입사귀만을 사용해야 한다.

알팔파는 루썬 그래쓰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영국에서는 펄플매딕이라고 불리운다. 알팔파 식물은 어떤 종류의 토질에서나 잘 자라며 알칼리성 토질에서도 무성하게 성장을 하는것이니 각자의 집에서 길러도 예외일 수는 없다. 이 식물은 살아있는 채로 구하기가 도시에서는 매우 어려우니 집에서 기름직한 일이다. 많은 사람이 싱싱한 알팔파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데 그 씨를 구해서 싹을 기른 후 그 싹을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이 식품은 아주 훌륭한 건강식품이 된다. 그리고 그 싹을 내는 것은 콩나물을 기르듯 쉬운 방법으로 된다.

알팔파(자주개자리) 쥬스

식물은 기적같이 우리의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에서 그 생명을 유지시키는 요소들을 공급하며 활성화시킨다. 소들은 그 자양분을 얻기위하여 생것의 식물을 먹는다. 그 먹은 음식을 자기들 체내에 있는 생존기관 속으로 들어가게해서 필수적인 보다 복잡한 유기체로 변화시킨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질소와 탄소는 공기로부터 흡수하고 광물성의 염분은 그들이 자라는 흙에서 얻으며 산소와 수소는 물에서 받아들인다.

이 과정에서 신비스러운 식물의 생명이 자라는 변화속의 절대적 요소중의 하나는 바로 태양에서 받는 빛의 힘으로 생명체를 이루는 것인데 그 빛이 염록소를 생성시켜준다.

다른 하나는 효소의 작용이다. 염록소미분자는 한 개의 매그네씨움 원자를 중심르로해서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들이 거미줄 즉 직물이 짜여지는 듯 한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구조를 우리 몸 속의 적혈구속에 있는 혈색소와 비교해보면 아주 흥미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이 혈색소를 만드는 것은 비슷한 요소들이 비슷한 거미줄을 치는 것인데 그 원자 자체가 매그네슘의 원자가 아니고 철분의 원자인 것이다.

이 유사성에서 인간 조직에 미치는 염록소가 갖고 있는 비밀스러운 가치성을 발견했다. 엄격한 채식주의자-곡식류와 전분음식을 제외한 음식으로 식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풍부한 양의 파란색이 있는 채소 쥬스와 함께 하는 살마은 언제나 익은 음식을 먹으며 쥬스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오래살며 질병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서 건강한 생활을 여유하는 인류가 되려면 어떤 식생활을 하는 것이 올바르고 자연스러운 것인가에 대해서 확실한 증거를 찾았다고 믿어야 할 것이다.

식물중에 가장 염록소가 많은 것이 바로 알팔파이다. 이 음식은 동물이나 사람을 건강하고 생동력있고 왕성한 기력있는 노년을 만들어주며 따라서 병균에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아주 경이적인 음식이다.

알팔파 쥬스는 그 자체만 가지고 마시면 너무 독하기 때문에 당근 쥬스와 혼합해서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이 혼합 쥬스 속에는 각 쥬스 속에 함유된 성능이 조화로 대단한 효력을 우리 인체에 준다. 이 쥬스는 특히나
심방병 심장의 발브들에게 질환이 있을 때 특효가 있다. 또 심장에 관계되는 기관의 기능을 민활하게 해주기도 한다.

대부분 많은 의사들이 내장 속에 영향을 미치는 가스들을 연구한 후 인정을 하고 있는 놀랄만한 사실은 심장질환 때문에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 있어서 그 질병의 많은 원인은 심장 자체 기관의 기능 상실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대장 속에 너무 많은 가스가 차여서 그 가스가 심장과 관계된 기관들이 연결되어 있는 대장 속 벽을 심하게 압력을 주기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심장질환으로 고통을 받을 때 3번에서 4번정도 대장을 세척이나 에니마스를 해주는 것이 하나의 통례처럼 되어 이렇게 하면 그런 증상에서 치유된다. 일단 이렇게 치료가 되면 또다시 가스가 대장 안에 차서 대장세척의 필요성을 경고 받을 때 까지는 심장질환이 오지 않는다.

또한 염록소는 피나 심장병에만 효험이 있는 것이 아니고 호흡기 질환과 특히 폐 속에 있는 동공들이 불편한 때 좋은 약이 된다. 한 가지 엄격한 채식주의자로서 우유, 밀가루음식과 설탕류의 음식을 피하면 절대로 이런 종류의 질병을 얻을 수가 없다. 뮤커스는 폐 속의 동공에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주는 것으로 숨어있는 원인이다.

또한 이 뮤커스는 기관지염과 편도선염의 원인도 된다. 그리고 때로는 고열도 일으킨다. 채식을 하되 어려서부터 이렇게 음식을 절제하면서 채식으로 사는 사람은 이런 종류의 질병은 염러하지 않토록 창조주의 큰 축복을 받은 것이 우리들이다. 단순한 상식이며 자연스런 현상이다.

또한 이것은 많은 실험을 통해서 발견된 사실로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명백하게  말할 수 있다. 많은 환자들 중에서 이러한 채식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지킨 사람은 그들의 지병을 고칠 수 있고 수술을 받지 않는 상태로 완치된다. 물로 약을 복용치 않은채로..  결국 동공염증은 우리들 방위해주는 친구들인 균들의 작업인 것이다.

그들은 몸의 조직체 속에 싸여진 뮤커스를 없애고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대장의 세척방법이나 에네마스의 방법으로 몸 속의 노폐물들을 제거시키지 않고 이에 맞는 약을 복용해서 치료하면 뮤커스는 알아서 없어지지만 주변의 동공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염증에는 현재 Adrenalin, Epinephrine, Sulfa 같은 약을 사용하는데 그 사용자가 이러한 약을 사용하면 언제인가 있을 손상의 위험도 같은 것이 꼭 있다는 사실도 숙고해야 한다.

이렇게 약을 복용하면 약 자체와 균의 집단에서 생긴 퇴폐물들이 합해져서 염증이 생긴 부분이나 그 인접 부근에 남게 된다. 이것들을 빨리 제거시키지 않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손상을 받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의 몸속에는 아주 훌륭하고 완벽한 배설작업을 할 수 있는 조직체를 작고 있는데 반드시 우리 자신들이 그 조직체가 일을 할 수 있는 적당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만한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폐들은 담배연기와 같은 탁하고 오염된 공기를 피해주고 림프에 의해서 전달해준 독소들을 피부의 모공을 통해서 배출하도록 그 피부를 활발하게 해주며, 신장은 독한 술이나 요산음식의 방해를 받지 말게해서 기능의 자유를 주고, 대장은 30년, 40년 아니면 더 오랜 세월 동안 그 안에 몰리는 부패물들을 배출시키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게 해줘야만 한다.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가 해야할 건강관계수칙에 대한 프로그램은 이것밖에 없다.        

온몸속에  있는 세포나 조직은 유기체의 자양분을 반드시 공급받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생명력을 잃은 음식, 무기체 음식, 익은 음식 들 회피해야 하는데 적어도 가끔이라도 이렇게 해야한는 것을 의미한다.

당근과 알팔파 쥬스에 레티스(상추) 쥬스를 좀 가미해서 사용하면 모근에 특별한 효험을 준다. 이 쥬스를 하루에 한 파인트씩 매일 마시면
놀라운 효능을 가진 양모제가 된다.]

자주개자리에 관하여 이문현의
<암을 이기려면 현미경을 거꾸로 보라 난치병 혁명(革命) 생즙> 26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주개자리즙(알팔파=Alfalfa즙)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물 가운데 엽록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의 하나가 자주개자리다.

자주개자리는 콩과의 유용한 식물로서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인, 염소, 나트륨, 칼륨 및 규소 등의 광물질과 화학적 원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며 자라기 때문에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까지도 섭취할 수 있다.

이 자주개자리는 주로 가축의 사료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신선한 잎만을 따서 즙을 마시면 우리 몸에 매우 유용하다. 또 자주개자리 잎을 얻기가 어려울 때는 씨를 뿌리고 나서 돋아나는 싹을 먹어도 된다.

자주개자리는 사람이나 가축 모두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고 저항력을 강화시켜 생명력을 높여주지만 생즙으로 만들어 마실 경우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당근즙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두 가지 식물의 장점이 서로 보강되어 보다 효과가 높아진다. 이 자주개자리즙은
동맥의 장애심장의 기능부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참조: 아래에 누구나 프린터할 수 있는 아래한글 문서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다'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종이값, 잉크, 토너 비용 등)이 되신다면 아래의 문서를 각자의 컴퓨터 및 기타 저장매체에 담아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원낭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프린터하기 전에 한번더 개인적으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도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어서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한글문서 18쪽 분량을 프린터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1, 자주개자리 무엇인가?

자주개자리(알팔파) 사진 감상: 1, 2, 3, 4, 5, 6, 7,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자주개자리(알팔파)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이메일: jdm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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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개자리 무엇인가?
  2. 벌노랑이 무엇인가?
  3. 자주개자리(알팔파)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자주개자리(알팔파)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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